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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껏 해온 영어 공부 방법 1앱에서 작성

짠물청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6.13 23:23:37
조회 1674 추천 5 댓글 0

  평소에 영어에 관심이 많고, 영어를 잘하고 싶은 마음에 여러 많은 공부법을 시도했네요. 영어권 국가에서 하루도 지낸 적인 없는 토종 한국인 입니다. 
지금도 많이 부족하며,노력을 하는 상태이나 과거보다는 확실히 실력이 향상되었고, 자신감도 생긴건 사실입니다. 여러 영어 공부법을 접하였으며, 돈도 많이 지출하였는데, 아래와 같이 영어 공부 컨텐츠들에 대해 느낌을 재미로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윤재x 소리영어
- 2012년에 5 정도 수강 (온라인) 
-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연습
- 강의 컨텐츠는 좋으나, 실생활에 사용하는 영어와 다소 차이가 있으며,
  많은 실력 향상이 되지 않음을 느끼고 중도 포기 
- 강의 중에 강사의 잔소리가 너무 많아 짜증
  원리는 충분히 알겠는데 계속 이를 반복해서 말함 (내말을 믿으라, 신도들 세뇌하듯이)
- 소리영어의 취지 답게 미친듯이 영어 들려주고 따라하게만 했으면 좋겠음 
- 결과적으로 원어민 만나고 울렁증 해소되는 사항이 없는 같아 포기

2. 무나투x
- 2013년에 2 수강 (온라인) 
-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여 꾸준히 수강하였으며, 강의에서 강조하는 영작 부분도 열심히 .
  강사님도 나름 귀여우시고 재밌어서 퇴근하고 열심히 . 강의들도 깔끔하고 세뇌 이런것도 없고 좋았음- 원어민 회화에 도움이 되는 부분은 모르겠음  

3. 에로x 잉글리시
- 2013년에 7 수강 (오프라인) 
- 토요일에 4~5시간씩 강의 들음 (진짜 힘듬, 토요일 저녁을 편의점에서 끼니 해결해야함)
- 과거 녹화된 강의 방송을 들으며 수업 진행
- 아주 어린 친구들과 중년이신 분들과 같이 강의 들음 
- 강사님이 거의 교주 같은 느낌. 세뇌를 많이함. 강의 언젠가 찬송가도 부르고 기도도 같음 
- 영어의 원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강의의 취지도 좋으나, 영어를 많이 말할 기회가 적어서
  원어민과 대화하는데 어려움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은 당연.  
- 중간중간 감동적인 영상 많이 보여주고 눈물샘을 자극하나 영어랑 관련이 없어서 
  이거 모지? 하는 생각도  
- 갑자기 일어나서 영어 체조도 하고 손가락을 이용한 동사 활용법 등을 하면서 
  현타 오고, 내가 모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가끔 들게
- 원어민 영어 울렁증 해소 안됨. 강사의 원맨쇼를 보고 감탄하고 집에 돌아가는 느낌

4. 배진x 쏙쏙 AFKN 
- 2014년에 3 수강 (온라인) 
- 영어 듣기 강의이며, 자신이 영어 듣기가 약한 것을 알고 찾아서 수강하게
- 스마트폰으로 강의 듣고, 노력하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음. 미드를 보면서 영어 듣기는 해도해도 안됨을 느낌 

5. 강남 어딘가에서 들은 영어 수업 (이름 생각 안남) - 카페를 통해서 알게된 수업인데, 무슨 go 이거 하나 가지고 수업을 1시간 진행하고,for 하나 가지고 1시간 수업 진행하는데, 이거 미치게 - 강사님도 교주 느낌이고, 영어 회화는 생각이 전혀 없는것으로 느껴져 두번 수업 가고 안감   

6. x 영어
- 영어가 심장에서 기억한다는 원리인데, 사이비 교주 느낌이
- 어쩌다가 나도 모르게 10만원 내고, 컨텐츠를 조금 접하였는데, 몬가 이상해서 안함. 계속 심장을 강조하는데 심장 어딘가에 심포라는게 있는데 거기에 영어를 저장해야한다는 원리인데, (무의식적으로 영어가 튀어나와야 한다는 )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7. 글로x 어학원 (강남) 
- 2016년도 한달 수강 
- 초급반 쉬움, 통상적이며 정상적인 영어회화 수업이며, 초급반 수업에서 내가 자기소개 하는데, 강사님이 중급반으로 가라고 해서 바로 중급반으로  
- 중급반 프리토킹은 보통 3시간 가량하는데 원어민은 없고 전부 한국인이며, 다들 영어 잘함. 내가 레벨이 딸리는 느낌을 받음.
그러나 입장에서 머리에서 쥐날정도로 영어하니깐 좋음. 토요일이나 일요일 아무때나 가서 영어 있어서 좋음. 여기서 영어 실력 상승을 느낌 
- 수많은 사람이 내가 영어하기를 기다리고, 나는 머리에서 쥐가나고 빨리 답변을 해야하는 압박감을 경험 - 나도 모르게 기존에 외워둔 영어가 나오며, 무의식적으로 임기응변도 해야하고, 이럴때 영어 실력이 향상 됨을 . 단지 실제 원어민의 버터 발음을 느끼며 듣고 싶은데 그러질 못하여 그만 . 한국인들끼리 자기들 듣기 좋은 영어만 계속 하는 느낌 

8. '영어책 한권 외워봤니' 에서 추천한 영어책 한권 외우기 
- 2017 3 정도 실시 (자습)  
- '영어회화 100x 기적' 한권 외우기
- 계속 본문 외우고, 한글을 보고 영어로 바로 튀어나오도록 하고
- 본문 종이 적어서 틈틈이 보면서 외우고
- 핸드폰으로 사진찍어서 중간중간 회사 쉬는짬에도 외우고 난리 부르스
- 영어 회화책에 명시된 상황이 생기질 않아서 써먹을 기회가 전무하여 
  실력 향상 확인이 불가한게 아쉽 

9. 청라 영어회화 학원 
- 2017 한달 수강 (오프라인)  
- 소규모 수업 ( 6)
- 거의 영어 초보자들만 있고, 나와 레벨이 안맞아 지루하여 한달만 하고 그만 . 영어회화 100x 기적 책에서 외운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많이 활용 . 

  10. 강남 극한 x피킹 
- 2018 수업 도중에 나감 
- 레벨 테스트 중급 반에 갔음
- 나는 토익 스피킹 140점으로 150점이 목표라서 미친듯이 영어회화를 하고자 하는 마음에 학원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방문
- 초급반에 사람 겁네 많고, 중급반도 사람 많음, 중장년층도 많음 
- 영어 문장을 말할때 가슴에 손을 얹었다가 손을 원을 그리며 앞으로 내려 놓으며
이상한 동작을 하면서 영어함, 정형화된 문장도 초급 수준이며, 이를 하루종일 8시간인가 수업한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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