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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주능선을 넘어오던 후덜덜한 구름...

위험한사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7.02 00:27:35
조회 651 추천 0 댓글 16




일단,

노고단 사진은 하도 많이 봐서 식상하다 생각되는 횽들은 살포시 백스페이스를 눌러주시는 쎈쓰....

그냥 노고단이라도 못가봐서 안달이다 생각되는 횽들은 아래로 천천히 마우스 스크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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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곁에 살지만, 늘 보고 있어도 가보고 싶은 곳이 지리산입니다...


속세에 찌들어 피곤한 몸을 이끌고 마음의 위안을 삼을 곳은 지리산 밖에 없더군요...


저는 주로 이른 아침에 등산을 많이 합니다..


물론 환한 대낮에 올라가도 좋지만,  이른 아침의 상쾌한 공기는 더없이 깨끗하고 싱그러움을


저에게 선물해 주거든요...^^


저질체력이라 긴 코스는 선택하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쉽게 올라갈 수 있는 노고단을 자주 갑니다.


차량을 이용해 성삼재 주차장까지 간 다음, 거기서 다시 걸어서 1시간 가량 올라가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거든요...


노고단이야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져서 지리산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입니다...


하지만 저처럼 이른 새벽에 다녀오시는 분들은 별로 안계시죠...^^


새벽등산의 묘미는 심신의 단련에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멋진 광경을 담을 수 있다는 큰 매력에 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감상해 보시길 바라며,


우선 지난 6월 22일에 담아왔던 사진부터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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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장 멀리 구름을 산허리에 감고 있는 봉우리가 무등산입니다...


     지리산에 올라가면 늘 이런 중첩된 능선을 감상하곤 합니다..


     특히나 이렇게 적당한 운무가 끼어 있으면 그 아련한 산그리메가 보이기 때문에 더욱


     운치있어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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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반야봉 옆으로 아득히 멀리 보이는 덕유의 끝자락...


      무등산과 더불어 산그리메가 잘 나타나는 곳입니다...


      이른 아침에 햇살이 사선으로 쏟아지면 더없이 좋은 장면을 연출하곤 하죠...


      지금은 아직 해뜨기 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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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까 그 무등산이 보이는 모습을 지리산과 함께 조금 더 넓게 담으면 이런 모습입니다...


      마치 산자락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하프그라데이션 필터를 귀찮아서 잘 사용하지 않다가 써봤는데 역시나 킹왕짱 좋더군요...


      뭐, 포토샵 보정을 따로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예전엔 ND4정도를 사용하다가 ND8을 사용하니 노출 억제가 훨씬 잘되어 좋더군요...


      검정색이지만 약간의 붉은 여명을 더욱 잘 나타나게 해주기도 하지요...


      하늘과 지면이 동시에 포함되는 거의 모든 컷에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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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구례의 오산과 광양의 백운산 줄기를 동시에 담아본 모습입니다..


     부드럽게 겹쳐진 능선들을 보노라니 마음이 차분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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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황금빛 아침 햇살이 스며드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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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해가 떠오르자 열심히 그 모습을 담고 계시던 진사님...


     흑통으로 담고 계시더군요...


     저 분 외에도 몇 분 더 계셨었지요..


     좋은 장면 담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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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지리 주능선상으로 아침햇살이 쏟아지는군요...


     평상시 같았으면 저정도 햇살을 표현하려 하면 강한 노출차이로 하늘 부분이 다 날아갔을텐데,


     그라데이션 필터 덕분으로 하늘의 디테일이 조금이나마 살았습니다...^^


     색감만 조금 더 강조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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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촬영을 마치고 하산할 때는 항상 이른 아침의 햇살을 보며 걸어내려오곤 하는데요,


     그런 햇살이 풀숲으로 쏟아질때의 그 싱그러움은 이루 말할 수가 없지요...


     그래서 꼭 한 두 컷씩은 담아보곤 한답니다...


     저절로 안구정화가 되지요...^^








지난 화요일(6월 29일)에도 전날 비가 와서 구름이 심상치 않겠다 싶어 다녀와봤습니다..



반야봉과 노고단 사이로 멋지게 깔려있을 운해를 생각하며 올라갔지만,



그런 운해는 없고 엉뚱하게 산을 넘어오는 운해를 만나게 되었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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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새벽 두 시 쯤에 일어나 부지런을 떨며 챙겨서,


     성삼재를 거쳐 노고단 중계소 바로 아래 전망대까지 도착하니


     네 시 반쯤이 되었네요...


     아직까지는 칠흑같은 어둠에 휩싸여 있지만 그나마 달이 떠있어 어두운 길을 밝혀 주었지요...


     섬진강이 있는 구례쪽을 내려다보니 구름에 뒤덮혀 있더군요..


     뭐, 이런 장면 쯤이야 우리 지리산에서는 자주 보는 장면이라 대수롭진 않았지만 그래도


     기록차원에서 장노출로 담아보았는데요, 벌브로 180초 가량이나 열어놓았는데도 노출이 부족하더군요..


     그래서 노출을 조금 끌어 올렸더니 사진이 깨끗하진 않지만, 나름 봐줄만 한 것 같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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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부지런히 걸어서 노고단 정상 바로 아래에 있는 노고단고개에 왔습니다..


     기대했던 운해가 깔려 있지는 않았네요..


     그런데 그 대신 뭔가 심상찮은 광경이  바로 앞에서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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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거대한 구름이 일제히 지리산 주능선을 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마치 제식훈련이라도 하듯 일자로 줄을 맞춰서 넘어가는 녀석들이


     왠지 귀여워 보이기도 했습니다..ㅋ


     그 모습을 장노출로 담아보면 그 흐름이 느껴질 듯 싶어


     서둘러서 하프 그라데이션 필터를 끼우고 감도를 낮춰서 담아보았습니다..


     그래도 제법 마음에 드는 장면이 담기더군요...^^



    셀 수도 없을 정도로 여러 차례를 지리산에 올랐지만 이런 장면은 또 처음 보는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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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해가 조금씩 떠오를 준비를 하니 붉으스레지는 구름 파도...


     그 엄청난 양의 구름은 끊임없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었지요...


     금방이라도 저를 덮칠듯이 넘어오다가도 다시 물러나기도 하고...


     아무튼 뭔가 생명력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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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조금 당겨서 본 모습...


     저 구름 바로 아래에 천왕봉으로 향하는 지리 주능선 길이 있는데요,


    그 곳을 걷는 사람들은 지금 암흑천지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이토록 웅장한 장면을 보고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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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멋쩍긴 하지만 다시는 이런 장면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소심한 셀카도 찍어 보았습니다..


     멋진 배경에 비해 인물의 자세가 어정쩡하기 짝이 없군요...


     작품 다 버린 듯 합니다..ㅋㅋ


     이런 귀한 장면을 다행스럽게도(?) 다른 사진가분들 없이  저 혼자만 지켜 보았습니다..


     간혹 지나가시는 등산객분들만 조금씩 계셨지만요...


     저처럼 사진을 목적으로 오신 분들은 거의 안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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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해가 떠오르기 직전이 되자 구름이 상당히 발그스레해졌습니다..


     마치 옛날에 시집 가는 날, 신부가 곱게 모아진 손 사이로 신랑의 얼굴을 훔쳐보다 들켰을 때의


     그 얼굴색을 보는 듯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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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드디어 해발 1732m의 반야봉 바로 옆으로 해가 솟아 올랐습니다..


     생명의 근원이 등장하자 온 세상은 잠에서 깨어나기 바빴죠...


     능선을 넘어오던 구름도 더욱 더 요동을 치고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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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노고단 정상이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사정없이 지나가다가


     마지막에 꼬리 부분이 그 흔적을 남기고 가는 장면입니다.


     드문드문 흩어지는 구름의 모습이 참으로 신비롭고 아름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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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흘러가는 구름 사이로 보이는 한 그루의 나무가 애처로워 보여서 담아 보았습니다.


       그 엄청난 구름 사이에서도 계속 고개를 내밀며 저를 보고 있더군요...


       ND8 하프 그라데이션 필터의 영향으로 구름 윗부분이 조금 붉으스레하게 보이는군요...


       중성이라고는 하지만, 색감의 변화가 조금은 일어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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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날이 상당히 밝아지자 조금씩 보이는 등산객들...


        이미 좋은 장면은 다 지나갔는데, 그제서야 와서도 멋진 장면이라고 감탄들을 하더군요...^^


        저 쏟아지는 구름 물결을 보며 저 분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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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노고단 고개에서의 멋진 장면을 뒤로하고 KBS중계소 바로 아래에 있는 전망대로 왔습니다..


       저 위에 중계소 바로 옆에 있는 절벽에서 누군가가 승무를 연습하고 있는 듯해


       저런 위험한 곳에서 연습을 하나보다 했는데요...


       저 분 말고 그 옆에 계시던 분의 목소리가 아스라히 들려오더군요...


      
       "거기 오른손을 좀 더 내려야지~~"



       알고 봤더니 사진을 찍으시려 연출을 하시는 모양이었습니다..


       옆에 삼각대도 보이더군요...


       문득 예전에 스르륵 일면에 올라왔던 삼각산에서의 승무승 사진이 생각나더군요..


       아무튼 멋진 운해를 배경으로 작품을 담으시던 그 분들의 열정을 뒤로하고 저는


       하산길에 접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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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항상 하산할 때 쯤이면 숲길 사이로 이런 햇살이 스며들곤 하는데요,


      거기에 은은한 안개가 피어오르면 이런 빛내림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상쾌함과 신비로움은 보시지 않은 분들은 알 수가 없지요...


      그저 즐거운 마음으로 눈에도 열심히 담고, 사진기에도 열심히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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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역광이 스며드는 나뭇잎과 그 뒤로 보이는 빛의 궤적은 뭐라 말 못할 감동을 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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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부지런히 걸어서 성삼재 주차장까지 내려오니 이게 웬 걸...


       제가 서있는 곳과 같은 높이까지 운해가 차올라 있었습니다..


      저 길을 따라 밑으로 내려가면 운해 속으로 쏘옥 들어가게 되는


      그런 상황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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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지리산 온천위로 펼쳐진 구름바다를 담아보고자 했는데,


       초광각 렌즈가 없어서 세로로 길게 여러 장 찍어서 이어붙여 보았습니다..


       실제론 더 넓고 웅장한데, 사진상으론 그런 느낌이 별로 안나는군요...ㅠㅠ


       그저 내공의 탓을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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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여기서도 어김없이 \'브로켄의 요괴\'를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제 자신이 이렇듯 무지갯빛 환형에 휩싸인 모습을 보는데,


       신비스럽지 않을 수가 없겠죠...



       얼마 전에 다른 곳에서 담아 본 브로켄의 요괴와도 비교해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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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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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이 녀석들은 내가 태양을 등지고 서 있을 때, 나와 태양 사이에는 안개가 없고,


        내 정면으로 안개가 있으면 나타나게 됩니다..


        물론 안개가 나와 가까이 있을 때 더욱 선명하게 나타나구요,


        원의 안쪽으로는 청색계열, 바깥쪽으로는 적색계열이 나타나게 됩니다..


        흔히 보기는 쉽지 않은 신비로운 현상입니다...










어떠셨나요...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즐거운 여행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끔은 이렇듯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찾아 산으로 바다로 여행을 떠나보시는 것도 어떨까요...


벌써 1년의 절반이 지나갔네요....ㅠㅠ








아쉬웠던 점은 뒤로 하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즐거운 7월 맞이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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