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신입이고

해야하는 업무는

방전기, MCT, 용접, 사상 이런거 두루두루 한다고 함. (난 전부 할줄 모름)

맡은 업무 하나만 계속 하고 있고 그러는 사람이랑은 일 같이 못한다고 함.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하고.. 등등 

어중간한 중량물 소재 20kg 이런게 있어서 그런거 들수 있어야 한다고 함.

자기는 빠릿빠릿하고 일머리 있고 손재주 있는 사람 원한다고 함.

어떰??????

담당자는

내가 멸치라 중량물 들수 있을지 고민 하는듯 했음. (핵멸치임)

기사 자격증이나 그런거 취득한게 있는데 안아깝냐고 물어봄.

나보고 계속 일 할수 있겠냐고 물어봄.ㄷㄷ

못미더우면 그냥 탈락시키면 되는건데 그걸 왜 계속 물어보는지 이해가 안갔음.

그렇게 면접 끝남.

오후에 전화 준다더니

진짜로 저녁에 전화가 옴.

일 할수 있겠냐고 또 물어봄.

일 잘하면 시급 올려준다고 함.

일단 할수 있다고 대답함.

출근하면 되고 한글날은 쉬는지 안쉬는지 자기도 아직 모르니

자세한건 확정되면 다음날 전화 준다고 함.

다음날 저녁에 전화옴.

10일날 출근하라고 함.

채용공고에 적힌 근무시간이랑

가서 직접 들은 근무시간이 달라서

조금 의아 했음. (시작시간과 종료시간이 전부 다름)

시급은 최저시급보다는 조금 더 쳐주는듯 함.

평일 0730-1900 (수요일은 0730-1640)

주52시간 지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