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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조원을 벌게 만들어준 수학 문제....moohyun
이론 물리학자를 꿈꾸며 프린스턴 대학교를 간 제프리그는 우등생이었고 3학년이 될때까지 물리학 전공 과정에서 줄곧 A+를 받아왔다그런데 3학년때 제프리는 어떤 편미분 방정식 문제를 풀다 막히게 되었다고 한다그래서 수학을 잘하는 자신의 룸메이트에게 가져가 같이 풀었는데 3시간을 풀어도어떻게 풀어야 할지 감도 안잡혔다고 한다그래서 프린스턴에서 가장 똑똑하다고 소문난 요산타를 찾아갔는데 요산타는 문제를 잠시 보더니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코사인, 정답이 코사인"이에 풀이과정을 세페이지에 걸쳐 설명했는데 답은 정말 코사인이었다제프리는 "너 그거 암산한거야?" 라고 묻자 요산타는 "아니. 3년전에 이것과 비슷한 문제를 풀었는데 그문제를 여기 적용시켜 보니까 코사인인게 당연했어"라고 했고이에 제프리는 진짜 천재의 벽을 체감하고 자신은 훌륭한 이론 물리학자가 될수 없을것이라고 판단해전공을 컴퓨터 과학으로 바꿨는데 졸업 후 아마존을 창업해 세계 부자 순위 4위의 자산가가 되어다
작성자 : 또또장금이고정닉
건담 야인지를 알아보자 -유니콘편
[시리즈] 카이 시덴의 딸딸일지 · 건담 야인지를 알아보자-지쿠악스 편· 건담 야인지를 알아보자 -수마편· 건담 야인지를 알아보자 -철혈편 목록 이름이 저따구인 이유는 이 영광의 10명에 건붕이덕분이다 모두 엠콩과 엠크봉을 던지도록 하자예아 죽지도 않고 건붕이의 즐거운 해피타임을 위해 야인지에 대해 알아볼 카이 시덴이다오늘은 한때 우주세기 붐을 일으켰던 UC에 대해 알아볼거다작품소개샤아가 분탕쳤던 제 2차 네오지온 항쟁 이후 3년뒤인 0096 년이 배경이고 이후 버나지는 라플라스 관에 열쇠인 유니콘에 타게 되고 라플라스 관을 찾게 되는 내용임줄거리만 들으면 괜찮지만 존나 위선떠는 매그넘 사랑꾼,진성 여미새 미치놈 이딴 새끼들 건담 다는 새끼들이 이런 새끼들밖 에 없다하지만 이번편은 저번과 같이 남정네들은 안 나오니 걱정 말거라첫번째 작품inue_shinsuke 작가의 가능성의 짐승(382792)대략적인 내용 버나지 애비에게 라플라스 관에 대해 알기위해 지하클럽에 몸 받치는 내용이다중간에 옷이 기본 복장에서 존나 맛있는 복장으로 변하는게 굉 장히 맛있다두번째 작품nagoya_shachihachi 작가의 CUT BUFFER(485583)시점은 버나지가 크샤를 함 떴던 1화 이후임 에코즈에 끌려간 미네바는 프론탈에 교섭 카드가 더 필요하다는 이유로 야스영상을 찍기로함이 작가 작품은 447168, 399870 또한 있는데 굳이 이 작품을 추천하는 이유는초반 크샤 vs 콩 작화가 개지린다 문제라면 메카 작화는 저게 다다세번째 작품 kitahara_aki 작가의 화물선의 공중변소(572290)앞선 작품들과 달리 마리다가 주역인 작품이다 내용은 딱히 없고 걍 소데츠키 사람들에게 박히는 내용이다yasu 작가의 Ple Twelve Story 주소를 안알려주는 이유 사실 이 작품은 야인지는 아니다 하지만 굳이 소개하는 이유는쨍그랑!!!이 메카 작화를 보거라 게마르크 이런식으로 리파인되서 나오면 당장이라도 구매할거 같은 디자인이다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뒤는 창녀생활(정작 중요한건 안보여주고)하는거만 보여준다올만에 야인지속에 여캐에다가 메카까지 나오니 아주 눈호강 제대로 했다야인지가 아닌 4번을 제외해서 순위를 매겨보면1-12-33-2오랜만에 콩 조사하면서 개쩌는 액션신을 보니 아주 즐거웠던거 같다오늘의 교훈:후쿠이 개씨발련아 이상 카이시덴이었다 다음에는 아마 아게로 돌아올거 같다이딴 시리즈 4편씩이나 할줄은 몰랐는데 똥글이지만 항상개추 눌러주는 건붕이들아 고맙다
작성자 : 카풀고정닉
우리는 이탈리아군을 벌레처럼 짓밟았다
스탈린그라드에서 러시아 초원을 가로질러 이탈리아군이 후퇴한다. 그들은 니콜라예프카 부근의 포위망을 돌파하려 했다. 치열한 전투와 막대한 사상자 끝에, 그들은 1943년 1월 말, 추축국 전선에 도착하는데 성공했다.1943년 초 스탈린그라드에서 후퇴하는 이탈리아군 알피니 산악 보병대 병사들. 이탈리아군은 소련군의 포위를 뚫고 나온 추축군 군인들 중 하나였다. 1943년 1월 초, 스탈린그라드 외곽에서 소련군의 공세로 포위 당할 위기에 처한 이탈리아군은 끊임없는 후퇴를 강요받았다. 후퇴하는 내내 그들은 소련군의 공격을 받았고, 23만명의 이탈리아군은 그 중 13만명을 손실하게 된다.먹을건 떨어졌고, 챙겨 온 장비나 러시아 농민들에게서 훔친 음식 부스러기만 있었다. 띄엄띄엄 있는 러시아 인들의 가옥 말고는 쉴 거처 또한 없었다.마리오 리고니 스턴은 1942년 11월 10일, 최전선의 거점이 포위 공격을 받은 이후 탁 트인 초원을 걸어가고 있었다. 그곳에서 그는 암울한 새해를 맞이했지만, 이제 그 일은 아득한 기억으로만 남았다.우리는 또 다른 좁고 황량한 계곡을 지나간다. 불안한 마음으로 계곡을 따라 걷는다. 숨이 막힐 것 같고, 계곡 밖으로 나가고 싶다. 불안한 마음으로 사방을 둘러보고, 귀를 기울이고, 숨을 멈춘다. 도망치고 싶다. 언제든 전차 포탑이 나타나고 기관총 사격 소리가 들릴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계곡을 통과 해야한다.배가 고프다. 마지막으로 밥을 먹은 게 언제였더라? 기억이 안 난다. 대열은 1마일쯤 떨어진 두 마을 사이를 지나간다. 거기에 가면 분명 먹을 게 있을 것이다. 작은 무리들이 우리 대열에서 떨어져 나와 마을들을 향해 식량을 찾아 나선다. 장교들이 그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거기에 빨치산이나 소련군 정찰대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외친다.우리 소대원 몇 명도 식량을 구하러 나갔다. 잠시 쉬는 동안 우물가에서 물을 한 모금 마시고, 가장 가까운 이스바(러시아식 가옥)로 향했다. 하지만 그곳은 마을에서 가장 큰 집 중 하나였고,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집안 곳곳을 뒤지고 난 후였다. 내가 찾은 건 러시아인들이 시럽을 만드는 데 쓰는 말린 사과 한 줌 뿐이었다.우리는 여전히 걷고 있었고 밤은 깊어만 갔다. 춥다. 그 어느 때보다 더 춥다. 아마 영하 40도쯤 될 것이다. 입김에 턱수염과 콧수염에 얼어붙는다. 우리는 담요를 머리 위로 끌어올리고 말없이 걸어간다. 우리는 멈췄다. 대지에는 아무것도 없다. 나무도, 집도 없다. 오직 눈과 별, 그리고 우리뿐이다.나는 눈 위에 몸을 던졌다. 눈조차 없는 듯했다. 나는 허공 속에 눈을 감는다. 어쩌면 죽음도 이럴까? 아니면 내가 잠들어 있는 걸까? 나는 하얀 구름 속에 있다.누가 날 부르지? 누가 날 이렇게 세게 흔드는 거야? 그냥 내버려 둬!!! "리고니! 리고니! 리고니! 일어나. 일어나. 리고니."모시오니 중위가 걱정스럽게 나를 부르고 있었다. 내가 눈을 뜨자 그가 내 위로 몸을 숙이는 것이 보였다. 그가 두어 번 더 몸을 흔들자 그의 얼굴이 또렷하게 보였다. 그의 검은 두 눈은 나를 응시하고 있었고, 흰 서리로 윤기 나고 뻣뻣한 수염과 머리에는 담요가 덮여 있었다."리고니, 이거 먹어." 그가 말했다. 그리고 작은 알약 두 개를 내게 건넸다. "삼키고, 어서 일어나서 따라가자고." 나는 일어나 그와 함께 걸었다. 우리는 점차 일행을 따라잡았고, 나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했다…눈 위에 몸을 던지고 다시는 일어나지 못한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동료 첸치와 모시오니는 내게 말을 타라고 했다. 하지만 그건 깨어나는 것보다 더 끔찍하다. 말 위에서 동상에 걸린채, 다시 내려서 걸어가는 것이 너무 두렵다.첸치가 내게 담배를 건네주고 우리는 담배를 피웠다. "리고니, 지금 가장 먹고 싶은 게 뭐야?" 내가 미소 지었고, 그들도 미소 지었다. 내가 밤마다 걸을 때면 늘 그렇게 말했기에 그들은 내 대답을 알고 있었다.집으로 들어가네. 우리 집 같은 집에 들어갔지. 옷을 다 벗고 부츠도, 가방도 없고, 머리에 담요를 덮어 쓰지 않은채.목욕을 하고 린넨 셔츠를 입은 뒤 커피 한 잔을 들이키고 침대에 몸을 던졌어. 난로가 있는 따뜻한 방에 커다란 침대, 매트리스 시트가 깔린 진짜 침대에서 말이야. 그리고 잠들고, 잠들고, 또 잠들었지. 그러다 종소리가 들려서 깨어나보니 식탁에 음식들이 차려져 있어. 와인, 스파게티, 과일들 포도, 체리, 무화과가 있지. 그걸 먹고는 음악을 들으면서 다시 잠들었지.첸치가 웃고, 안토넬리도 웃고, 나의 동료들도 웃었다.마리오 리고니 스턴은 행운아 중 한 명이었고, 그는 이탈리아로 돌아와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 줄 수 있었다. 이탈리아군의 후퇴는 가면 갈수록 더욱 비참해져만 갔다..파수비오 사단 장교였던 유제니오 코르티는 더 심각한 사례들을 회상한다.지친 사람들은 눈밭에 쓰러져 다시는 일어서지 못했다. 어떤 사람들은 미쳐갔고, 자신이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했다. 가장 끈기 있던 사람들 만이 오랫동안 길을 따라 기어갔지만, 결국 이 불행한 사람들은 힘이 다할 때까지 계속 나아갈 뿐이었다.내가 가장 자주 보았던건 그들의 정신이 붕괴하는 것이다. 갑자기 웃음을 터뜨리고는 눈 더미에 앉아 부츠를 벗고 맨발을 눈 속에 파묻은 한 군인 때문에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난다. 웃음을 마친 그는 큰 소리로 아주 즐거운 노래를 불렀다. 이런 일들이 주위에서 비일비재 했다.만약 붉은 군대가 그들의 후퇴 행렬을 따라 잡으면 아무런 자비도 없었다. 다음은 소련 제18전차군단 170 전차여단의 세르게이 오트로셴코프의 회상이다.흘레브니의 코사크 농장에 도착했는데, 결코 잊지 못할 일이다. 3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페트로프스키라는 또 다른 농장이 있었다. 그곳도 소련 전차들이 점령하고 있었지만, 우리 여단의 전차는 아니었다. 언덕 위에 위치한 농장들 사이에는 저지대가 있었다. 이른 아침, 거대하고 무리로 이루어진 이탈리아 제8군이 포위망을 벗어나기 위해 저지대를 따라 진격했다. 이탈리아 선발대가 모습을 보이자 "전진! 분쇄!"라는 명령이 종대를 관통했다. 그때 우리는 양쪽 측면에서 그들을 맹렬히 공격했는데 그런 아수라장은 다시는 본 적이 없었다. 이탈리아군은 말 그대로 땅바닥에 박살 났다. 우리가 얼마나 큰 분노와 증오를 품고 있었는지 알기 위해서는 우리의 눈을 직접 봤어야 안다. 우리는 이탈리아 군인을 벌레처럼 짓밟았다. 겨울이었고, 우리 전차는 석회로 하얗게 칠해져 있었다. 전투가 끝난뒤 우리 전차들은 포탑 아래는 전부 붉게 물들어 있었다. 마치 피 속에 헤엄친 것 같았다. 궤도를 힐끗 보았는데, 팔 하나가 끼어 있었고 다른쪽에는 두개골 조각이 있었다. 끔찍한 광경이었다. 그날 수많은 이탈리아군 포로를 잡았다. 이탈리아 제8군은 사실상 사라졌다. 적어도 그 이후로는 전선에서 이탈리아군을 단 한 명도 보지 못했다.https://www.ww2today.com/p/43-01-21-the-italian-retreat-from-stalingrad The Italian retreat from Stalingrad21st January 1943: Mussolini's's adventure on the Eastern front comes to a dismal end, as Italian troops make a desperate escape from Red Army encirclementwww.ww2today.com내용 출처 소련에서 로케이션한 1970년 작 이탈리아 영화 해바라기 장면 중
작성자 : 투하체프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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