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작하자 마자 대 선배님을 만났다..

컨설팅을 도와 주신단다

한층 더 성숙해지는건가? 싶었지만..

암이 걸리신걸까? 몇마디 하시더니 2굴에서 가버리셨다

하지만 덕분에 굴당 16.5억으로 늘었다

좀 더 합을 맞추면 좋아질거 같았다!!

그리고 또 이슈가 터졌다

이전에 대화는 사냥 하느라 스샷을 못찍었지만..

(바클 제발 채팅 끌어 올렸을때 고정 좀 되게 해주세요!!)

느닷 없이 출 3명이서 출을 번갈아가면서 했고

우리가 안했단다..

우리가 초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난 상식적으로 룹 총원이 3명인데 전원 3명이 번갈아가면서 출을 하는건 한번도 못봤다

그리곤 누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출을 꾸준히 갈기더라 ㅋㅋㅋㅋㅋㅋ

(왠만하면 닉 가리려 했는데 이 씹새끼들은 안되겠어!)

오히려 좋아 출 자동 응답 봇 얻었다 야호!

야이 씹새끼들아 너희는 서로 모르는 셋이라

어떻게 진행하자 하면 안되지?

우리는 함께 있는 둘이다

둘중 누가 뭐 하자하면 그냥 오케이고

우린 그렇게 바생이 아니라

경쿠 안빨면 뭐 타격도 없어

니들처럼 못해도 간당 몇억 먹어야 한다고

서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파티 구인 하는줄 아냐?!

그래 같이 먹게

우린 좀 못먹어도 괜찮아 함께 하자

니 새끼들하고는 구멍동서?

그건 못해 무슨 동서야

구멍 친구 해줄게 같이 돌자

그래서 우린 패턴을 바꿨다

1-1 / 1-2 5굴부터 막굴까지

선비대도독 있는 곳만 소탕 하기로

참나.. 어이가 없어서 3굴씩도 리젠 쿨 못 처돌리면서

몇분 같이 하다가 격수가 질려버려서 처 나간건지..

그리고 니들은 사냥을 안해도 계속 중을 부르더라

새로운 유저 왔을때 말거니까 모르는척 쌩까고

병신들 우리는 가만히 내버려두면 그냥 지나가지만

이제는 태클 걸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지랄 할거야

어디 보자.. 일퀘도 끝내고 사냥도 넉넉히 하였다...

다음 컨텐츠를 진행 하기로 하였다

만년강시.. 그래..

퀘스트 클리어 해야지!

(손톱 가격이 떨어져서 그런지 업장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강시 손톱이 조금 부족하여 모으면서 갔는데

어...? 이게 왠걸..?

만년원귀 손톱이 한방에 나왔다!!

(스샷은 없지만 동생이 동인패를 또 먹었다!!)

이후 둘이 채이를 한 4바퀴 정도 번갈아 갔나..?

어제의 숙취 이슈도 있고

지금도 한잔 하고 있기에 일찍 마무리 하기로 하였다..

아 내일은 퀘스트를 끝낼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