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리니지m에 미쳐서 한 5천만원 빨린거 같다. 

한창 미쳐있을때는 패키지 산다고 하루에 기본 5만원씩 결제했는데

지금 돌아보면 내가 그때 제정신이였나 싶다.

지금은 리니지m에는 과금 1도 안한다.

그런데 바람의나라 클래식 하면서 2차승급, 3차승급 하는데 도합 현질 50정도 한거 같다.

이제는 멤버쉽이랑 탈 것만 꾸준히 결제하는 정도긴하다.

일단 나는 아직도 넥슨에게 너무 감사히 생각한다.

한창 pc게임이 스물스물 올라오던 그 시절 그 추억속의 바람의나라

예전 그때 그 모습으로 다시 한번 해볼 수 있을까 했는데

내 작은 소망을 이뤄줘서 너무 감사히 생각하며 여전히 재밌게 플레이중이다.

옛말에 조센징들의 습성은 들쥐와 같다는 말이 있다.

누구 하나가 물어뜯기 시작하면 무지성으로 달라들어 갉아먹고 좀먹기 시작한다.

처음 조센을 방문했던 이방인들의 눈에 비친 조센징의 모습이였다.

너무 비난만 하지말고 격력도 좀 해줬으면 한다.

백호gm도 잘해볼려고 하는데 본인도 처음이라 유저들이 아쉬운점도 있겠지만

너무 비난만하지말고 본인이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홈페이지 들어가서 건의도 하고

잘하는건 칭찬도 해주고 멤버쉽도 좀 결제해주고 bm도 좀 사주고 해야지

뭐든 돈이 받쳐줘야 일이 진행이 되는 법이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허구헌날 망무새들 지저귀는데 백호가 힘이 나겠냐

망무새들 지저귄다고 동조하는 바갤러들도 형은 한심하다.

그저 나는 요즘 뭐 퇴근하고 집에 오면 피곤하면 씻고 반주 한잔 갈기면서 흉가9굴 폭 딸깍 하는것도 재밌고,

시간 좀 있고 체력 되는 날에는 파밍도 다니고!

클바지지 찾아보면서 안해본 퀘스트도 해보고!

안가본 사냥터도 가보고! 충분히 아직도 즐길게 많더라.

그리고 이번 백호gm 사과 공지 보면서 아~ 이 친구가 기존의 바람의나라 컨텐츠를 넘어서 더 많은 걸 준비하고 있다는 생각에 아직도 두근거리는 마음이 진정이 안된다.

아무튼 말이 너무 길었고 괜히 망무새들이나 사설견들 짖어대는거에 휩쓸려서 클바 접고 엉뚱한데 가서 돈 빨리고 오지말고 우리 백호믿고 딱 클바 붙들고 있자.

온통 과금요소에 다마고찌 방치형 게임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오롯이 본인의 시간과 노력으로 손맛을 보고 성취감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이만한 게임이 없다.

바람의나라 클래식 롱런하자 이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