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뒷꿈치 바닥부터 사선으로 깎여 있어서

가만히 서 있으면 중심이 뒤로 넘어 가는 형태라

뒷꿈치 착지를 하는 걷기를 할 때 불편 했음.

2. 1번의 이유에 6미리 오프셋이 합쳐지다보니

자연스럽게 미드풋으로 뛸 수밖에 없음.

착지 각도가 높은 사람들은 불편 할 것 같았음.

3. 유튜브에서 같은 쿠션화들끼리 비교하는 영상에서

1080이 그나마 푹신함 속에 단단함이 있다고 해서 샀는데

생각보다 많이 물렁거리는 쿠션감이었음.

그래서 착지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오히려 힘이 많이드는 느낌.

4. 날이 갑자기 더워져서 판단하기가 어려운데

통기가 안 좋은 느낌. 쿠션이 푹푹 꺼져서 그런지 

4~5km만 지나도 바닥에서 열감이 느껴졌음.

5. 바닥이 넓어서 물렁한 쿠션감에도 안정적이었음.

6. 착화감 완전 좋음. 발에 거슬리는 거 하나도 없이 포근한 느낌.

2e 사이즈 처음인데 앞으로는 와이드, 2e 선택 가능한 브랜드만

살 것 같음.

전체적으로 기록 신경 안 쓰고 뇌 빼고 달리기에 좋은 신발 같음.

sc트레이너랑 고민하다가 1080 샀는데

sc트레이너는 과체중 런린이가 신기 어떰?

담 뉴발은 sc트레이너랑 레벨 중에 가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