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나이키 푸마 골고루 쓴다 생각했는데 옷 정리중에 갖고 있는 푸마 제품이 많아보여서 고닉 판김에 걍 간단 쇼케이스 합니다.

1 씨엘르 콜라보 상품이랑 우븐 트레이닝복. 씨엘르는 기능성이 뛰어나다는 느낌보다 패션소품이란 느낌이 강했음. 그래도 기본 이상은 함. 

2 스판 하프타이즈는 러닝용은 아니라 좀 두꺼운 대신 컴프레션은 좋음. 숏츠들은 무난무난. 

3 아이보리 바람막이는 2중층으로 돼있어 두툼하고 따뜻함. 등 뒤에 숨구멍 뚫려있어서 발수랑 통풍도 좋음.

   회색은 3L 고어텍스 비옷. 얇은 원단 하나로 돼있어서 가볍고 방수 능력은 발군. 

4 여름용 트레이닝복들. 가볍고 얇고 발수 잘됨.

1 울트라스펀 레이스데이 싱글렛. 얼마전 정발한 세이스카이 콜라보 싱글렛보단 좀 두꺼운편. 아시아 xs 사이즈인데 가슴폭이 94cm 임...(비교군 나이키 S 사이즈는 84cm임) 푸마회사엔 강호동 체격밖에 없나. 나이키 에어로랑 비교해선 부들부들하고 물먹으면 달라붙음. 대신 색이 이쁘고(개취)  톨라핏으로 입고 싶을때 입는중. 아마 곧 수선 맡길듯.

2 엘리트 하프타이즈. 얇고 스트레칭이 좋아서 하프타이즈 치곤 답답함이 없고 빨리 마름. 너무 얇아 컴프레션이 없고 고간부분도 따로 덧댐이 없어서 속옷 안입으면 그곳이 너무 도드라져보임

3 쇼츠는 좀 긴 에어로스위프트 2인치 쇼츠 느낌. 수납공간은 없음. 외측엔 없는데 내측에 있나봅니다. 나한텐 좀 커서 동생한테 넘김

개인적으로 푸마 옷은 운동용 옷보단 일상용 옷들이 맘에 듦. 국내 위상 때문인지 세일은 자주하는데 마감이랑 원단 모두 나이키나 아디다스보다 좋은거 같다.

1 면티들. 꽤 자주 입는데 아직 늘어남 없이 짱짱함

2 자켓들. 원단도 좋고 디자인 모두 볼매임

3 후드. 말해 뭐해. 좀 두터운 원단이어서 무게감은 있는데 디자인, 내구성, 마감 모두 발군

4 바지들. 계속 반복되는 말이긴 한데 마감이랑 원단, 핏 좋음.

5 벤치파카. 충전재가 솜인데 생각보다 가볍고 따뜻함.

이놈들은 코웰패션에서 라이센스 받아서 파는거. 품질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데 가격이 너무 싸서 모든게 용서됨.

1 바지. 걍 잠옷으로 쓰는중...

2 긴팔 기모내복. 추울때 입으면 든든함

3 반팔들. 내복으로 입어도 좋고 운동용으로도 쓸만함. 물을 너무 잘먹는데 얇아서 어느정도 커버됨. 

1 신발가방. 그냥 신발가방 그자체...

2 백팩. 여행갈때 자주씀. 이쁘고(개취) 용량 크고 공간 구분도 많고, 태블릿이랑 무선이어폰용 포켓이 따로 있어서 좋음.

3 웨이스트백. 러닝할때 쓰는데 작은 주머니에 폰이랑 지갑 넣으면 안흔들리고 몸에 딱 밀착되서 쓸만함.  

4 모자. 위에 두개는 핏이 별로고 그냥 그런데 아래 있는 모자는 핏도 예쁘고 기능성도 좋음. 

5 손목밴드. 걍 부들부들한 손목밴드임.

신발들

포에버런 

포에버런2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2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엘리트 2

패스트알

패스트알 2

보야지 나이트로 3

소프트라이드 프로 (슬리퍼)

소프트라이드 프로 (샌들)

플레져스 콜라보 신발.

디비3랑 매그맥스도 있었는데 이건 좀 쓰다가 동생 줌. 안그래도 신는 신발들이 워낙 많아서...

신발이랑 대회용 옷들은 언제 한번 시간 날때 상세 리뷰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