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노바4신고 런데이어플로 뛸때는 재미도 없고 이걸 왜하나 싶다가

최근에 다시 해보려고.. 매일 3키로 뛰걷을 도전했다

잠들어있던 노바4와 3키로 뛰걷했다

노바4 수명이 다해서 그런지 (산지 몇년 됐고 이거신고 별의별 운동을 다했움) 

뒤꿈치 패드도 까지고 내 뒤꿈치도 까지고

제대로 해보자 싶어서 런갤 눈팅 결과 노바5가 체고라고 하는데

어디서 구해야되는지도 모르겠고 웃돈주고 사기도 억울하고

마침 sl2 세일하길래 8만원주고 샀다

오기전까지 3키로야 뭐 산책이지 하고

스트레칭도 안하고 이틀 뛰었다

진짜 절뚝거릴정도로 온 다리가 아프더라…

마침 sl2가 와서 신나는 마음으로 또 러닝하러 걸어가는데

이상하게 발목이 아프더라고 

결국 뛰다가 발목 종아리 너무 아파서 집에 다시 옴 ㅠ

그러고 이틀 쉬고 다시 뛰러 sl2 신고 걸어가는데

발목이 전기가 오더라 찌릿찌릿

이렇게 아파본건 생전 처음이라 뛰다가 또 결국 중단하고 

뭐가 문젠가 싶어 보니 뛰기 전에 낮에 그냥 내 일상화 신고다닐때는 안아팠거든… sl2가 안맞았던거같다 ㅠ

집와서 노바5 일본직구했다 ㅂㄷㅂㄷ

노바4 잘맞았으니까 노바5 잘맞겠지

이럴거면 진작 노바5 살걸 이중지출 ㅎㅎ

sl2는 모셔뒀다가 단련되면 신어야지 ㅠ

매일 러닝은 어케하는고냐 대단하다 다들… 

고작 이거했다고 다리병신됐네 따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