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왼발 바깥인대 3개중에 2개 끊어져서 없고 어릴적부터 바깥쪽으로 많이 꺾였음. 회내아님. 회외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초보면 안정화 하나 꼭 필요하다는 말을 현실에서든 여기서든 겁나 많이 들음..

그래서 카야노31로 입문을 했고 지금 총 4켤레 돌려가며 신는 중

근데 카야노만 이상하게 달리다보면 자꾸 발목이 불안정해짐을 느낌 유일하게..

계속 바깥쪽으로 무너지려고함.

그러다가 이래저래 공부하다보니 안정화라는게 회내 방지할려고 구조가 강제로 발목을 바깥쪽으로 밀어주는 구조로 이루어져있다는 말도 듣게됨.

그렇다면 나같이 발목을 많이 접지르는 사람은 안정화가 독이 되는 게 아닌가? 여태 나는 스스로 독을 먹고 있었던 거라는 거겠지..

내가 그걸 다 연구해낸것도아니고 경험이 많은것도 아니니 이걸 곧이곧대로 들어보면 모든 초보 러너에게 안정화는 필수가 아닌거같다는 생각이 듬..

내가 알게된게 틀렸을 수도 있지만 뭔가 과학적으로 정확한 정보를 접하고 싶은데

이 부분에대해 잘 아는 사람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