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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지향 사총사썰] 눈 오는 날에는 광란의 썰매 라이딩을

뉴스뻬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11.30 19:43:39
조회 584 추천 2 댓글 6
														

눈 오는 날에는 광란의 썰매 라이딩을

-뉴스뻬빠

"눈 진짜 지겹게도 오네." 신승달이 약간 뿌루퉁해서는 말했다. 그러자 매니저가 완전 이해 안간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왜요, 눈 오면 좋지. 난 좋든데." "눈 오면 잘 넘어지잖아. 난 겁나 잘 넘어진다고." 신승달이 여전히 뭔가 맘에 안 든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자, 지금 현재 상황을 제 3인칭 시점으로 보자면, 그렇다. 이 사랑스러운 네 남자는 오늘도 카페에 틀어박혀서 영양가 없는 수다들을 떨며 시간을 때우고 있었다. 그러다 카페슝이 뭔가 생각났다는 듯이 말했다."아, 맞아. 우리 할 거 있다. 것도 아주 재미있는 걸로 말이야!" "뭔데!!!" 이 쓸데없는 짓을 좀 그만 하고 싶었던 신승훈이-그는 사실 시간 낭비를 별로 하지 않는 사람이나 이 친구들을 만든 후로부터 이러고 있다는게 안비밀- 절실하다는 듯 말했다. 그러자 카페슝이 약간 싸한 표정으로 말했다."자, 제군들? 우린 이제부터 40년 전으로 돌아가는 거야."

 

"40년 전? 나 8살 때는 왜 갑자기? 뭐 뻔하고 진부한 타임머신 이런 건 아니지? 만약 그런 거라면..." 신승훈이 의심스럽다는 듯이 말했다. 그러자 카페슝이 말했다."뭔 정신 날려먹은 소리야? 그런 게 아니라, 동심으로 돌아가자는 거지. 깨끗하고 맑고 천진난만하던-"난 지금도 천진난만한데!"라고 신승달이 말했다-그때로 돌아가자는 거지." 이제까지 입 꾹 다물고 듣고만 있던 매니저가 상당히 궁금하다는 듯 물었다."예를 들면 어떤 방법으로요?" 카페슝이 웃으며 대답했다."이 눈 쌓인 겨울에, 동심이라면 눈썰매 아니겠어? 스키고 보드고 뭐고 겨울 레포츠는 눈썰매가 갑이라고! " 그러자 다들 좀 이상스럽다는 표정이 되었다.

 

아니 우리의 카페슝이 뭘 먹고 저렇게 파격적이 되었지? 신승훈이 신승달을 째려보며 말했다."신승달, 말해. 도데체 카페슝한테 뭘 가르친거야? 애가 성격이 반은 너같이 되었잖아!" 그러자 신승달이 혓바닥을 쏙 내밀며 말했다."내가 뭘~" 그 광경을 보고 있던 카페슝이 말했다. "신승달, 혓바닥 집어넣어. 아 그래서 썰매 탈거야 말거야? " 매니저가 말했다."탈 장소는 있구요? 왠만해서는 재미 없을텐데.." 

 

카페슝이 신나는 듯이 대답했다."아, 사실 몇일전에 어디 좀 가다가 탈 만한 장소를 물색해놨지. 내가 그럼 장소도 안 정해놓고 타러 가자고 하겠니? 나 그렇게 대책 없는 인간-"정확히 말해서 '인간'은 아닐텐데." 라고 신승훈이 말했지만 카페슝은 살포시 씹었다-아니다, 너." 신승달이 카페슝의 말을 다 듣고는 벌떡 일어서며 말했다."좋아, 그럼 어디 한번 가 보기나 하자. 다들 가는거다? 40대 후반 둘이서 타면 이상하겠지만 40대 후반 넷은 좀 괜찮을거야. " 매니저가 신승달을 이상한 눈으로 보며 말했다."둘보다 넷이 더 이상할거같은데...." 신승훈이 뭔가 생각났다는 듯이 말했다."아, 그럼 '그거' 도 챙겨야겠네?" 그러자 카페슝이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대답했다. "그렇지. 아 이제 뭔가 말이 좀 통하는 거 같네. 뭔지 알지?" "그거??" 매니저와 신승달이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듯, 입을 모아 말했다. 카페슝이 씨익 웃으며 말했다."모르겠으면 니네는 그냥 따라와."

 

카페슝이 그들을 끌고 간 곳은, 정말 그곳에 있다는게 믿기지 않을 만큼 적당한 경사도에, 적당하게 높은 정말 최상의 썰매 코스였다. "우와, 여기에 이런 데가 있었어? 난 왜 몰랐지?" 라고 신승훈이 말했다. 그러자 카페슝이 의기양양하게 말했다."음, 어쩌다 보니. '그거'는 다 챙겼지?" 신승훈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고럼고럼, 다 챙겼지. 보시라!" 신승훈이 준비한 건 다름아닌 포대자루였다(필자가 장담하건대, 포대자루가 플라스틱 썰매보다 더 좋다.진짜로! 경험해본결과 포대자루가 슬라이딩이 더 판타스틱하다).그것을 보자 이제야 뭐가 뭔지 알아차린 매니저와 신승달의 표정이 '내가 이걸 모르다니'하는 표정으로 변했다.

 

그리고 그 다음은? 그들은 정말 말 그대로 신명나게 썰매를 탔다. 만약 그 곳을 지나가는 이가 있었다면 그들의 정신연령을 의심했을 정도로 열심히 탔다. 나이가 나이인 만큼 다음날 몸이 성치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눈 오는 날 눈 쌓인 언덕에서 진짜 어렸을 때 처럼 탈 기회는 흔치 않았으므로. 그렇게 얼마쯤 놀았을까. 정신 차리고 시계를 보니 벌써 네 시간이나 지난 후였다. 그들은 수다를 떨며-"만약 내가 산타 공채에 나가면 수석 합격할 거야."라고 신승달이 말하자 모두들"아니거등!!"이라고 외쳤다-따끈한 핫초코가 있는 카페로 돌아왔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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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꿈이었네." 신승훈이 잠에서 깨어났다. 그는 어제도 그의 지인들과 늦게까지 술을 마시다가 집까지 거의 실려오다시피 한 것이다. 그가 깨어나서 정신을 차리고 창 밖은 보았을 때는 보송보송해보이는 하얗고 유난히 예쁜 눈송이가 날리고 있었다. 마치 그의 친구들이 어디선가 티격태격하며 썰매를 타고 있을 것 같은, 그런 날씨였다.창 밖의 풍경에 기분이 좋아진 신승훈은 씩 웃으며 말했다."아, 핫초코나 타 마실까." 이내 진한 초콜렛의 향기가 퍼졌다. 기분 좋은 꿈을 꾸면 좋은 일이 생긴다고 하던가. 오늘이 꼭 그런 날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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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카페에는 신승훈의 친구들 세 명-신승달과 카페 주인과 매니저- 가 앉아 있었다."아이고 삭신이야! 썰매 두번 탔다가는 사람 잡겠네!"신승달이 허리를 주먹으로 펑펑 두드리며 말했다."그래도, 우리 삐돌이 신승훈 꿈속에서라도 재밌게 놀아 줬잖아? 나름 보람있는 일이었지, 뭐." 단 것을 싫어하는 카페슝은 얼그레이 티를 마시며 마치 엄마처럼 말했다.반면 단 것을 좋아하는 매니저가 핫초코를 벌써 두 잔째 가져와 위에 큼직한 마쉬멜로우를 두 개나 세 개쯤 얹으며 말했다. "진짜. 무의식 침투도 가능할 줄 몰랐는데 되네요. 덕분에 우리도 오랜만에 신나게 놀고. 근데 이제 사실대로 말 좀 하죠?"

 

 그러자 카페슝이 의아하다는 듯 반문했다. "뭘 말이야?" 그러자 매니저가 수상하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둘이 성격이 완전 크로스오버 된거 같아서요." 그러자 신승달이 피식 하며 말했다."얘, 우린 애초에 일정한 성격이 없어. 우리 자체가 사람이 아니잖니. 바꾸고 싶으면 맘대로 바꿀 수 있는 거라구." 매니저가 상당히 충격먹은 표정으로 말했다."우와, 근데 왜 나한테는 안 말해줬어여?" 그러자 카페슝이 얄밉게 말했다. "안알랴주고 싶었으니까.크크" 그 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이 글을 끝까지 읽은 여러분께 맡기겠다. 다만 내가 말해주고 싶은 건, 그 후로도 아~주아주 많이 평화로웠다는 거?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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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끗! 내가 이걸 얼마나 고민하면서 썼다고...

사실 썰이 아니라 팬픽션같지만 걍 썰이라고 합시당ㅇ

그니까 다들 썰매타며 신명나게 놀았는데 다 꿈이라는

본격_파리의_연인_돋는_설정.txt.

아 쓰고싶은 말은 너무 많은데 쓸라니까 다 생각은 안나고

어쩌다보니 매니저 점빼는 썰보다 이거 먼저 터뜨림

허허허 이번에는 삼총사가 슝의 무의식까지 침범을?!

아니 무서운 친구들일세...

이번면 최고 무리수:"뭔 정신줄 날려먹은 소리야?" 이거...

사실 이거 개콘 "뭔 또라이같은 소리야?"로 할라 그랫는데

좀 그럴거같아서 비슷한 거로 한다고 하다보니

정신줄 날려먹은 소리가 되엇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성격 크로스오버......

아 몰라 이거 짤버젼도 있는데여

원래 같이 올리려 했는데

짤은 못그렸고 썰을 다 풀어서

급한대로 썰부터 올려영

 

재미없어도 읽어주신 횽들 감사합니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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