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우리 누나 고등학교 친구들은 교육열이 있어서 그런지
유학파 박사 약사 공기업 서울대 한양대  교사 인맥이 다양하더라 근데 원래 집이잘사는것도 있지만  취업 잘풀린애들도
많아서  애낳고 결혼한사람 꽤 보임

근데 누나는 전문대졸이긴하지만 과탑먹고 좋은데가서 현재
잘살고 있는데 먼가 친구애기할때 친구스펙좋다는걸 조금 과시하는 느낌이 있음.. 대학교나 집안차이나서 그걸로 대리 만족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친구가 잘되는건 좋으면서도 한편으론
너무 신경쓰면 나도 모르게 열등감 느낌 그래서 개인적으로
흙수저가 금수저친구있다고 해서 박탈감 안느끼려면 상당한
끈기가 있어야 된다고봄 게다가 요즘같이 각자도생시대에 인맥빨로 꼭 환경 좋은애들만나는게 의미있는건지도 모르겠음

애초에 내가 잘나가면 그런애들이 자연스리 꼬이는데
ㅂㅅ... 심지어 아빠인싸성향닮아서 누나는 인싸고 난 엄마 닮아서 찐따임 남자인데 찐따라  인생망함 그렇다고 집이잘사는것도 아님 물론 누나친구중에 전공 안맞아서 꼬인사람

고시급으로 했는데 직업만족도 낮아서 공부한거 후회한사람도 봄   공부안맞아서 네일아트샵   부모랑 자영업하는사람도 있고   그냥 인맥폭이넓어서 조언도 여러가지 들을수있다는게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