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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녀가 예전에 요청했던 귀신 이야기

시크한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5 01:16:05
조회 148 추천 1 댓글 14

간단하게 공통적으로 나타난 특징 두가지 정도만 나열해봄.


1. 부자연스럽게 죽은 것으로 의심되는 것들은 자신의 목을 가만히 냅두질 않음.


좌우로 까딱 거리거나 360도 회전하거나 뒤로 확 제끼거나


인간이면 불가능한 속도나 자세로 기괴함을 어필하는데, 높은 확률로 악귀임.



2. 자신에 대한 시선은 어떻게든 알고있음. 이게 어느정도냐면


카메라를 통해 간접적으로 보고 있더라도 속마음까지 듣고있는 수준인데


얘네들은 타겟이 딱 정해져있으면 바로 앞에서 직접 물어보는 사람보다


화면 너머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속으로 질문한 것도 아닌 그저 의문을 가졌을 뿐인 것에 대해 먼저 반응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그것과 눈이 마주치면 갑자기 자세히 보이는 것 처럼 느껴진다고 함.


그래서 뭔가 부자연스러운 헛것이 보일 때는 자세히 쳐다보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음.


ㅈㅏ살귀 같은 경우에도 평소에는 한 장소에서 같은 행동만 반복하지만 일반적인 것들과는 달리 혼까지 남아있기 때문에


누군가 자신을 이해해버리면 쳐다보며 씨익 웃다가 당사자나 그 주변 중에서 가장 만만한 사람한테 달라붙음.



평소에 보이는 사람한테는 그게 씌인 사람이 뛰어갈 때 발소리가 따닥 따닥 이런식으로 발이 4개인 것 같은 소리가 들렸다고 함.


여담으로 서양에선 유령과 악령을 따로 구분하는데 악령에 씌인 사람에게 구마의식을 할 때는 의사와 심리사까지 대동해서


신체적, 정신적인 문제는 아닌지 수차례 확인을 하고난 뒤에 진행이 된다고 하더라, 퇴마에 대해서는 돈을 안받는댄다.


그 세계관에서 무당은 마녀랑 동급인게, 신이 아닌 존재를 통해 미래를 점쳐주고 심지어 돈까지 받는 등 여러 금기사항들을 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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