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이제라도 망가진 인생을 다시 돌이키기로 결정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망가진 인생을 다시 돌이키기로 결정했다. 앱에서 작성

ㅇㅇ(223.62) 2024.04.23 20:26:06

조회 102 추천 0 댓글 0

망가질대로 망가져 제 기능을 못하고있는

지잡대 컴공 도박/알콜중독 빚 550만원 수학, 영어, 코딩도 못하는 한심한 인생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100일정도 뒤면 전역할거고

이 지긋지긋한 지옥에서 벗어나는 김에 인생도 한번 바꿔보려 한다.

유튜브에서 대학에 가지말고 부자가되고 투자를 하고 블라블라 여러 이야기들이 많지만 나는 어쨋든 대학은 졸업하려고 한다.

지방대지만 컴공이니까 전공 공부를 아주 열심히 하고

수학과 영어를 익히고 코딩하는법을 아주 빡세게 잘 공부해서

회사에 쓸모있는 사람이 되어서 연봉을 받고 일을 할거고

퇴근하면 자기개발과 소규모 사업들을 통해 부수입을 창출하려고 한다.

그렇게 얻은 수입들은 부동산과 주식을 통해 자본소득을 만드는데 사용하고

그렇게 곱절이 되는 돈들을 다시 나와 내 자산들에 투자해서 더 많은 것들을 이루려고 생각중이다.

나이 50전후로 최소 순자산 30억은 벌거나 모으고 싶은데

만약 성공한다면 힘들게 모은돈 다 쓰지도 못하고 즐기지도 못하고 뒤질순 없으니

내일부터 금연을 할거고 전역하고서는 음주량도 줄일거고

꾸준한 운동과 깨끗한 식습관과 영양제와 정기검진으로 건강한 신체를 가꿀것이다.

앞으로 이루고 싶은것도 가지고 싶은것도 즐기고 싶은것도 많으니

계속해서 신경쓰고 노력해서 내가 얻고자 하는것들에 확실하게 다가가기로 마음먹었다.

22살에 조금은 늦었을지도 모르지만

가진거 많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서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28b9d932da836ff638ea84e3468172680160248ca7fb61bb0bd6b6c841233158c14060

- dc official App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edit_1706526006527.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826478	내가 언제부턴지 기억도 안나지만 애미를 부를때 [2]	ㅇㅇ(211.248)	05.08	103	0
826477	의사들을 이해한다. 그리고 세상 모든 텃세를 인정한다.농촌텃세, 어촌텃세	흙갤러(61.109)	05.08	52	3
826476	내가 나쁜 건가 생각이 들 때 이 글 읽어라 [1]	ㅇㅇ(1.221)	05.08	96	1
826475	세탁기 새로산거 설치 완료 [7]	신종야옹	05.08	828	6
826473	근데 문제는 아무리 화를 내도 변하지 않는다는거지 [2]	ㅇㅇ(211.248)	05.08	84	1
826471	나 ㅈㄴ 못난 놈이냐? [1]	흙갤러(223.38)	05.08	98	0
826469	명문대 자퇴생이 느낀 조선의 현실적인 조언 [2]	ㅇㅇ(124.57)	05.08	154	1
826468	흙갤 처음인데 왜이렇게 효자들이 많냐 [15]	흙갤러(104.28)	05.08	187	4
826467	브미년이나차단했네	흙갤러(211.192)	05.08	51	0
826465	군적금 가져가는 부모 원래 있는건가여 [6]	흙갤러(175.223)	05.08	155	1
826464	그지는 추하다 똥오줌찌릉내가난다 그지쉐키	흙갤러(118.235)	05.08	44	0
826463	어릴때 애비애미 부부싸움 진짜 맨날했는데 [2]	아갤러(59.22)	05.08	107	2
826462	생각해보니 결혼언제 하냐는 작은아빠	흙갤러(106.101)	05.08	99	2
826460	흙수저 집 특징 [15]	흙갤러(112.146)	05.08	1449	17
826459	잘생긴 흙 vs 예쁜 흙, 누가 더 나은 인생이냐? [9]	흙갤러(125.177)	05.08	162	1
826458	개시발 결벽증 있는 주제 지랄이노	흙갤러(223.38)	05.08	45	0
826457	엄마가 기억을 조작해서 발못을 나한테 덮어씌워	ㅇㅇ(1.215)	05.08	55	0
826456	33살 순자산 1060만원인데 인생 망했냐?? [3]	흙갤러(175.123)	05.08	124	0
826455	ㅋ캥거루 캥거루 그러는데 독립이 쉬웈줄아나	흙갤러(118.235)	05.08	69	2
826454	급식비 안주는 부모 하는말	흙갤러(106.101)	05.08	68	0
826453	흙남자는 평생외로움과 성욕과도 싸워야해 [2]	흙갤러(118.235)	05.08	127	1
826452	한국이 망한이유는 부동산재벌의 독과점을 못막아서임 [1]	ㅇㅇ(115.21)	05.08	103	2
826451	끼리끼리 논다 하는데	흙갤러(106.101)	05.08	60	0
826450	중년되는거 너넨 안 무섭냐? [3]	ㅇㅇ(110.70)	05.08	129	3
826449	친구가 못생겨서 다행이야	ㅇㅇ(110.70)	05.08	63	2
826448	회사 익명 커뮤에 역겨운 글 봄 [2]	ㅇㅇ(110.70)	05.08	100	1
826447	오늘 생일이신 분들 축하합니다 [6]	흙갤러(125.141)	05.08	100	3
826444	내가 대학 다닐때 알바 좀 하겠다고 하니 돌아온말이 ㅋㅋ [3]	흙갤러(14.43)	05.08	145	2
826441	어릴땨 카네이션 선물 왜한건지 노이햌ㅋ [1]	흙갤러(118.235)	05.08	89	1
826440	오늘 진짜 날씨 좋다.	디시가좋아	05.08	52	0
826438	와우 [1]	ㅇㅇ(118.33)	05.08	59	0
826437	건보료 연대납부 진짜 좆같다.. [11]	흙갤러(1.231)	05.08	914	16
826436	니네 아동급식카드 아냐 [2]	흙갤러(14.5)	05.08	126	0
826435	애비새끼 나 어릴때 여의사한테 싸대기 맞음 ㅋㅋ [6]	ㅇㅇ(211.248)	05.08	1163	26
826434	내 과거 기억 중에	ㅇㅇ(118.33)	05.08	51	0
826432	중2떄 가정폭력때문에 [7]	흙갤러(119.204)	05.08	173	9
826431	내 윗형제가 병설 유치원을 다녔는데 [1]	ㅇㅇ(211.248)	05.08	96	2
826430	시발 어버의날 누가만든거임? [1]	흙갤러(119.204)	05.08	113	3
826429	대당 천원으로 쳐맞아드립니다 하는 상상까지 드는구나 [1]	ㅇㅇ(222.111)	05.08	66	0
826428	유치원 못다닌 갤러 있냐?? [6]	흙갤러(118.235)	05.08	100	0
826427	대학 정시모집 계속 줄이는 이유가 무냐 [1]	ㅇㅇ	05.08	94	0
826426	동네 흙수 돌싱녀 건드렸는데 ㅈ된고냐?.. [3]	ㅇㅇ(118.235)	05.08	177	3
826425	다가올 폭염에 대해 ㅈ같은거	ㅇㅇ(118.33)	05.08	59	0
826424	흙부모랑 살다 암 걸렸다. 니들은 집 나가라 [4]	반지하(219.254)	05.08	197	9
826423	생일 케이크도 몇년에 한번씩 먹었는데 [10]	흙갤러(106.101)	05.08	148	2
826421	내가 볼때 경제 관련 흙부모 중에 [4]	ㅇㅇ(118.33)	05.08	124	0
826419	급전 필요해서 상하차 지원했는데 [5]	Zaddy	05.08	177	7
826418	아 존나 이런글 보면 저주하고싶은데 정상? [1]	ㅇㅇ(110.70)	05.08	81	1
826417	서민이 국짐 지지하는건 개멍청한거지 [1]	신종야옹	05.08	77	1
826416	아씨발 성묘가기 존나싫네 [1]	ㅇㅇ(182.228)	05.08	5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