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다른 유튜브나 이딴거보지말고 가족이 운영하는 카페나 민정공주님이 올리는 유튜브만 보셈. 가족만 아는 더 디테일한 정보가 많음.

사건자체에 조직적인으로 증거를 지우려는 사보타쥬가 너무 많음. 가족/친구 근처나 경찰에서도 

제일 핵심은 휴대폰을 도둑맞은 딱 4일부터 실종전까지 네이트온 기록이 다 사라진 것. 사보타쥬한 사람이 범인이라 가정하고, 범인은 왜 대화기록을 지워야했을까? 거기에 어떤 갈등관계가 있고 그게 알려지면 본인이 용의자로 지목될 확률이 크기 때문.

교수가 범인이라하면, 교수와 전화나 문자로 대화하지 네이트온으로 절대 대화하지않음. 교수는 네이트온 대화내용을 지울 이유가 없음. 

그리고 동물사체도, 유족 카페에가면 왜 그게 가능성이 낮은지 잘 나와있음. 게다가 시신을 가지고 원룸에서 대학까지 그것도 대학가에서 끌고가는 것도 말이 안됨. 

경찰이 포렌식한다고 가져가서 데이터를 지워버린게 크고, 2000년대 경찰이 어땟을지 생각해보면 그림은 그려진다. 나는 티비에 나오는 프로파일러가 용의자 가족과 당시 경찰과 아는 사이가 있는지 조사해보라는바에 전적으로 동의함.

이 사건은 범인이 어떻게 했는지 전부 나름대로 그려지는데, 딱 하나가 이해가 안됨. 서울에서 왜 악보공장사이트에 로그인해 들어갔을까? 이건 진짜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