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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위대한 과학기술을 이어받은 러시아 근황 ㄷㄷ
20세기 중반 제국주의 시대가 끝난후 미국과 함께 새로운 초강대국으로 떠올랐던 소련. 소련이 이루어낸 첨단과학 업적은 셀수없이 많지만, 굵직한것들만 정리하여 알아보자.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인 소련의 스푸트니크 일명 스푸트니크 쇼크라고 불릴정도로 당시 미국과 유럽 과학계의 엄청난 충격을 준 스푸트니크 인공위성이다. 냉전시기에 소련이 우주에 인류최초로 인공위성을 발사했고 이것이 군사적으로 활용될것을 생각하면 당연한 반응이다. 세계 최초로 생명을 우주에 보낸 소련의 라이카 라이카 역시 유명할것이다.(독일 카메라회사 라이카 아니다) 소련은 우주개발에서 서방보다 우위에 서고있다는것을 선전하기위해 인류최초로 생명을 우주선에 태워 지구밖으로 보냈다. 그것도 1950년대에. 세계 최초의 유인 우주선 발사 타이틀을 거머쥔 유리 가가린 라이카와 같은 강아지를 우주에 보낸이후, 소련은 이제 인간을 우주로 보냈다. 그것이 바로 항공우주계의 전설인 유리 가가린이었다. 세계 최초의 여성 우주비행사인 소련의 발렌티나 테레시코바 세계 최초의 남성 우주비행사가 소련의 유리 가가린이었다면, 세계 최초의 여성 우주비행사는 소련의 발렌티나 테레시코바였다. 세계 최초로 달 뒷면을 촬영한 소련의 루나9호 달 앞면을 가는것이 아닌 무려 달 뒷면까지 가서 촬영하였다. 그것도 1960년대에... 세계 최초로 우주를 유영한 소련의 알렉세이 레오노프 달 뒷면에 이어 우주유영까지 세계 최초타이틀은 소련이 가져간다. 세계 최초로 금성에 착륙한 소련의 베네라 7호 70년대에 접어들자 소련은 한술더떠 금성을 탐사하는 계획을 세웠고 실제로 1970년 8월 17일에 금성우주선을 발사하여 12월 15일에 착륙하였다. 인류가 만든 가장 큰 수송기인 소련의 An-225 80년대 소련의 안토노프 설계국이 개발한 초대형 수송기. 다만 80년대는 이미 소련이 기울어져가던 시기라 경제적으로 이를 감당하지못해 저율생산조차 없이 딱 한대만 제작되었다. 그리고 그 한대는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파괴되었다. 소련의 붕괴 (1991) 소련은 수많은 기술혁신을 이루어낸 한시대의 제국이었지만, 여러 문제점이 오랜기간 축적되어 결국 한꺼번에 무너져버렸다. 인재들의 대탈출, 대재앙의 시작 소련이 해체되어 러시아 경제는 그야말로 생지옥이 되었다. 과학자들과 고학력 인재들은 하루아침에 실업자가 되고, 중산층 남자들은 길바닥에 앉아 구걸하고, 중산층 여자들은 돈을 벌기위해 세계 각지로 팔려나갔다. 거리에는 시체가 즐비하고 건물은 모두 쓰러지고 도시자체가 초토화되었다. 그덕에 인류역사상 전례없는 규모의 인재대탈출이 일어났고, 1991년부터 2020년대인 현재까지 약 30년동안 무려 100만명가량의 과학자들이 미국과 유럽으로 빠져나갔다. 일반 인구가 100만명 빠져나간것이 아니라 "과학자"가. 사실상 자원으로 먹고사는 나라로 전락한 러시아 첨단과학의 소련은 어디가고 그 후신인 러시아는 사실상 2000년대이후 자원으로 먹고사는 나라로 재편되었다. 현재 러시아의 10대 수출품을 보면 과학기술과 관련된 품목은 단 하나도 없다. 한때 영국보다 잘살았던 70년대 소련의 기세는 어디가고 러시아는 90년대후반 무려 1인당GDP가 1000달러까지 떨어졌고, 이는 아프리카 최빈국인 니제르와 비슷한 수치다. 그리고 너무 많은 인재가 빠져나가 기술혁신의 기반이 완전히 무너져 사실상 성장하지 못하는 나라가 됐다. 현재 러시아의 1인당국민소득은 10년전보다도 낮다. 2025년 과학기술 연구역량에서 러시아는 없다 기술강국 소련의 역사가 초라해보일정도다. 멍청한 후손들은 똑똑했던 선조들에게 미안하지도않을까. 탈냉전이후 넘사벽이 된 미국과 유럽 100만명가까이되는 러시아 인재들을 흡수한 미국과 유럽은 때마침 21세기 IT혁명이후 넘사벽이 되었다. 현재 전세계 시장을 재패하는 초거대 다국적기업들의 대부분이 미국과 유럽에 있을정도이니... 규모면에서 너무 빈약한 러시아의 몇안되는 기술회사들 소프트웨어, 반도체, 제약바이오, 항공우주, AI, 데이터센터, 자동차, 핀테크 등 주요 기술산업에서 러시아는 완전히 도태됐다. 옆동네 번성하는 유럽과 러시아의 기술기업 규모차이를 보라. 러시아의 몇안되는 IT회사 얀덱스를 보라. 이런나라에 정녕 미래가 있을까. 심지어 망한다는 한국보다도 열세인 러시아 기업들이 다 빠져나가고있어 망한다는 한국마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자동차와 같은 굴지의 기술기업이 있는데 러시아는 무엇일까. 항공패권은 에어버스, 우주패권은 스페이스X로 재편되었다 구소련의 유산덕에 항공기술에서는 아직 자랑해볼만하지않을까 싶지만 이미 러시아의 과학자들을 대거 흡수한 서방은 거대자본을 이용하여 범세계적 독점 기업을 탄생시켰다. 여객기, 수송기 등 항공분야에서 유럽연합의 에어버스가 전세계를 장악하고있으며, 재사용로켓 등 기술혁신으로 차세대 로켓산업을 장악하고있는 미국의 스페이스X. 위성통신 패권 역시 서방으로 넘어갔다 미국의 스타링크와 영국-프랑스의 원웹이 전세계 위성통신 시장 점유율의 70%이상을 장악하고있다. 스타링크가 50%, 원웹이 18%가량을 차지하고있다. 러시아는 2024년 국가안보를 보호하기위해 스타링크와 원웹을 모두 차단했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있을까. 현재 과학기술중 러시아가 선도적인것은 미사일외에는 없다. 그런데 그 미사일마저 자국산 반도체칩이 못들어가는 상황..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결혼…결혼하려 하면 '비용 압박'...jpg
수요일 친절한 경제 오늘(30일)도 경제부 한지연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먼저 질문 하나 드릴게요. 결혼식 축의금 얼마 정도 하시나요, 요즘?보통 밥 먹으면 10만 원 정도 하고 친하면 좀 더 내는 편이죠.꽤 넉넉하게 하시네요.그런데 대부분은 요즘 5만 원을 기본값으로 생각들하고 계시죠.하지만 요즘 시세를 생각하면 그것도 옛말이 된 것 같습니다. 전국 결혼식장 1인당 식대 중간값이 5만 8천 원으로 조사가 됐습니다.5만 8천 원은 그나마 중간값이고요. 가장 높은 곳 서울 강남을 봤더니, 8만 3천 원 했고요. 강남 외 서울은 7만 2천 원, 경기도는 6만 2천 원으로 그다음으로 비쌌습니다.가장 저렴한 곳은 경상도였는데 4만 2천 원으로 강남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우리가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축의금 내도 민폐를 안 끼치는 지역을 봤더니 대전과 전라도, 경상도, 부산, 제주 정도이고, 이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5만 원을 넘어섰습니다.1인당 식대는 수도권이 비쌌지만,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이른바 스드메 패키지는 지방이 더 비쌌습니다.스드메 패키지 중간 가격은 292만 원이었는데요.광주가 346만 원으로 가장 비쌌고, 전라도가 343만 원, 부산이 334만 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결혼 서비스 평균비용은 지난달 2천74만 원이었는데요, 서울 강남은 3천만 원에 육박해서 가장 비쌌고, 부산이 775만 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평균이 2천만 원 부담이 되는 가격일 수밖에 없는데, 요즘 오르는 집 값이며 아이들 교육비 같은 것까지 생각하면 청년들이 더더욱 결혼하기 어려운 환경이 돼 가고 있는 것 같아요.그렇습니다. 우리나라 18세 이상 10명 중 3명은 미혼인데요.1천273만 명이 넘었습니다. 전년보다 6만 1천 명 더 올랐습니다.연령별로 보면 20대를 포함한 20대 이하는 96%로 거의 대부분이 미혼이었고, 30대 53%, 40대 2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혼자 사는 사람이 늘면서 1인 가구도 800만 가구를 돌파해서요.804만 가구가 됐습니다. 비율로 따지면 세 집 중 한 곳은 1인 가구입니다.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는 서울로 40%에 육박했고요.반대로 가장 낮은 도시는 울산으로 31.6%였습니다.혼자 사는 이들의 연령대를 보면 20대 이하가 17.8%로 가장 높았고, 60대와 30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성별로는 남성은 30대가, 여성은 60대가, 1인 가구가 가장 많았습니다.이번에 또 새로 기록 쓴 게 있는데요.고령인구도 1천만 명을 처음 넘겨서요. 지난해 1천12만 명으로 전체 인구 중 19.5%를 차지했습니다.중위 연령 얘기는 또 뭔가요?중위연령이라는 것은 전체 인구를 줄을 세웠을 때 한가운데에 있는 사람의 연령을 뜻하는데요.지난해 중위 연령이 46.2세여서 전년에 비해서 0.6세 높아졌는데요.이게 2031년에는 50.3세로 높아지고요. 2056년에는 60.2세로 높아집니다.중위연령 46세가 넘었다는 건 45세인 사람의 경우, 자신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적은 사람보다 많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성별로 보면, 여자의 중위연령이 47.8세로 남자 44.8세보다 더 많았습니다.중위연령은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데요.1975년 중위연령은 20세도 안 됐습니다. 19.6세에 불과했는데요.이후 20대로 올라서더니 1997년 30세를 돌파했고요. 2014년에 처음으로 40.3세로 40대에 도달했습니다.이렇게 중위연령이 점점 높아지는 건, 바로 대한민국이 점점 늙어가고 있다는 건데요.저출산, 고령화 기대수명의 증가가 함께 작용을 하면서 아이들과 청년이 줄면서 노인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중위연령은 지역별로도 차이를 보이는데요.시도별로 전남과 경북, 강원은 지난해 중위연령 50세를 넘겼고요.가장 젊은 지역으로 꼽히는 세종도 지난해 중위연령이 40.2세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40세를 넘겼습니다.
작성자 : 빌애크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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