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장이 웅쌤한테 시킨것

차진만은 권위의식이 엄청 높은 사람임 그리고 딸을 매우 사랑하는 아버지 이기도 함

이걸 근본으로 두고..

박원장과 김사부는 도의원의 거래가 구미가 땅기긴 했음

왜냐면 둘의 목표가 외상센터 설립 후 원활하게 운영되는게 목표 였으니.

하지만 김사부는 박원장을 자르게 되면, 나중에 모종의 거래로 센터장을 잘랐다는둥 .. 그런 뒷말이 나올것 같다고 생각을 한게 아닐까 예상해봄

하지만 도의원의 거래를 거절하면, 둘의 원대한 목표는 시작과 함께 몰락하게 됨..

박원장은 차진만을 본인 스스로 나가게 하려고 한게 아닐까

3년전의 사건을 이용해서..

차은재가 몰랐던 차진만의 과거를 알게 된다면..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훈장처럼 여겼던 차은재가 아버지를 멸시 하고, 병원내에서 개무시 당하는 차진만은

돌담을 스스스로 나가게 되지 않을까

그럼 국회의원이 원하는 차진만이 돌담에서 나가게 되는것과 센터장을 짜른건 아니니 뒷말이 나올리도 없는 그런 박원장의 계획이 아닐까

라고 상상해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