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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 시티 FC에 헤더윅 안 당선
헤더윅 스튜디오는 MANICA와 협력하여 버밍엄 시티 축구 클럽의 새 경기장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이 경기장은 버밍엄 스포츠 쿼터의 핵심이 될 예정입니다. 이스트 버밍엄의 보데즐리 그린에 위치한 6만 2천 명 규모의 이 경기장은 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며, 도시의 산업과 공예 유산을 기념하는 곳이 될 것입니다.두 스튜디오는 저명한 영화 감독이자 작가, 그리고 평생 블루스 팬이었던 스티븐 나이트와 협업하여 디자인 공모전에서 우승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비주얼은 2025년 11월 20일 버밍엄의 디그베스 로크 영화 스튜디오에서 클럽 창단 1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공개되었습니다.이 경기장은 개폐식 지붕과 이동식 피치를 갖추고 있어 주요 스포츠 경기부터 국제 음악 콘서트까지 다양한 행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최고의 팬 경험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가파른 볼 형태는 경기 당일 가장 강렬한 순간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관중석을 피치에 최대한 가깝고 가파르게 끌어당겨 360도 팬 벽을 형성합니다. 경기장의 고성능 음향 시스템은 관중의 함성을 증폭시켜 홈 팬들을 위한 잊지 못할 분위기를 조성합니다.이 콘셉트의 핵심은 이 부지의 오랜 벽돌 제조 역사에서 영감을 받은 12개의 우뚝 솟은 굴뚝 모양의 구조물입니다. 가능한 한 재활용 벽돌을 사용하여 지붕을 직접 지지하는 이 구조물들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됩니다. 경기장을 버밍엄의 산업 역사와 연결하는 실루엣을 형성하고, 엘리베이터와 계단을 수용하며, 경기장의 패시브 환기 전략의 일부 역할을 합니다.최적의 음향 효과를 위해 설계된 '굴뚝'은 보울에서 나오는 소리를 위쪽으로 전달하면서 주변 지역의 소음 공해를 방지합니다. 굴뚝 중 하나에는 버밍엄에서 가장 높은 바까지 방문객을 이동시키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도시의 전망을 감상하며 도시의 과거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는 몰입형 경험을 선사합니다.디자인 팀에게는 경기장에서의 경험 또한 매우 중요했습니다. 새 경기장은 경기 당일에만 방문하는 곳이 아니라, 일주일 내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 공간을 조성할 것입니다. 푸드 마켓, 레스토랑, 카페부터 어린이 놀이 공간과 휴식 공간까지, 경기장 주변 지역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도시의 새로운 모습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입니다.헤더윅 스튜디오는 이 프로젝트의 건축, 구조, 굴뚝, 공공 공간, 그리고 실내 디자인까지 담당합니다.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MANICA는 좌석 배치와 층별 배치를 포함한 경기장의 기능적 디자인을 선도하며 미국식 경기장 경험을 영국에 선보입니다.헤더윅 스튜디오의 창립자이자 디자인 디렉터인 토마스 헤더윅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경기장은 마치 어디든 착륙할 수 있는 우주선처럼 느껴질 때가 너무 많습니다. 주변 지역을 싹쓸이로 만들어 버리죠. 하지만 버밍엄의 경기장은 버밍엄 그 자체에서, 벽돌 공장, 수천 가지 산업의 역사, 그리고 그 문화의 핵심을 이루는 장인 정신에서 자랍니다.""또한 이곳은 지역 사회를 위한 진심 어린 공간입니다. 경기장은 땅과 맞닿는 순간 진정으로 활기를 띠게 될 것입니다. 놀이와 모임, 그리고 일상생활의 공간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도시의 정신을 담아 버밍엄에 되살리는 것입니다."MANICA Architecture의 사장이자 소유자인 데이비드 마니카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버밍엄 시티 FC를 위한 새로운 세계적 수준의 홈구장을 설계하는 일은 우리 팀이 열정과 설렘을 가지고 받아들인 기회였습니다.""Heatherwick Studio와 협력하여 우리는 버밍엄 지역 사회의 회복력과 자부심을 구현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 내에서 클럽의 지속적인 유산을 기리는 장소를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Knighthead 공동 CEO이자 BCFC 회장인 톰 와그너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이것은 버밍엄 시티 축구 클럽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최고 수준의 경쟁을 향한 우리의 야망을 반영하는 클럽의 홈 구장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이 상징적인 디자인은 버밍엄 시와 웨스트 미들랜즈 지역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며, 떠오르는 지역임을 증명합니다."이 경기장은 웨스트 미들랜즈의 자랑스러운 유산, 즉 근면, 독창성, 그리고 성장의 유산을 바탕으로 합니다. 저는 이러한 자질이 경기장 안팎에서 성공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오랫동안 기회의 늪에 빠져 있던 지역 사회에 번영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새 경기장은 이스트 버밍엄의 버밍엄 스포츠 쿼터(Birmingham Sports Quarter)를 중심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고성능 훈련 시설과 복합 용도 개발 시설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2035년까지 버밍엄 경제에 연간 7억 6천만 파운드(약 1조 2천억 원)를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새 경기장은 2030/2031 축구 시즌 개막에 맞춰 완공될 예정입니다. 팬과 지역 사회의 요구와 열망에 부응하는 공공 참여 프로그램은 2026년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출처:https://heatherwick.com/studio/news/game-changer-for-birmingham-heatherwick-studio-and-manica-architecture-unveil-design-for-birmingham-city-football-clubs-new-home/ Heatherwick Studio | Design & Architecture | News | Game-changer for Birmingham: Heatherwick Studio and MANICA Architecture unveil design for Birmingham City Football Club’s new homeThe 62,000-capacity stadium, located at Bordesley Green in East Birmingham, will create a new landmark for the city.heatherwick.comhttps://www.instagram.com/p/DRSJc48DJda/ View this post on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p/DRSWtUejBRj/ View this post on Instagram https://www.houstonchronicle.com/sports/article/birmingham-city-unveils-plan-for-new-stadium-that-21198796.php Access to this page has been deniedAccess to this page has been deniedwww.houstonchronicle.com사족:노먼 포스터의 맨체스터 새 경기장 이후로 파격적인 디자인.감히 예상하건데, 노먼 경과 헤더윅의 선도적인 작업 덕분에 앞으로 경기장과 타워를 세트로 기획하는 일이 늘어나지 않을까 싶음. 사실 이전에도 전망대와 경이장이 세트로 존제하는 경우가 있긴 했다.로저스 센터&CN 타워와 몬트리올 올림픽 경기장이 그런 경우임.하지만 로저스 센터와 CN 타워는 각각 기획된 시기가 다른 별개의 프로젝트였고,몬트리올의 경우엔 개폐식을 위한 경기장의 필수적인 일부 시설로써 기획 되었음.반면에 이 둘이 기획한 타워는 경기장 구성의 일부인 주제에 당장 경기를 관람하는데 아무 상관 없다는 점이 특징임. 간이 배밖으로 나왔다고 할까.이런 둘에게도 차이점이 있어서,노먼 경의 경우엔 캐노피의 센터폴을 전망대로 구성한 단순한 아이디어지만,헤더윅의 경우엔 경기장과 당장에 큰 연관은 없으나공장 굴뚝이 많았던 지역의 역사성과 외형적인 특색을 살렸다는 차이점이 있음.생각해보니까 헤더윅의 첫번째 대형 경기장 작업물이기도 하다.세간에선 대형 스케일을 분절하는 헤더윅의 특성상 대형 경기장 작업과 안 맞을 거란 평이 있었는데,본인만의 특색을 살리면서 경기장을 설계할 수 있다고 증명한 셈이다.이런 방법이 있었구나, 싶었던 재밌는 당선작이라 생각함.
작성자 : TMI고정닉
중국에서 단 16년만에 사라진 비운의 성..jpg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문화가 공존하는 중국에는 5개의 자치구와 성(省)급 행정구역이 있다. (城이 아니다.)중화민국이 멸망하고 중화인민공화국이 들어서며 기존의 난잡했던 국민당 잔재하에 질서를 바로잡고자 중국 공산당은 여러 방면에서 개편단계에 이르렀는데 이 중 고작 16년만에 명을 다한 비운의 성이 있었으니이 신비로운 성의 정체는 바로 '시캉성'1939년 중화민국의 성으로 관리되었다가 1950년 이후 시캉과 창두 두 지역으로 나뉘었는데 시캉의 간쯔-아바-야안 일대는 1955년 쓰촨성(四川省)에 할양, 창두는 1965년 티베트 자치구(西藏自治区)에 편입되면서 사라졌다. 1955년, 행정구역 개편 직전의 중국 시캉성 일대.이 시캉성에서 중심은 바로 캉딩(康定). 캉딩은 시캉성의 '성도'로서 티베트 캄문화의 중심이자 차마고도의 중요한 루트다. 캉딩은 현 행정구역 상으로 쓰촨성 야안(雅安)에 분류된다.이외에 중국에는 사라진 성이 워낙 많아,시캉성이 가장 빨리 소멸한 성은 아닌데,우리가 '동북 3성'이라 부르는 곳도 한때는 '동북 5성'이었다. '헤이룽장성, 쑹장성, 지린성, 랴오둥성, 랴오시성..' 이 1955년 현재의 `헤이룽장성, 지린성, 랴오닝성`으로 바뀌었다. 이 해에 내몽골 지역에 있던 `러허성, 차하얼성, 쑤이위안성`도 성으로서의 지위를 잃었다. 중국 역사상 '가장 단명했던 성' 은 고작 3년간 존재했던 '핑위안성(平原省)' 이다. 현 허난성 신샹시 부근에 위치했던 핑위안성은 1949년 신중국 성립과 함께 설치됐다가 1952년 허난성, 산둥성에 최종 편입됐다. 이런 성들은 대체 왜생겼다 사라졌던 걸까? 성이 마구 생겼던 이유는 '중화민국 시기' 로 거슬러 올라간다. 청 멸망 이후 분열을 거듭한 중화민국은 통일과 안정을 고심했는데 행정구역이 작을수록 군벌의 힘이 약해질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원래 하나였던 성을 2~3개 성으로 쪼개고, 무수히 많은 특별행정구를 만드는 실수를 번복했던 것.이런 성구축소론을 펼쳤던 사람은 지리학자 후환융(胡焕庸)되시겠다. 그는 중국을 66개 성구(省区)로 나눠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역이 너무 클 경우 성 하나만 빼앗겨도 나라 하나를 잃은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 (참고로 남한 면적이 중국 저장성 면적과 비슷하다는..)하지만 1950년 '한국전쟁' 이후 3.8선이 그어지면서 중국은 북동부, 남서부 지역을 뺏길 염려를 더 이상 하지 않게 됐다. 이에 더해 경기부양을 위해 지역별 특색과 기능에 따라 구역을 나눴고 기존에 쓸데없이(?) 많았던 성을 통폐합, 지금의 행정구역을 확정하며, 지금이 중국이 완성되었다.2030년까지, "서부의 베이징" 을 꿈꾸기 위해 시작된 서부대개발 계획소수민족들을 배려해 티베트어와 한자를 병기한 시짱 하이웨이.마무리로 티베트(서장)에 방문하려는 외국인은 유념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중국 관광 비자와 함께 티베트 여행 허가증을 발급받고, 정부가 지정한 가이드가 동행하는 투어에 참여해야 한다. 한국에서 티베트로 가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항공편으로 중국 내 주요 도시(예: 청두)를 경유한 뒤 티베트 라싸로 이동하는 것이며, 이 과정에서 티베트 여행 허가증이 요구된다.그 다음으로, 호텔 예약 전 외국인 투숙 가능 여부를 문의하고, 호텔 투숙객 모두 여권 제시가 추가로 요구될 수 있으니 여권 원본이나 사본을 지참하고 혹여나 출동한 공안의 물음에는 친절히 응대하는게 좋다.아직까지도 한국인들이 보통 '중국'을 떠오르면 북경과 상하이에 속박되어 좌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하지만 북경을 지나 드넓은 서남을 바라보면 중국을 어떻게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시각이 넓혀질 뿐더러, '동쪽은 어두워도 서쪽은 밝다' 는 故 장쩌민 주석의 실용주의적 유언을 고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은 늘 가깝고도 먼 나라 중국을 제대로 알아야만 미래를 앞서갈 수 있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중갤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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