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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위리) 발베니 웨어하우스 테이스팅 리뷰
발베니에 원래 투어만 있다가 마침 방문할 시기에 웨어하우스 테이스팅이 최근에 생긴 것 같아서 가봄. 날씨 안좋을까봐 걱정했지만 다행히 오늘 날씨는 훌륭했다.. 비지터센터는 매우 작은 편. 거의 대부분은 면세점이나 일본에서 볼 수 있는 오피셜 라인업들이었음. 잔들은 좀 탐나긴 하더라. 잔 하나씩 받고 웨어하우스 테이스팅 답게 웨어하우스 No.24로 ㄱㄱ 그런데 웨어하우스 문 열고 들어가면서부터는 무슨 발화 위험 때문에 핸드폰을 꺼내는 것 자체가 일체 금지되어있다고 해서 술 마시면서 얘기 듣고 최대한 기억을 더듬어야했음.. 숙성고 안쪽 한 공간에 시음용 다섯 캐스크들이 한줄로 있었고 Matt라는 이름의 직원분이 설명해주시면서 코퍼독으로 캐스크에서 바로 뽑아주심. 마신건 straight from the cask로 뽑아낸 발베니의 이런저런 캐스크 5종. 테이스팅이 끝나면 위 사진처럼 5종 중 한가지를 200ml로 구매할 수 있는데 35~45 파운드 사이쯤이었음. 마신 순서대로 나열하면 1. 퍼스트필 버번 캐스크 14년 62.5% 2. 프렌치 리무쟁 오크 레드와인 캐스크 11년 65.7% 3. 유러피안 버진오크 캐스크 11년 65.1% 4. 유러피안 리필셰리 캐스크 12년 66.2% 5. 피티드 세컨필 버번캐스크 16년 58.1% 이렇게 마심. Straight from the cask다보니 숙성이 -ing 상태라 도수가 조금씩 달라질 수도 있겠다. 1. 퍼스트필 버번 캐스크 14년 62.5% - 청사과 - 약간의 멜론 박과류 - 강력한 바닐라 - 강력한 타격감 - 버번캐스크 특유의 고질병인 강한 오크의 쓴맛과 그 여운 강력한 맛의 밀도, 그만큼 강력한 타격감. 추워서 그런지 오크 쓴맛도 꽤 잘잡히는 편이었는데 결과적으로 맛의 밀도가 가장 높고 그나마 좋은 쪽의 맛이 주를 이루는 편이었어서 해당 테이스팅 라인업 중에서는 가장 맛있었음. 다만 바틀까지 구매하고 싶냐고 하면 으음 글쎄요.. 2. 프렌치 리무쟁 오크 레드와인 캐스크 11년 65.7% 캐스크 사이즈 자체는 거진 버번배럴이랑 다를게 없는 수준이었어서 225L 와인바리끄 정도 사이즈였을듯함. - 초콜릿 - 약간 진득한 레드베리류 - 적당한 립글로즈가 연상되는 화장품; 맛과 여운에서도 특징적으로 느껴짐. - 레드와인캐스크 치고 스퍼미딘은 없음. 뭔가 산미가 돋보이기 보다는 루비포트스러운 좀 jammy한 과실미가 있었으며 도수에 비해서는 꽤 부드럽다고 생각됐음. 다만 그래서 맛이 좋냐고 하면 으음 글쎄요.. 확실히 재밌는고 잘 만든건 맞았다. 3. 유러피안 버진오크 캐스크 11년 65.1% 유러피안 버진오크라니 완전 도파민이잖아? - 저숙성취라고 생각될만큼 진이 연상되는 약간의 허브취 - 시원한 숲 느낌의 오크 - 약간의 밀크 초콜릿 - 적당한 유러피안 오크 향신료 - 강한 타격감 마시자마자 언뜻 기원 스피릿도 생각나는 허브 느낌에 아 이건 스피릿의 캐릭터가 확실히 살아있네 싶었음. 자꾸 상쾌한 숲이 생각나는 오키함이 있어서 하쿠슈가 연상됐다. 어쩌면 하쿠슈 특유의 상쾌한 숲향도 약간의 유러피안 버진오크를 사용한 결과물일까..싶던. 재밌는 캐스크 구성에 재밌는 맛이었다. 그래서 한 잔으로 잘 끝낸듯함..ㅋㅋ 4. 유러피안 셰리 캐스크 12년 66.2% - 약간의 드라이 셰리 특유의 꿉꿉함 - 약간의 너티함 - 약간의 유러피안 오크의 오크 향신료 - 은근 돋보이는 황; 계란방구 쪽까지 가지는 않고 황이 확실히 있네 싶은 정도. 올로로쏘 셰리를 썼다는 것 같았는데 드라이 셰리를 쓴듯한 살짝 꿉꿉, 살짝 너티한 셰리 느낌이었음. 5. 피티드 세컨필 버번캐스크 16년 58.1% - 전형적인 육지 피트의 느낌; 옥토모어가 살짝 떠오르는 흙내음+타르 피트. - 스모키는 약한 편. - 한참 스왈링하니 점점 올라오는 바닐라 - 미약한 코코넛 전반적으로 발베니의 스피릿과 캐스크들과의 조합에서 꽤 스피릿이 살아있는 느낌으로(애초에 통에 스피릿이 잡아먹히는 경우를 지양한댄다) 생각중인 듯하다. 여담으로 테이스팅 하는 중간중간에 자유로운 Q&A시간을 가져서 문답한거 대강 올려봄(기억에 의존해서 틀린 정보가 있을 수 있음..). Q: 도수가 죄다 매우 높은데 통입도수가 대체? A: 잘 물어봤다 우리는 통입도수를 63.5도랑 68도 두가지를 쓴다. 63.5도는 스카치 위스키 계에서 국룰 규격 같은 느낌이라 증류소들끼리 캐스크를 트레이드할 때 흔히 사용된다. 68도짜리는 묵직한 오키함 계열로 맛이 더 잘 뽑혀나온다. 오늘 시음한 것중 3~4개는 68도에서 통입했을 것. Q: 피트는 어디에서 가져옴? A: 정말 날카로운 질문이야. 1~2시간 거리에 에버딘이라는 곳에서 가져온다. 스뱅이나 이런저런 피티드 몰트 만드는 곳들은 죄다 여기서 가져옴. Q: 발베니는 싱글캐스크를 왜이리 잘 안내는가? A: 사실 우리도 싱글캐스크는 Curious cask라는 시리즈로 내고 있다. 제품에 자세히 보면 캐스크 번호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건 CS로 나오는건 아니긴 하다. 싱글캐스크에 CS버전은 웬만하면 이렇게 직접 증류소에 와서 밖에 맛보지 못할 것(독병 제외). Q: 피트 입힐 때 몇 ppm 정도로 씀? A: 30ppm 정도 될거다. 실제로 증류하고 통입할 때쯤 되면 피트 수치는 1/4정도 밖에 안남고 숙성되면서도 오크에 흡착돼서 계속 연해질거다. 기타 여담으로 - 발베니는 오피셜을 낼 때 메리징 기간을 3개월을 준다. 더블우드를 예로 들면 버번캐에서 대부분을 보내다가 여러 캐스크들을 블렌딩해서 메리징용 통(2,000L짜리, 매우 여러번 빨아쓴, 그래서 추가 숙성 느낌을 거의 주지 않는)에서 3개월 메리징 기간을 주고, 9개월 동안 셰리 캐스크에서 피니쉬한다. 포트라던가 다른 캐스크들은 9개월씩 안하고 7개월 이하 정도로 하는 편인데 더블우드는 피니쉬 기간을 9개월씩 준다고 했음. 이렇게 테이스팅을 마치고 잔은 놔두고 가려는데 같이 테이스팅을 진행했던 일본인 두분 중 한분이 용감하게 "잔 그냥 가져가면 안되나요?" 하니깐 살짝 고민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가져가라 하심ㅋㅋ 덕분에 발베니 전용 캐런잔 얻고 비지터센터 돌아와서 아까 올려놨던 200ml 바틀을 판매하는 걸로 끝이 났다. 발베니 비지터 센터에는 투어 참가자 전용 200ml 외에는 딱히 특별한건 없는걸로.. 같이 방문한 동거인은 술을 많이 못마시고 운전도 해야해서 드라이버용 바이알 세트로 받음. 근데 만들어놓은걸 주는게 아니라 직접 바이알 채워넣고 수기로 작성해야하는 셀프 서비스였음ㅋㅋ 뭔가 끝맺음 말을 해야할 것 같은데 피곤해서 머리가 안돌아가서 자고 일어나서 수정하던가 해야것다.. 아무튼 오피셜 발베니 CS를 접하기 쉽진 않으니 재미는 확실히 있었다. 아 CS 왜 안내는지 알거같았다 통입도수 68도가 너무 자극이 과한데 물타거나 블렌딩해서 맞추면 오히려 유용할 갓 같았음.
작성자 : 송쟌고정닉
건갤일지) 뉴비 입문킷을 알아보자
올만에 돌아온 카이시덴 타임이다오늘은 한번 귀엽고 깜찍하고 야한 냄새나 풍기는 뉴비짱들을 위한 킷 추천글을 쓰러 왔다이 판이 거진 반세기가 된 판인 만큼 다양하고도 가지각색의 킷들이 존재한다그중에서도 건갤 바이럴+ 내 개인적 소신을 갖고 하는거니태클은 환영한다1.HG첫번째는 시드 프리덤 줄여서 시장판 킷이라 불리는 녀석들이다인기 시리즈인 시드인 만큼 당연히 킷들도 굉장히 잘뽑혔다낙지에 원인인 폴리캡은 일절 사용하지 않는 폴리캡리스라이며신규 기술인 시드 액션 시스템이라는 기술이 추가 되었다이 기술을 통해 가동률이 증가하며 더욱 역동적인 포징을 할 수 있다고 한다추천킷: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인피니티 저스티스 2식사실 시장판 킷은 라이트닝 버스터,듀얼 불리츠 이 둘만 피하면 되긴하다두번째는 수성의 마녀 줄여서 수마킷이라 불리는 녀석들이다 C형 관절을 쓰는게 그렇지만 굉장히 싼 가격에 비해 높은 품질을 갖고 있는 가성비 혜자스러운 녀석들이다 건담타입 눈파츠는 분활이며이에 더해 한번 입고 되면 바로 컷 나지 않아 접근성 또한 좋다추천킷: 슈바르제테,캘리번,에어리얼,다릴바르데세번째는 건담 흔히들 퍼건이라 하는 녀석이다 뭐가 됬든 평타는 치는 녀석이다갠적으로 hg는 beyond global,디오리진,리바이브 이셋을 추천한다네번째는 복수의 레퀴엠 줄여서 복퀴엠이라 불리는 녀석들이다 외형만 극복하면 미친 몰드와 가동성, rg급 품질등 굉장히 좋은 녀석이다추천킷:건담 ex 자쿠 2 솔라리기2.RG에피온이녀석은 이짤 하나만으로 설명이 된다에피온이라 그렇지 어디 꿀릴데 없는 갓킷이다지옹지옹 특유의 디자인만 버틴다면 압도적이고 디테일한 버니어와 프레임들을 만날수 있을거다퍼건 2.0명명백백한 rg goat다현 기술의 집합체같은 녀석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프레임,외형,가동성등 수많은 장점을 보유한다하이뉴미친 색분활과 가동성,프레임 강도들 수많은 장점을 보유중이다취향에 갈릴뿐 rg 퍼건과 함께 부동의 rg 1등인거 같다사실 rg들은 톨기스 이후 제품만 사면 반은 가는 녀석들이다3.MGMg ㅍㅌㅊ의 끝판왕이다프로포션,가동성 어디 하나 꿀릴데 없다다른 장점은보거라 이 원작 재현이 가능한 스탠드를이 카이 시덴도 두려움에 떨 정도다참고로 RM 버전이다 괜히 구판 사서 후회하지 말도록내러티브 버카현존 mg중 최고봉이다취향에 맞으면 추천하지만 데칼은 나중에하는걸 추천한다비다르원래 베이스인 발바토스에 프레임에 살짝 개선된 제품이다발바토스도 나쁘지 않지만 발에 c형 관절을 사용하여 난 이쪽을 더 추천하긴하지만 발바토스도 괜찮은 녀석이다공지에 뉴비 입문 글이 1년이 거진 다 되어 가 한번 새로 써 보았다앞에서 말했던 킷들도 좋지만 입문하게 되면 우리 뉴비짱에게 더욱 다양한 킷들이 반겨줄거다오늘의 교훈: 아무리 입문해도 샤아 겨털같은 사파리가 펼쳐질 오픈런은 하지 말자이런 글 올만에 써서 어색하지만 이상 카이시덴이었다 다음에는 진짜 야인지 추천글로 다시 오겠다
작성자 : 카풀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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