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여드름이 당연히 날 수 밖에 없는 피부 or 관리만 잘하면 충분히 방지할 수 있는 피부가 있는데

물론 이것도 개개인마다 정도가 다르긴 하지만 어쨌든 그냥 그렇다고 치자고

먼저 여드름이 당연히 날 수 밖에 없는 피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면

여드름 피부를 가진 주변 친구들 중 채취가 유독 다른 친구들보다 강한 친구가 있다는 걸 느낀적이 있을거임

안 씻어서 나는 냄새나 겨내 같은 게 아닌 여드름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채취가 있는데 본인은 이 냄새를 보통 기름 냄새라 칭함(나쁜 의미는 아님)

몸에서 이 기름 냄새가 나는 사람들은 200% 확률로 여드름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이 화농성 여드름의 형태를 지니고 있는 게 특징

이런 케이스에 해당 되는 사람들은 피지분비가 남들보다 수배는 왕성한 관계로 여드름을 관리로 막는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함

물론 성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피지분비 활동이 줄어들게 되면서 여드름도 덜나고 채취도 조금씩 사라지겠지만

사춘기만큼은 아니더라도 여드름은 계속해도 날거고 스트레스로 인해 종국에는 약 복용 + 레이저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음

가장 좋은 방법은 방치하지말고 주기적으로 피부과에 가서 여드름 압출을 받는건데 시간이나 금전적인 부분이 부담이 되서

힘들다면 적어도 거울을 계속 들여다 본다거나 얼굴을 만진다거나 손으로 뜯는 행위만 하지 않아도 성인 되고 나서 짧게는 6개월 길면 1년 정도면 좋은 피부로 재탄생 할 수 있음

계속 뜯거나 관리 좆같이 하면 시간 + 돈은 수배로 들어갈거고 곰보로 살아도 괜찮으면 그냥 그렇게 해도 됨 ㅇㅇ

다음은 약지성이나 중성 건성 피부임에도 불구하고 여드름이 나는 경운데

사춘기 애들의 경우 대부분 잘못된 화장품 엄마 아빠가 쓰는 걸 같이 쓴다던지 아니면 좆같은 성분에 폼클렌징이나 비누로 세수를 한다던지

비비크림을 바른다거나 화장을 하는 등 여드름을 안나게 할 수 있는 피부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여드름을 나게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

근데 이런 애들이 처음엔 별로 심하지 않다가 나중가서 정말 피부 좆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음

갤에 로아 먹어야 하나요? 라는 질문하는 애들 대부분이 이런 경우 솔직히 얘기하면 이새끼들은 답이 없음

앞서 말한 전자의 경우는 뭔짓을 해도 여드름이 나는거고 이건 인력으로 어떻게 할 수가 없는 부분이니깐 그 폭발하는 기간만 잘 넘기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나 관리법 등으로 성인이 되고 다시 피부가 안 좋아지는 경우는 덜한 반면

후자(약지성 중성 건성)는 사춘기때부터든 성인이 되서든 여드름이 한번 생기고 나면 치료하기가 굉장히 어려움

왜냐면 정말 조금씩 조금씩 피부가 조지기 시작하는거라 나중엔 정말 뭔짓을 해도 치료하기가 너무 힘들어짐 압출해도 그때뿐이고

피부가 점점 안 좋아지는 걸 느낀다면 최대한 빠르게 본인이 여드름 나는 원인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파악하려고 노력해야 함

맨날 밤 늦게 자고 딸딸이 치고 게임하고 술 쳐 먹고 피부 조질대로 조져놓고

로아 먹어야 되냐? 라고 물을 시간에 스스로를 좀 돌아봤으면 좋겠음

분명하게 하나 얘기해주면 여드름도 결국엔 의지가 있어야 하고 생각이 열려있어야만

치료도 가능하다는 걸 명심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