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95라서 나이가 25? 24? 어쨋든

내가 5년전에 대학교 입학할때

피부 말끔해졌으면해서 처음으로

피부과라는곳을 가봄 그래서

아마 로아큐탄이였나 비슷한건가

그걸 한 두달정도 먹었음

그때 사진은 없지만 어쨋든 ㄹㅇ

존나 피부 내가봐도 좀 매끈한데?

할정도로 꽤 좋아짐 그렇게 대학교들어가고

5월에 한번 염색을 했단말이야

염색할때 두피가 존나게 따가웠어

염색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6월에 종강하잖아?

그 한달사이에 존나 얼굴이 심하게

화농성으로 도배되더라 지금폰에는 사진

없는데 우리엄마가 그지경된 내 피부보고

너무 안타까워하셔서 울먹거리더라..

나도 여름방학때 절대 집에서 안나갔음..

내가 군입대할때도 안울었는데

그 여름방학때 2번 울었다. 거울속 내 피부보고

어쨋든 그 이후로는 피부과가서 레이저

2번정도 하고 그 로아큐탄 먹기전에 주는약

입대하기전에 한 4달정도 먹었나?

그리곤 한 4년을 피부약 먹은적없고

현재 내 상태임 다행히도 군대 자대배치를

거의 신의아들만 갈수있는곳에 운좋게가서

위장크림 전역할때까지 한번도 안바름

근데 내가 선크림도 한번을 안발라서

피부가 매우탐ㅋㅋㅋ

카메라로 찍으니까 자꾸 보정되서

보정0으로 해서 찍은거임 흉터는 어쩔수없고

씻고나면 얼굴이 시뻘개지는데 이거만

좀 개선되도 만족할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