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피부과 운영중이고

겸으로 연세대 의대 석사박사 과정 따고

논문까지 냈습니다.

눈팅만 반개월 하다가 꾸준히 올라오는 글이 있어서 글 남깁니다.

음식과 피부의 상관관계.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대의학에서 0,100이라는 숫자는 쓰진 않아서요

제로는 아닙니다 있을수도 있죠 )

흰밥을 먹으면 혈당이 많이 올라서

먹으면 안된다..

액상과당을 먹으면 안된다..

과자,빵,라면은 먹으면 안된다..

이말이 사실이라면 

여러분들은 진작에

초등학생 아니 그전 유치원생

혈당이 더 오르기 쉬운 작은 체구에서

그것도 발달이 많이 안된 소화기관에서

피부가 더 안좋았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여드름이 나는 이유는 결국

피지배출이 원할하게 안되서 나는 겁니다

어릴땐 피지자체가 없었으니까요.

저런 음식을 먹으면 배만 아팠지..

소화기관도 약한데

근데 여러분들은 성인이잖아요?

다 컸어요 소화기관도

근데 피부에 기름이 흐르잖아요

그니까 나는겁니다

원랜 원할한 피지배출이

저런 음식을 먹어서

피지가 과다해지니까

근데 스킨케어는 그대로야 활동량도 그대로야

음식만 달라져 그럼 피부도 달라집니다

혈당지수가 급격히 오르면 체내 반응에 의해서

기름이 더 과다하게 배출되는건 사실입니다

그럼 과다하게 배출되는것도 원할하게 해야

여드름이 안나겠죠?

여기서부턴 선택입니다

로아큐탄을 먹어서

피지 자체가 안나오게 하거나

아니면 

먹은날이랑 다음날은 세안을 더 꼼꼼히 해준다던가

뭐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비교적 클린식으로 먹던 사람의 피지가 원할하게 배출된다 합시다?

근데 피지가 과다되는 음식을 먹으면

당연히 그에 따른 무브도 보여줘야 되죠

클린식 먹던 생활습관 활동량이 그대로면

피부는 무조건 달라져요

이건 인체의신비입니다 

아니 신비도 아니죠

기본상식입니다

예를 들면

벌크업을 하고 싶은데

먹는건 그대로야

벌크업은 안되죠 당연히

왜? 식사량이 동일하니까

더 많이먹어야 변화가 생기는것처럼

더 쓰기엔 눈 아프실것 처럼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댓으로 언제나 반박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