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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카 요이치 증류소 후기
모닝 야키소바저 멀리 보이는 타케츠루의 힙스터 취향이 보이는 성곽덥다 시발요이치의 자랑 피트 옆에 석탄이랑 재도 있음미니맵술 냄새 폴폴나는 당화 시설석탄 때워서 끓이는 증류기 한 6,8개 정도 되보임후끈후끈 레후중간에 스코틀랜드 와이프 집숙성고보여주기용인지 실사용인지 모르겠는 오크통위스키 증류소마다 항상 있는 숙성 년수별 색깔놀이블랜딩전 원액 73년산 cs 탐난다한달전에 예약한 2500엔 현금 현장결재 만 받는 칵테일 세미나(3개다 하이볼) 중간에 닛카 세션(자가형블랜디드)나 블루베리잼(맛있는데 비싸다) 광고 존나 함닛카는 하이볼용으론 가쿠빈이나 올드보다 훨씬 낫다키몰트 3종(면세 안되고 500ml 8500엔) 각각 이름에 걸맞는 향은 나는데 맛없다 시음 안했으면 샀다가 땅치고 후회 했을듯(시음 대충 1300엔정도)요이치 10년 괜찮긴 한데 아세톤 향 쎄고 나무향 텁텁해서 취향도 아님(시음1000엔정도)그리고 무엇보다 걍 안팜 어디서 구하냐..뭔 블렌드 위스키(적당히 먹을만함) 근데 안팜(시음400엔대)애플 브랜디 (깔바도스) 맛있다 시음부스 바텐더 아재가 재고 있을꺼라 했는데 기념품점 가니 없다.... (시음 400엔대)궁금하긴 한데 10ml 10만원은 에반데 맛도 점유율도 산토리에 밀린 힙스터 범부 피트 향은 강한데 맛은 안나는 위스키들...관람 내용은 알참 기념품샵 joat 술은 안팔고 파는것도 비싸다일반판에서 구할수 있는거도 면세 안되니 빅카메라나 심지어 돈키보다 비싸다1달전에 예약해서 하는 안내 코스나 유료 세미나는 친절하고 증류기에 석탄 넣는 퍼포먼스까지 보여주는 서비스까지 해줘서 일본어만 된다 했는데 칵테일 세미나때는 영어 팜플렛도 제공해준다그러나 단지 증류소 한정 위스키 노리러 가는거면 별로.. 시음한것들도 맛 없다..살거도 없다 예약안하면 닛카 역사랑 시음 가능한 건물 1개만 들어갈수 있으니 꼭 예약해서 가자
작성자 : 콧수염고정닉
2박3일 효고현 북부 바닷가 캠핑
작년에 후쿠이현 와카사쪽 캠핑을 갔다온게 너무 좋았어서 이번에도 동해쪽을 2박 3일로 갔다옴 효고현 북부 타케노에 있는 리조트 캠핑장 편도 약 180킬로 최대 운전거리 갱신 ㄷㄷㄷ 논스톱으로 4시간쯤 운전 처음 했는데 허리 너무아프네 늙은듯 흑흑 캠핑장 가기 전 마루가메제면에서 우동 쳐묵 캠핑장은 차 댈수있는 오토사이트가 예약 힘들고 차 못대는 사이트가 예약하기 쉬움 리어카로 짐 옮김 와이프한테 얘기 안해서 등으로 욕하는중 ㅋㅋ 애들하고 와이프 바다 보내고 혼자 진지구축 완료 텐트 전실 폴을 타프에 쓰니 점점 휘어간다 뭐 부러지지만 마라... 저 위에서부터 리어카로 내려와야됐음 철수할때 리어카로 올라가야됨 ㄷㄷ 사이트 근처 전망대 사이트에서 더 내려가면 해수욕장임 숙박자 전용 프라이빗 비치같은 느낌 날이 더워서 그런지 해파리가 좀 있었음 어린애 한명 쏘여서 울던데 많이 아픈가... 여기 게가 작고 빨랐는데 큰애가 잡음 ㅋㅋ 한바탕 놀고 텐트로 복귀 캠핑오면 숯불구이는 해먹어야지 난 별로 안땡겼는데 와이프 요청사항이었음 ㄷㄷ 숯불구이 댕꿀맛이라 잘먹음 ㅋㅋ 마시멜로 구워서 마무리 석양 구경도 한번 해야지 밤 돼서 불꽃놀이 함 작은애가 무서워하는데 그래도 하고싶다네 ㅋㅋ 부화하려는 매미 있었음 땅에 떨어져서 개미들이 먹을라고 모여드는거 와이프가 살려줌 이상태로 계속 꿈틀거리던데 잘때는 덥긴 했는데 전기 있는 사이트라 선풍기 틀면 됨 ㅅㄱ 아침 이른 기상 텐트 방충망에서 부화한 매미 껍질 아침부터 덥다 잠자리 매미 미친듯이 많았음 화장실에도 매미가 막 들어와서 난리부림 무서움 ㅋㅋ 아침밥은 햄치즈토스트 아침해가 미친듯이 셌음 ㄷㄷ 옆사이트 아조시가 어제밤에 잡았다고 장수하늘소? 구경시켜줌 어제 해파리한테 쏘인 꼬맹이 와이프가 약 발라줬는데 옆사이트였음 ㅋㅋ 아침수영 가즈아 바닷물이 아직 차가웠으... 점심돼서 근처 슈퍼로 장 보러 차끌고 나감 캠핑장 비석 슈퍼가 개꿀인게 얼음도 받을수 있음 아이스박스에 넣어둠 점심밥은 간단하게 도시락으로 함 점심먹고 쉬다가 또 수영 ㄱ 난 빡세서 많이 안들감 ㄷㄷ 수영끝내고 캠장에서 운영하는 호텔에 있는 온천 들어감 호텔 전망대 잘해놨음 씻고와서 저녁밥 ㄱ 페퍼라이스가 편하고 맛있음 부족한 단백질 보충 ㅋㅋ 석양때가 이쁨 여름캠할땐 내 요청사항으로 수박을 먹음 큰애하고 처음 캠핑갔을때가 여름이었는데 그때 수박 먹은걸 큰애가 기억하고 있다 별거 아닌게 추억이 되기도 함 팝콘 튀겨서 먹고 마무리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불꽃놀이 이틀째 밤은 첫날보다 선선했다 별도 많아서 좋았음 저번주에 삼각대 썼었는데 어디 뒀는지 안보이네 별하늘 백만년만에 찍어봤다 이 좋은날에 하필 양아치 떼캠족이 와서 열시 넘어서까지 불꽃놀이하고 소란피움 ㅋㅋㅋㅋ 바다캠이 뭐 그런거지.... 피곤해서 신경 안쓰고 잠은 잘 잤다 3일차 아침 내가 좋아하는 부타김치라멘 유사 김치라면 맛임 ㅋㅋ 텐트에서 부화한 매미쟝 부화한채로 쉬고 있었음 만져도 가만있던데 ㄷㄷ 갓 부화한 상태면 빡센듯 도마뱀쟝 카와이 아침부터 개더운데 열심히 철수했다 9시반쯤 정리 완료 돌아가는 길이 머니 일찍 가야지 고독하게 짐을 짊어지고 언덕을 오르는 가장의 쓸쓸한 모습(연출) 중간에 미치노에키 들름 라무네 아이스크림 420엔 맛있었음 점심때 맥날에서 부거 먹고 집오니 4시쯤 됐나 집와서 정리하는데 와이프가 빡세다고 올해 캠핑은 끝났다 선언 ㅋㅋ 눈치보다 가을에 선선해지면 가자고 해야지 가족캠핑을 분기에 한번씩 가는데 이번엔 철수가 빡세서 리어카로 짐 옮기는데는 안될거같음 오토사이트가 답이다... 동해 바닷가 깨끗하고 사람도 많이 없고 좋았음 근성이 좀더 있었으면 근처 다른 바닷가도 구경하고 했을텐데 귀찮음+주차비 비쌈 이슈로 캠핑장에서만 놀았네 여름캠핑은 이걸로 아마 종료 역시 가족캠은 그냥 편한데로 가야지 낭만 우선으로 하다가 가족 한명 빡세다고 드러누우면 가족캠도 못함 ㅋㅋ 재밌게 놀았다 바다캠 굳
작성자 : 이베르카나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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