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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Liszt Widmung 예당아저씨 LIVE 연주 (2023.4

예당아저씨음악이야기(223.39) 2023.04.03 10:15:49
조회 116 추천 1 댓글 1
														

[공지] Liszt Widmung 예당아저씨 LIVE 연주 (2023.4.3)


꼼짝 못하고 끝까지 듣게

잔소리 나레이션 작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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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Liszt Widmung 예당아저씨 LIVE 연주 (2023.4.3)


꼼짝 못하고 끝까지 듣게

잔소리 나레이션 작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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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zt Widmung, YeDang Uncle Korea, 예당아저씨, 채문영, Melanie M. Y. Chae, 리스트 헌정, 예당아저씨 음악이야기


태어나서 처음으로

리스트 헌정을 채문영 피아노 연주를 통해

알게 되었다.


Melanie M. Y. Chae, Piano Recital

채문영 피아노 독주회 앵콜 연주


Liszt, Widmung

리스트 헌정 연주였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리스트 헌정을 채문영 피아노 연주를 통해

알게 되었다.


Melanie M. Y. Chae, Piano Recital

채문영 피아노


Beethoven Piano Sonata No. 23, Op 57

- After Encore Liszt, Widmung


Rachmaninoff Paganini Rhapsody

- After Encore Liszt, Widmung


두달 만에 채문영 피아노

앵콜 리스트 헌정을 2번 듣게 된다.


Melanie M. Y. Chae, Piano Recital

채문영 피아노 독주회 앵콜 연주


Beethoven Piano Sonata No. 23, Op 57

Finale Presto

After Encore 

Liszt, Widmung


베토벤 열정의 끝에 연주된

리스트 헌정의 연주, 평생 가슴에 남는다.


Experience 

Hundreds of times

Recital (1인 독주회)


수백번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독주회를 다니면서

아마추어 스스로 한계치를 설정할 수 있었다.


나의 지금 나이에 연주할 수 있는 최적의 곡이자

도전할 만한 연주곡

리스트 헌정이었다.


피아노 연주라는 것이

매일 컨디션에 따라 다르지만


매일 반복하면 어느정도 

자리가 잡혀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분야 10년을 매진하면

전문가가 된다고 한다.


한 분야 10년을 매진하면

전문가가 된다고 한다.


아마추어가 몇 곡을 하루도 빠짐없이

10년 내내 계속 연주하면 어떻게 될까?


그 곡에 맞는 손 근육이 훈련되고

프로 연주자 보다 많은 연습 시간으로 인해

필시 좋은 연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의 수명은 80세 전후로 정해져 있고

전문 연주자의 전성기도 매우 짧다.


15년~20년 내외라고 생각이 된다.


60대 70대 피아니스트 들은

손에 변형이 오기 시작해서

리스트 연주가힘들어 진다고 들 한다.


피아노를 1년 3개월 치면서 크게 깨달은 점


아마추어 내가 1000번~2000번 연습해서

무언가 만들어 갈 그 시간에,


Vs


차라리 2만원~3만원 주고

리싸이틀 연주장에 다양하게 자주 들어가

전문 피아노 연주자의 20년 세월을 경험하는 것이

훨씬 가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알리는 것이, 순수 예술 음악의 저변을 늘리고

다양하게 발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믿는다.


예당아저씨


https://youtu.be/3h7a9mZ1SI4


슈만 "Myrthen Op.25" 中 Widmung, Der Nußbaum, Die Lotosblume, Lied der Suleika, Du bist wie eine Blume


"Myrthen Op.25" Widmung 미르테의 꽃

당신은 나의 영혼, 나의 심장,

당신은 나의 기쁨, 나의 고통,

당신은 나의 세계, 그 안에서 나는 살고,

당신은 나의 하늘, 그 속으로 나는 날아가네,

오 당신은 나의 무덤, 그 안에

나의 근심을 영원히 묻었네!

당신은 안식처, 당신은 마음의 평화,

당신은 하늘이 내게 주신 선물입니다.

당신의 사랑은 나를 소중하게 해줍니다.

당신의 눈길은 나를 밝게 비춰줍니다.

당신은 나를 사랑으로 승화시킵니다.

나의 선한 영혼을, 보다 나은 나를!

당신은 나의 영혼, 나의 심장,

당신은 나의 기쁨, 나의 고통,

당신은 나의 세계, 그 안에서 나는 살고,

당신은 나의 하늘, 그 속으로 나는 날아가네,

나의 선한 영혼을, 보다 나은 나를!


-----


내가 바라는 음악회 문화 Widmung 연주하고 청혼하기


음악회를 열어

- 콘서트홀

- 챔버홀

- 리싸이틀홀 상관없어


인터미션 일 수도 있고

연주 중간에 10분 빼서 나오는 상황일 수도 있어.


누군가 드레스를 입고

일반인이 무대 위에 올라와서


갑자기

Widmung 연주를 막 해 

(일반인 여성 이야)


그리고 조명이 청중 속

누군가 에게로 향해


청중이 무대 위로 올라가

1.5캐럿 다이아 반지와 함께


그 상태로

무릎을 꿇고 청혼을 해.

(일반인 남자야)


(음악인들 아니고 둘 다 일반인 이야)


-----


엄청난 이벤트가 터지고

유튜브 조회수 1억뷰가 막 터져서 올라가.


그렇게 대한민국 서울 예술의전당은,

전 세계적인 프로포즈 명소가 되고,,,


여기저기 Schumann/Liszt, Widmung, S. 566

Beethoven/Liszt Adelaide, S. 466

연주 붐이 일어나...


"피아노 학원 수요 폭발해"

"피아노 악기 수요 폭발해"


(이렇게 되면)

- 인기 음반 판매는 오히려 줄어들 수도 있고,

- 국제 콩쿨 우승자 큰 독주회 인기는 반대로 줄어들 수도 있어...


그래서


"가장 감동적인 것들이"

"당연하게 이벤트화 안되는 것일 수도 있어..."


그게


이 나라에서, 

아니, 전세계를 상대로,,,

내가 음악을 알리는 활동을 하는 실제 이유야.


나의 깊은 뜻을 꼭 이해하길 바래.


- 평생 해외여행 다니면서

- 음악 같이 듣고 


모든 현재의 굴레를 다 벗을 수 있는

자유로운 그런 사람을 원해.


남들이 뭐라고 해도,

나는 이렇게 음악을 알리며,


브람스 F-A-E (free but lonely) 처럼 인생을 살 꺼야.


예당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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