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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현대차노조 근황
떼써서 또 이김- dc official App- 성과금 450%+1천580만원…현대차 노사, 올해 임단협 타결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627749?cds=news_edit 성과금 450% 1천580만원…현대차 노사, 올해 임단협 타결(종합)조합원 투표서 잠정합의안 52.9% 찬성 가결…월 기본급 10만원 인상 등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마무리했다. 현대차 노조(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전체 조합원(4만2천479명)을 대n.news.naver.com
작성자 : ㅇㅇㅇ고정닉
조용할 날이 없는 법사위ㅋㅋㅋㅋ 패드립 공방
박지원 “남편까지 욕 먹인다” “남편이 법원장인데 아내가 법사위 간사해서야 되겠나” 곽규택 “아내는 뭐하시냐" 박지원 "돌아가셨다” 곽규택 "그렇죠, 그런 말씀 하시면 안되는거에요" 민주당 난리남ㅋㅋㅋㅋㅋ 박지원 "저러니까 자기 형님한테도 야단들어" - dc official App- 박지원에게 고인드립 시전하는 곽규택 - 곽규택 사모님 뭐하세요 박지원 돌아가셨어요與 "윤리위 제소 종합)법사위 '나경원 간사 선임안' 부결 과정서 '羅 남편 법원장' 거론에 고성·막말민주 의원들 "사람이냐" "지나치다" 반발…郭 "남편 얘기 누가 먼저 했나"서울=연합뉴스) 이슬기 안정훈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야당 간사 선임 안건을 표결에 부쳤지만,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부결됐다.앞서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민주당 법사위원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간사 선임은 인사 사항인 만큼 무기명 투표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추 위원장의 결정에 반발해 회의장을 이탈, 투표에 불참했다. 표결 결과 총투표수 10표 중 반대 10표로, 나 의원 간사 선임의 건은 부결됐다.표결에 앞서 여야는 나 의원의 간사 선임 여부를 두고 극심한 충돌을 빚었다.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간사 선임 문제를 빌미로 '내란몰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민주당이 독단적으로 상임위를 운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상임위 간사 선임의 경우 통상 각 당의 추천을 존중해 별다른 이의 없이 호선으로 처리해온 만큼, 간사 선임을 위해 무기명 투표를 진행하는 것은 국회 운영 관례에 어긋난다는 것이다.반면 민주당은 회의 초반부터 나 의원 간사 선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민주당은 나 의원이 12·3 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을 구치소에서 면회하는 등 사실상 '내란 옹호' 행보를 보였다면서 2019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도 문제 삼았다.전날 검찰이 해당 사건과 관련해 나 의원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한 상황에서 그가 법사위 간사를 맡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게 민주당의 입장이다.민주당 박균택 의원은 "나 의원의 간사 선임에 반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정리했더니 10가지가 넘는다"며 '패스트트랙 사건', '초선 발언' 등을 재차 거론했다.박 의원은 "절대 용납되지 않는 일은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 때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기 위해 용산 관저를 드나들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은 나 의원의 초선 발언을 언급하면서 "이 정도의 문제가 제기됐으면 사과부터 해야 하는데, 단 한마디 사과 없이 관행이니까 빨리 선임하라는 뻔뻔한 태도가 세상에 어디 있나"라며 "국회의원들이 내란이 터져도 '관행', '관행' 얘기하며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상황을 더는 방치해선 안 된다"고 했다.이에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박균택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재판 변호하던 분이 버젓이 법사위에 들어와 있고, 박지원 의원님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으로 재판받고 있다"며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을 받은 이 대통령은 어떻게 국정을 수행하는가"라며 나 의원의 간사 선임을 반대하는 민주당을 꼬집었다.주 의원은 2019년 패스트트랙 사건 당시 국회에서 찍힌 사진을 들어 보이며 "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직접 빠루를 들고 지휘하면서 문을 뜯어내려 한 증거 사진이 있다"며 "나 의원이 빠루를 들었다는 식으로 버젓이 반대로 얘기하는 게 말이 되나"라고도 했다.여야 공방 과정에서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나 의원의 배우자가 법사위 소관인 법원에서 일하고 있다며 그의 간사 선임에 반대했다.이에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이 2018년 부인과 사별한 고령(83)의 박 의원에게 "사모님 뭐하세요"라고 물었다가 민주당 의원으로부터 '망언'이란 맹비난을 받았다.박 의원이 "지금 (나 의원의) 남편이 법원장인데 아내가 법사위 간사를 해서 되느냐. 남편까지 욕 먹이고 있다"고 하자 곽 의원이 "사모님 뭐하세요"라고 외쳤고 박 의원은 "돌아가셨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곽 의원은 "그렇죠. 그런 말씀 하시면 안 되는 거예요"라고 했다.이런 상황에 "곽규택 실수했어. 완전히 실수했어"(서영교 의원), "너무 무례해. 인간 좀 돼라, 인간이 되라고. 사람이냐"(박균택 의원) 등의 비난이 쏟아졌다.추 위원장도 곽 의원을 향해 "심합니다. 지나칩니다. 그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잘못됐습니다. 의원님 발언 기회도 아닌데 지나칩니다. 윤리위 제소감입니다"라고 경고했다.곽 의원은 "남편 얘기를 누가 먼저 했나. 법사위원의 가족에 대해 왜 물어보느냐"고 반박하면서 물러서지 않았다.민주당은 이날 법사위 종료 뒤 김현정 원내대변인 명의의 서면 브리핑에서 "곽규택 의원의 망언에 대해 국회 윤리위 제소를 포함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며 "국회의원의 품격까지 바라지 않는다. 먼저 사람이 되시라"고 쏘아붙였다https://www.yna.co.kr/view/AKR20250916089251001 곽규택 "사모님 뭐하세요" 박지원 "돌아가셨어요"…與 "윤리위 제소"(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슬기 안정훈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야당 간사 선임 안건을 표결에 부쳤지만...www.yna.co.kr실베NONO- 패드립하고 결국 도게자 박는 곽규택ㅋㅋ그래 잘하자 인간이길 포기하면 안되지
작성자 : Zzit_tear고정닉
올해 초 여행기 - 이스탄불, 아테네
가족 마일리지가 쌓여서 아시아나 합병도 되겠다 퇴사도 마침 했겠다 계획에 없었지만 무작정 한번 다녀왔다.기록하지 않아 사진첩에만 잠들까 여기에 글이나 좀 써본다.올해는 이스탄불로 첫 스타트를 끊었다.큰 이유는 없었고 90년대생들이라면 익숙한 보물찾기 시리즈에서 봤던 아야소피아(책에선 성소피아 대성당이라 칭했었더라는)가 막연히 보고싶어 그랬다.- 2월 22일비행기 옆자리엔 입냄새가 엄청난 아저씨가 앉았다. 유쾌한 아저씨였기에 고통을 무릅쓰고 시간도 보낼 겸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배낭 하나에 계획도 없이 여행하는 내 이야기가 좋게 들리셨는지 나중에 위급할때 쓰라며 20유로를 화장실앞에서 쓰윽 쥐어주셨다.이 20유로는 나름 큰 역할을 하게 된다.첫날은 역시 피곤했다. 2월이라도 아직은 겨울인지라 해도 빨리지고 추웠다.어쩔 수 없이 아야 소피아와 블루모스크만 눈에 담고 밥이나 먹으러 갔다.솔직히 음식은 크게 감흥이 없었다. 송탄이나 이태원에서 흔히 맛볼 수 있는 그런 맛이었다.그대로 집에 가긴 아쉬워 급히 유튜브를 찾아봤다.하맘이라는 목욕문화가 있더래서 피곤하기도 하겠다 한번 받아봤다.빠르고 강한 한국식 때밀이에 익숙한 우리들은 답답하다고 느낄만도 하겠다 느꼈다.아무래도 종교에 기인한 문화이다 보니 느리고 섬세하다.문화체험만을 위해 간다라고 하면 크게 추천은 못하겠으나 피로도 풀겸 사우나도 땡기는데 문화체험까지? 라고 하면 추천할 수 있겠다.- 2월 23일본격적으로 돌아다녔다. 코코레치를 먹고싶어 갈라타로 가는길에 여러군데를 들렀지만 일요일이라 그런지 전부 닫았었다. 결국 밥도 못먹고 갈라타탑 가는길을 또 잘못들어서 구두닦이한테 10유로 삥도 뜯겼다. 여행의욕 상실 일보직전에 입냄새아재의 20유로가 생각났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정말 고마운 일이다.진짜 걍 귀국해버릴뻔여튼 별거없는 갈라타탑을 구경하고 튀르키예식 커피집을 갔다. 골목에 테이블을 두고 영업하는 집이었는데, 분위기도 좋고 커피도 색달랐다. 얼마 안가 곱창빵도 결국 먹고 돌마바흐체로 향했는데, 난 터키 관광지 입장료에 대한 정보가 없었다. 여행하면서 입장료 체험비 아끼지 말자는 주의지만 이건 선을 많이 넘었다. 이스탄불에서 입장료를 안아낀다면 최소 30에서 50은 입장료로만 나갈 것처럼 느껴졌다. 입장료에 분노하며 한국 관광지의 입장료가 떠올라 경복궁의 입장료를 찾아봤다. 외국인 3천원이였다. 착잡했다.돌마바흐체를 뒤로 한 채 휴식이 필요해 숙소로 돌아갔다.이미 구두닦이, 코코레치 4번 허탕, 미친듯한 입장료에 내상을 많이 입어 담배한대 피고 푹 쉬려했지만?베란다 문이 잠겨 베란다에 갇혀버렸다.고양이랑 좀 놀다가 방주인이 날 구해줬고, 컨디션은 바닥을 쳤다.아무것도 안하고 쉬었다.- 2월 24일전날 푹 쉬어서 그런가 컨디션이 매우 좋았다.목표였던 아야 소피아까지 입장료 때문에 안갈수는 없으니 한번 들어가봤고 1층이 통제되어있어 크게 볼건 없었지만 그럼에도 꼭 보고싶었던 광경을 보게 되었다는 느낌은 정말 벅찼다.그러고 블루모스크를 가려는데 명찰을 단 사람이 입장시간까지 기다리면서 블루모스크 설명들을래?라며 날 어디론가 데려가길래 따라갔다. 대여섯정도 되는 외국인들이 앉아있었다. 다들 영문 모르고 끌려온 표정이었고 직원?이 내어준 홍차는 나말고 아무도 손을 안댄게 웃겼다.평범한 이슬람 전도강의였고 강의는 블루모스크 입장시간 맞춰서 끝났다. 종교는 없지만 종교에 관심은 많기에 나름 재밌게 들었다. 홍차도 맛있어서 두잔 마셨다.그리고 현지인들 많이 간다는 카디쿄이에 갔다. 이것저것 음식을 먹고 돌아다니는데 누가들어도 응원가같은 소리가 들려 따라가보니 김민재가 몸담았던 페네르바체와 오시멘이 몸담고있는 갈라타사라이의 더비 경기날이었다. 한 블럭이 팬들로 꽉 차있었고 어디서도 본적없는 미친 응원에 깜짝놀랐다. 옆에있던 가죽자켓입은 터키 조세호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며 그들 무리에 껴서 뭔지도 모르겠는 응원가를 따라불렀다.아마 죽기전까지 이렇게 시끄럽고 난잡한 응원은 해보지 못할거라 예상한다.볼거도 다봤겠다. 이스탄불을 뜨기로 했다.다음 행선지는 옆동네 아테네였다.- 올해 초 여행기 2 - 아테네아테네를 간 목적도 이스탄불을 간 이유와 거의 일맥상통한다고 봐도 되겠다.파르테논 신전 한번 보려고 간거다.2월 25일에게안 항공은 샌드위치와 쿠키를 준다 꼴랑 11만원에 예매한건데 아주 혜자스러운..아테네에서 첫끼는 꼬치구이랑 그릭샐러드를 먹었는데 요상하게 모든음식에서 알 수 없는 감칠맛이 났다.술과 친근하지않은 이스탄불에서 넘어온터라 그저그런 식사주를 마셨는데도 너무 만족스러웠다.그렇게 그리스 와인이 궁금해서 테이스팅 코스가 있는 와인바를 방문했다.와인마다 맛이 정말 달랐다. 심지어 한잔은 귤와인이였는데 분명히 와인뉘앙스를 갖고 있는게 웃겼다.그리고 서버가 케이팝을 많이 좋아하는지 와인은 둘째치고 한국문화 얘기만 잔뜩 해주고 왔다.이것저것 물어보는데 발음이 정말 듣기 쉽지 않았다.그래도 서비스 와인에 빵까지 읃어먹었다.2월 26일파르테논 신전은 내가 생각한 것 보다 크고 웅장했다.다 쓰러져가는 신전을 붙들은 철근들에 이질감을 느꼈지만 이렇게라도 볼 수 있다는게 다행이다라는 생각이었다.저녁엔 여러음식을 먹어보고싶어 동행을 구했다.동행의 아프리카 여행기를 듣고 아프리카나 중동쪽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했다.아테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한시까지 과음했다.유럽은 음식점이 빨리닫는다는 단점이 있는데 아테네는 제법 여러군데 열어 신기했다.작은 도시라 짧게도 있었지만 걸어다니기에 충분한 매력이 있었던 도시였다.크레타를 갈까 싶기도했지만 배타기는 너무 귀찮아 아테네를 뜨기로 했다.나폴리맛피아의 바이럴로 인해 다음 행선지는 나폴리였다.
작성자 : 해붕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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