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개나소나 다잡지만 그나마 전갈까지 잡는 서머너랑 데헌 동시에 키우는 유저로써, 생존력 차이 비교를 해보면. 

먼저 생존기의 차이가 있음.

서머너는 지정위치로의 순간이동이지만,

데헌은 몸을 한번 회전해서 이동하는 방식이라 도착시간은 내가 모르겠어도 평타등의 공격이 더 많이 받는편임.

이 느낌은 패턴이 하나같이 지랄발광하는 전갈때 특히 체감이 됨. 물론 이게 무적회피 각인을 넣으면 달라질지도 모르지.

두번째로 홀딩기 차이임.

실제로, 서머너 역시 홀딩기는 많다. 당장에 윙드도 있고, 서머너의 대표적인 딜링기라 할수있는 고창역시 시전시간과,

물론 특수한 방식으로 후딜을 없앨수있지만, 그렇게 해야할정도로 후딜이 긴편임.

엘시드 선딜같은걸로 이야기나오는새끼는 사람새끼가 아니고.

근데, 어짜피 이건 순수 딜량을 뽑아내자는 취지. 그러니까 극딜로써 집어넣을수 있는 패고, 서머너는 다른걸 넣을만한 스킬이 충분히 있음.

데헌같은경우는 대표적인 딜링스킬인 샷건 스킬들, 그리고 그나마 권총의 밥줄인 이퀄까지 홀딩기가 대부분임. 

그나마 유일하게 거리로써 승부를 보는 퍼샷, 플라즈마가 있는데, 이거마저 홀딩시간이 있고 말임.

데헌은 니들이 생각하려는 딜을 뽑으려면 홀딩을 전제로 깔고가야하지만, 서머너는 그게 아니란거임. 즉발로도 짜기가 쉽고, 

딜량의 차이는 있지만 적어도 1인분을 뽑아내기는 즉발기로도 어렵진 않다는거임.

세번째로 거리차이임.

간간히 퍼샷, 플라즈마로 짤만 넣는다는새끼가 있는데,  그럴거면 진짜 인파를 데려가던가 하지 뭐하러 데헌을 넣음.

퍼샷이 만이상이 뜬다곤 해도 즉발기도 아닌수준인데다,마음 급해서 실패뜨면 1000임.

다들 데헌이 떠올리는 압도적인 딜을 뽑아내려면, 이퀄, 샷건등의 근접캐급의 거리에서 쏠수밖에 없는데, 이 역시 선딜이 상당히 긴게 문제임.

서머너같은경우면 정 좆같으면 그냥 엘시드 파우루 던지고 방깎세팅 잡은다음에 마질 마결 순폭같은거 넣으면 딜량은 애매할지언정 안정성은 무조건 확보임.

데헌은 샷건스킬같은거 안넣으면 이새낀 정신병자새끼다로 찍힐수준임. 근접 홀딩기의 강제성이 무조건 생긴다는거지.

이외에 여러가지 더있는데, 니들이 사람새끼면 데헌의 생존력을 양심없게 서머너랑 비교하지는 마라. 

전사랑 비교하면 차라리 양반이지 미친새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