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 2주하다가 때려쳤는데

일단 손님이 너무안옴. 진짜 1시간 기본으로 걸리는것같음.

글고 카르코사 첫넴에서 부파 혼자다하고 아무리 지랄 똥꼬쑈해도 무력이 안터짐.

이러면 애들 하나하나 붙잡고 제가 무력이라고 하면 와서 무력스킬 박아주세요 해야되는데

일단 무력스킬이 뭔지 모르는애들도 있고 걍 도망만 다니는 애들이 태반임

어떻게어떻게 1넴 넘기고 나면 이제 팔괘진 설명할 생각에 정신 아득해짐 ㅇㅇ

2넴은 그냥 개패면되고 마침내 3넴 시작하면 이제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트라이 하면서

자리 잡아주고 수정해주고 해야되는데 이건 버스가 아니라 무슨 강사? 같은느낌임.

진짜 하나도 모르는애들 모아놓고 하면 그래도 괜찮음.

얘네는 하면서 재밌다고 느끼는것 같았음. 의욕도 있어보이고 ㅇㅇ

ㄹㅇ 헬파티는 이제

부캐들이 섞였을때인데 이제 이 부캐들이 초행인 애들한테 트라이날때마다 꼽을 존나줌.

여기서시라구요 머하세요 별 지랄 잔소리를 다하는데 계속 듣다보면 이제 초행들이 빡치기 시작함. 그리고 싸움ㅋㅋ

글고 지옥같은 상황이 하나 더있는데

초행중 하나가 아이디는 "혈비천황","적혈비수" 뭐 이딴 무협지에서나 나올법한 닉 달고있고

채팅은 묵묵부답에 팔괘진 이해 자체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 생기는데 ㄹㅇ 이건 답없음.

노말 카르코사가 구슬 3개까진 들어가도 괜찮아서

내가 이동기 써가면서 커버좀 치면 클리어는 가능함.

근데 이런 손님이 2명이상일때는? 진짜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않냐?

놀랍게도 이 모든게 단 2주차에 모두 일어났으며 나는 혀를 내두르고 그냥 하드4인버스팟 만들어서 하고있다 ㅇㅇ

아직까지 노말버스하는애들은 진짜 박수쳐줘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