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인 딜폿 비중은 딜러 딜이 100일 때, 서폿이 33% 강화 (+유지력 케어)를 해 줘서

4인 파티의 딜이 딜러들 133 * 3 으로 약 400이 되는게 베스트잖어

근데 딜러의 딜은 스펙업 수단이 나오면서 일정하게 증가하고, 보스의 체력도 그에 맞게 늘어나감.

근데 문제는 엘릭서 초월 등에서 서폿의 스펙업이 '버프 비율 증가' 식으로 올라왔다는 거임.

즉슨 딜러 딜이 100 (보스 체력도 올라가므로 그냥 100이라고 유지함)일 때, 서포터가 2배를 올려줌(예시를 두배라고 하겠음)

즉 딜러 개개인 100, 서포터가 각 딜러를 두개 뻥튀기 해서 파티 총 딜량은 200 * 3 = 600이 되는거임 ㄷㄷ <- 어디까지나 예시의 수치 정확하게는 아니지만 요지의 결이 거의 같음

문제가 뭐냐, 전에는 서폿이 죽으면 파티 총딜량이 400 -> 300 이었는데 (유지력 케어 별도)

이제는 600 -> 300이 되어버림. 그래서 요즘엔 딜러 하나쯤 중간에 죽어도 딜이 좀 느려지겠네, 하고 말지만 서폿이 죽으면 중대사항인 거임. 공증 이상한 서폿이 있으면 공대 전체가 이상하게 딜이 느려짐.

이제 낙인력 추가돼고, 서폿 멸화 생기고, 여튼 서폿도 별개의 버프 비율 증가수단이 계속 추가되어가면

딜러 데미지 100에 서폿이 세배 뻥튀기 -> 파티딜 900 ㅋㅋㅋ 서폿 죽으면 300 ㅋㅋㅋㅋㅋㅋㅋ (극단적인 예시일 뿐)

서폿의 중요성이 증가하는게 뭐 다른 대수는 아님. 문제는 어차피 서폿없이 가는 경우는 거의 없기에 서폿의 부담이 늘어간다는 거임.

못하면 대놓고 민폐인 직업군이 되어버린거지. 요즘 유튭, 커뮤 등 직업 추천에서도 뉴비 유입을 서폿 천성인 사람도 서폿으로 함부로 유입하지 말라고 할 정도로 서폿의 레이드 중요도가 높아짐.

게임이 그림이 이게 맞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