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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 샤를 드 골 (2005년 프랑스 2 방송국 선정)프랑스 대통령.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자유프랑스의 지도자로 대독 저항운동을 지휘.2위 루이 파스퇴르3위 아베 피에르4위 마리 퀴리5위 콜루슈6위 빅토르 위고7위 부르빌8위 몰리에르9위 자쿠 쿠스토10위 에디트 피아프영국 - 윈스턴 처칠 (2002년 BBC 방송국 선정)영국 총리.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시수상으로 연합군의 승리를 이끌어냄.2위 이삼바드 킹덤 브루넬3위 다이애나 스펜서4위 찰스 로버트 다윈5위 윌리엄 셰익스피어6위 아이작 뉴턴7위 엘리자베스 1세8위 존 레논9위 호레이쇼 넬슨10위 올리버 크롬웰독일 - 콘라트 아데나워 (2003년 ZDF 방송국 선정)서독의 초대 총리. 2차 세계대전 이후 라인강의 기적을 일으켜 '건국의 아버지'로 불림.2위 마르틴 루터3위 카를 마르크스4위 한스, 죠시 숄 남매5위 빌리 브란트6위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7위 요한 볼프강 폰 괴테8위 요하네스 구텐베르크9위 오토 폰 비스마르크10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탈리아 - 레오나르도 다 빈치 (2010년 RAI2 방송국 선정)르네상스 시대의 예술가. 다방면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한 인물.2위 주세페 베르디3위 조반니 팔코네4위 갈릴레오 갈릴레이5위 토토6위 라우라 파우지니7위 안나 마냐니8위 루이지 피란델로9위 엔리코 페르미10위 단테 알리기에리스페인 - 후안 카를로스 1세 (2007년 안테나3 방송국 선정)스페인 국왕. 독재자 프랑코의 사후 민주화 정책 실시.2위 미겔 데 세르반테스3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4위 소피아 왕비5위 아돌포 수아레스6위 산티아고 라몬 이 카할7위 펠리페 6세8위 파블로 피카소9위 테레사 데 헤수스10위 펠리페 곤잘레스러시아 - 알렉산드르 넵스키 (2008년 로씨야1 방송국 선정)중세 노브고로드 공작. 스웨덴, 독일을 격파하고 몽골로부터 러시아를 지켜낸 구국영웅.2위 표트르 스톨리핀3위 이오시프 스탈린4위 알렉산드르 푸시킨5위 표트르 대제6위 블라디미르 레닌7위 표도르 도스토옙스키8위 알렉산드르 수보로프9위 드미트리 멘델레예프10위 이반 4세미국 - 로널드 레이건 (2005년 디스커버리 채널 선정)미국의 영화배우 출신 대통령. 80년대 신자유주의 체제를 건축.2위 에이브러햄 링컨3위 마틴 루터 킹4위 조지 워싱턴5위 벤저민 프랭클린6위 조지 W. 부시7위 빌 클린턴8위 엘비스 프레슬리9위 오프라 윈프리10위 프랭클린 루스벨트네덜란드 - 핌 포르타윈 (2004년 KRO 방송국 선정)네덜란드의 사회학자. 우익 정치가. 포르퇴이니즘이라는 정치이론을 제시.2위 빌럼 1세3위 빌럼 드레이스4위 안톤 판 레이우엔훅5위 에라스무스6위 요한 크루이프7위 미힐 데 로이테르8위 안네 프랑크9위 렘브란트 하르먼손 판 레인10위 빈센트 반 고흐포르투갈 - 안토니우 드 올리베이라 살라자르 (2007년 RTP 방송국 선정)포르투갈의 경제학자, 독재자. 국민연합을 조직해 '신국가 운동'을 진행.2위. 알바루 쿠냘3위. 아리트리데스 드 수사 멘데스4위. 아폰수 1세5위. 루이스 드 카몽이스6위. 주앙 2세7위. 인판트 동 엔히크8위. 페르난두 페소아9위. 폼발 후작10위. 바스쿠 다 가마그리스 - 알렉산드로스 대왕 (2009년 Skai TV 선정)고대 마케도니아의 정복왕. 이집트, 인도까지 진출하여 헬레니즘 제국을 건설.2위 게오르요스 파파니콜라우3위 테오도로스 콜로코트로니스4위 콘스탄티노스 카라만리스5위 소크라테스6위 아리스토텔레스7위 엘레프테리오스 베니젤로스8위 요안니스 카포디스트리아스9위 플라톤10위 페리클레스브라질 - 시쿠 샤비에르 (2012년 SBT 방송국 선정)브라질의 작가. 종교, 철학, 역사, 문학, 과학 등 다방면의 책을 출간하고 수익을 전부 자선사업을 사용.2위. 아우베르투 산투스뒤몽3위. 이자베우 황태녀4위. 제툴리우 바르가스5위. 주셀리누 쿠비체크6위. 아일톤 세나7위. 오스카 니에메예르8위. 페르난두 카르도주9위. 펠레10위. 치라뎅치스아르헨티나 - 리오넬 메시 (2023년 텔레페 방송국 선정)아르헨티나의 축구선수, 발롱도르 8회 수상,올림픽 금메달,월드컵 우승,ucl 우승 4회 2위 호세 데 산 마르틴3위. 레네 파발로로4위. 후안 마누엘 판지오5위. 알베르토 올메도6위. 체게바라7위. 디에고 마라도나8위. 에바 페론9위.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10위. 마누엘 벨그라노루마니아 - 슈테판 3세 (2006년 TVR 방송국 선정)중세 몰다비아 공작. 오스만 제국의 침략에 맞서 싸운 민족영웅.2위. 카롤 1세3위. 미하이 에미네스쿠4위. 미하이 비테아줄5위. 리하르트 부름브란트6위. 이온 안토네스쿠7위. 마르체아 엘리아데8위. 알렉산드루 이오안 쿠자9위. 콘스탄틴 브랑쿠시10위. 나디아 코마네치핀란드 - 칼 구스타프 에밀 만네르하임 (2004년 YLE 방송국 선정)핀란드의 군인, 대통령. 핀란드를 건국하고 러시아, 독일 등 외세 열강으로부터 독립을 지킴.2위. 리스토 뤼티3위. 우르호 칼레바 케코넨4위. 아돌프 에른로트5위. 타르야 할로넨6위. 아르보 윌푀7위. 미카엘 아그리콜라8위. 장 시벨리우스9위. 알렉시스 키비10위. 엘리아스 뢴로트호주 - 밴조 페터슨 (2013년 퍼스나우 방송국 선정)호주의 국민시인. 아웃백의 낭만적인 정서를 토대로 '월칭 마틸다' 등 많은 발라드와 시를 씀.2위. 돈 브래드먼3위. 하워드 플로리4위. 존 커틴5위. 매리 맥킬로프6위. 에디 마보7위. 존 모나시8위. 더글라스 머슨9위. 이디스 코완10위. 앨버트 자카인도 - 빔라오 람지 암베드카르 (2012년 아웃룩 잡지 선정)인도의 정치가. 인도 헌법의 아버지이자 불가촉천민의 해방자, 불교의 중흥자.2위. 압둘 칼람3위. 사르다르 발라브바이 파텔4위. 자와할랄 네루5위. 마더 테레사6위. J. R. D. 타타7위. 인디라 간디8위. 사친 텐둘카르9위. 아탈 비하리 바즈파이10위. 라타 망게쉬카르* 모한다스 간디는 아예 후보에서 배제중국 - 공자 (웨이보 중국역사인물 명예의전당)춘추시대 노나라의 사상가. 유교의 창시자.2위. 진시황3위. 노자4위. 채륜5위. 한무제6위. 마오쩌둥7위. 맹자8위. 수문제9위. 주희10위. 덩샤오핑일본 - 오다 노부나가 (2006년 니폰 텔레비전 선정)일본 전국시대의 다이묘. 천하를 거의 통일할 뻔 했으나 혼노지에서 암살당함.2위. 사카모토 료마3위. 도요토미 히데요시4위. 마츠시타 코노스케5위. 도쿠가와 이에야스6위. 노구치 히데요7위. 히지타카 토시조8위. 사이고 타카모리9위. 히바리 미소라10위. 후쿠자와 유키치대한민국 - 이순신 (2019년 한국갤럽 선정)조선의 구국영웅.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상대로 23전 23승을 거두며 성웅으로 불림.2위. 세종대왕3위. 노무현4위. 박정희5위. 김구6위. 정주영7위. 유관순8위. 김대중9위. 반기문10위 안중근
작성자 : ㅇㅇ고정닉
칼 라거펠트 비하인드 스토리
칼 라거펠트.1983년 좆망 직전이었던 샤넬의 디렉터가 되어 2019년 뒤질 때까지 샤넬을 이끈 디자이너임패션, 시계, 가방, 구두뿐 아니라 향수 또한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이름을 짓고 광고하는 모든 과정을 감독했기 때문에우리 향붕이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임특히 1987년부터 샤넬의 모든 향수 광고사진을 직접 찍엇음이런 라거펠트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엄청난 책 덕후였고 활자중독자였고 어마어마한 장서가였다는 것임라거펠트는 애비가 9개 국어를 하고 애미가 3개 국어를 하는 집에서 태어낫음그래서 애기 때부터 여러 언어로 책을 읽었다고 함라거펠트 애미가 중세문학 덕후였기 때문에 라거펠트는 어릴 때부터 동화책 대신 어려운 중세책을 읽으며 자랐음애비애미의 영향으로 책 덕후가 된 라거펠트는 평생에 걸쳐 예술, 디자인 관련 서적을 수집햇음그래서 여러 도시에 있는 자신의 집과 샤넬 스튜디오, 칼 라거펠트 개인 브랜드의 스튜디오, 펜디 스튜디오엔 언제나 책이 한가득 쌓여잇었긔라거펠트가 평생 모은 책은 30만권이 넘었는데 이건 웬만한 거대 도서관의 장서 규모를 뛰어넘는 양임그리고 장서가로 유명한 움베르토 에코가 평생 모은 책보다도 훨씬 많은 거임나중에는 책이 너무 많아져서 책을 보관하는 건물이 점점 커졌고그래서 파리의 개인서재에서 미술전시나 공연이나 패션행사를 열기도 함지금은 라거펠트의 파리 서재가 도서관 겸 갤러리 겸 문화공간으로 개방되어 있음개인 집에도 부엌이든 화장실이든 복도든 어디에나 책을 쌓아두고 살았음이 짤은 일하러(사진 찍히러) 온 마돈나가 라거펠트의 책을 읽는 짤임이런 식으로 계집년들을 책으로 꼬셔서 붕가붕가 틴틴틴 야호질싸를 할수도 있었겠지만안타깝게도 라거펠트는 게이게이였고 라거펠트가 사귄 젊은 냄져들은 하나같이 책을 멀리하는 멍청한 놈들뿐이었다고 함라거펠트는 말년에 뜬금없이 마카오에 있는 호텔을 사서라거펠트 호텔라고 이름을 바꾸고 숙박업에 뛰어들었는데일설에는 책을 보관할 마땅한 장소가 없어서 아무거나 큼직해보이는 호텔을 산 거라고 함실제로 그 호텔도 모든 곳에 책이 한가득 쌓여있음라거펠트의 책 30만권이 어느 정도냐면 광화문 교보문고 본점에 있는 모든 책을 합친거의 4배가 넘음그런데 과연 라거펠트가 그 많은 책을 다 읽었을노?정답은 "아니다"야왜냐하면 하루에 10권씩 완독해도 뒤질 때까지 다 못읽음그런데 사람이 어떻게 하루에 10권을 읽노?2틀에 1권만 읽어도 많이 읽는건데라거펠트도 읽지도 못할 책을 평생 수집했다 이기야향붕이들도 이 향수 언제 다 쓰노 이런 생각하지 말고성실하고 꾸준히 향수를 들이다보면 언젠가는 미술관 겸 공연장 겸 향수박물관 겸 호텔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몰?룸
작성자 : 안태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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