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안돼 난 진짜 피지컬이 안돼’ 이딴 변명 하지마라

세상엔 산악회 너희보다 더 불합리한 조건에서 시작하는 사람도 많다

너희가 도대체 무엇이 부족하냐?

지능? 개소리하지마라

장애? 팔다리가 하나씩 없거나 시력을 잃었냐?

가난? 찢어지게 가난해서 더이상 게임하면 굶어죽냐?

아니다. 너희한테 부족한건 그냥 간절함이였다.

못깰순있어도 적어도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노력하는 모습이

느껴졌어야했다. 하지만 너희는 전혀 그러지못했다.

도합 1000트가 넘었지만 그중 2/3는 의미없는 플레이타임이였다.

특히 구멍이였던 괴물쥐, 한동숙은 남들보다 2배는 노력할줄알았다.

그러길 바랬다. 하지만 이건 헛된 희망이였다.

공대에 민폐가되든 말든 너희는 남들 잘때 자고 남들 할때 했다.

그리고 너희 입에서 나온건 변명과 의미없는 사과뿐이였으며

혀끝엔 진실된 미안함이 아닌 할만큼했다가 뭍어있었을 뿐이였다.

그렇게 너희는 ’포기‘를 했다.

포셔 노돌리 이초홍 삼식 다주 명훈이가 노력할동안 너희는

그저 지쳤으니 포기할 구실만 찾고 있었다.

저점이 낮으면 남들보다 더 절박하게 노력해서 발전한걸 보고싶었다.

앞으로 너희에게 기대는 없을것이다.

훗날 너희를 회상하면 ’포기‘만 남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