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강다니엘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강다니엘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트럼프, 법무부에 “나를 부당수사, 돈 내놔라” ㅇㅇ
- 싱글벙글 김퇴사 시리즈.manhwa 아싸아랑
- 호불호 갈리는 스파6 버젼 시라누이 마이 ㅇㅇ
- "'학폭재판 노쇼' 권경애, 유족에 6500만원 배상"…2심서 금액 늘어 고닉팠
- 오세훈 망언 "한강버스 꼭 빨라야하나" 고닉팠
- "태어나기만 해도 인생 망한다는 도시"...jpg ㅇㅇ
- 가뭄 겪던 강릉 '20일 연속 비'…114년 만에 최다 마루스쿠
- 요즘 여자들이 비출산하는 진짜 이유...jpg ㅇㅇ
- 편의점 결제 안되자 직원 죽이겠다며 난동부린 틀딱 ㅇㅇ
- 싱글벙글 여자들이 사채쓰는법 ㅇㅇ
- 싱글벙글 호날두가 돈에 집착해서 사우디 간 이유 ㅇㅇ
- 이재명이 말하는.. 국민들이 죽는 이유 ..jpg 3dd
- “로켓처럼 떠오르고 혼자 싸운다”…美 AI 전투 드론 ‘엑스밧’ 첫 공개 세티르
- [단독] 서민들의 집 마련, 완전 차단한다 조희대
- 백종원의 리춘시장과 홍콩반점의 차이점이 뭐냐 ㄷㄷㄷㄷ ㅇㅇ
고려불화의 행방 (관경서품변상도는 어디로?)
고려시대 건축에 대해 논의할 때 뺄 수 없는 작품 관경서품변상도 웹에서 찾아볼 수있는 2000년 출간된 논문 기준으로 소재지는 일본 사이후쿠지(서복사;西福寺) 근데 대체 서복사 어디? 일본에 西福寺를 명명한 사찰이 한두개가 아님. 적어도 한국웹에서 찾아볼 수 있는 해당 변상도에 대한 설명문이나 논문 그 어디에도 구체적으로 어떤 서복사인지를 안알려줌. 여러 키워드로 구글링한 결과, 교토같은 곳이라 생각했더니 조금 쌩뚱맞게도 후쿠이현의 사이후쿠지가 결과에 나타남. 다만 리다이렉트 되는 곳은 사이후쿠지의 웹사이트가 아닌 후쿠이현 현청에서 만든 문화재 소개 웹사이트의 다른 변상도. 그러므로 후쿠이현 사이후쿠지 웹사이트를 찾아보기로 함 사이후쿠지 웹사이트에 소장문화재 소개 페이지에 개재되어있음을 확인완료. 일본명은 "絹本著色観経曼荼羅図(序文)" 검색 키워드에 해당 작품이 바로 나오지 않은 이유는 ・일본에서는 변상도등 회화작품의 이름 앞에 "絹本著色(견본착색)" 처럼 해당 불화의 소재와 채색한 색상을 명명하는 방식이 있음 ・ 일본은 대부분의 불교회화를 "曼荼羅図(만다라도)"라고 부르고 해당 회화의 구체적 속성은 일단 구체적 설명때 제시하거나, 구체적 속성에 입각하여 이름을 짓더라도 曼荼羅라는 이름을 빼먹지 않음. 한국은 변상도, 팔상도, 탱화 등 해당 불화의 속성에 따라 여러 종류로 분류된 이름을 선호하며, 한국에서 만다라(曼荼羅)는 불교사상에 근거한 기하학적 도안과 그 도안을 바탕으로 한 그림만을 일컬을 뿐, 모든 불교회화에 걸쳐서 만다라도라고 부르지 않음 ・한국에서는 불경의 서장부분을 序品(서품), 序分(서분) 등으로 표현하나, 일본에서는 序文(서장)이라고 표현하며 이름의 도중에 들어가는게 아니고 괄호로 이름 끝에 표기함 내 키워드에는 이러한 부분이 반영이 안되어있으니 바로 뜨지 않았던걸로 보임 그런데, 일본의 현지정 문화재이니까, 일본 문화재청(문화청)의 공식 웹사이트에도 해당 변상도에 대한 정보가 있지 않을까? 관경서품변상도는 고려작품이라는 말이 많지만 원나라 작품이라는 얘기도 있으므로, 일본 공식기관 웹사이트의 설명이 궁금해서 찾아보기로 함. 결과는 바로 찾기 완료. "寺伝によると大陸から請来されたものという。制作は高麗末頃とされる。" "사찰에서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대륙에서 청래된 것이라 한다. 제작은 고려말기로 여겨진다." 일본정부 문화재청 입장도, 서품관경변상도는 고려말의 작품임을 확인했음. 다만 "대륙에서 청래된 것"의 문장의 의미는 잘 모르겠음. 원나라에서 제작을 의뢰해서 고려에서 만들었다는 말인지? 아무튼.. 어? 그런데..? [도난유무 : 도난신고서 제출됨 (1998년 발생) 해당 문화재에 아시는 분은 아래에 연락 바랍니다.] ...?? ...??? 아니 거의 30년전에 도난되어서 아직도 못찾았다고? 한국학계에서는 인지하고 있는 사실인가? 일단 일본의 각 사찰에서 보관했던 아미타삼존도, 관경십육관변상도는 도난당했음을 한국의 여러 전문가나 아마추어 문화재 매니아들도 인지하고 있음. 한편 후쿠이현의 서복사에는 "관경서품변상도"뿐만 아니라 "관경변상도 (일본명 絹本著色観経曼荼羅図(正宗分))가 존재하는데 이 또한 관경서품변상도가 도난당했던 1998년에 함께 도난당함. 일단 한국에서도 서복사의 고려 변상도들이 통째로 도난당했다는 것 자체는 인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관경변상도와 서품변상도가 같은 해에 도난당했는데 서품변상도만 도난당했음을 모를리가 없으니까) 해당 사항에 대해 한국에서는 현재의 소재지도 행방에 대해서도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 것으로 보여짐. 다만, 잠깐 찾아보다 창을 닫아서 지금 찾을수 없는 어떤 인터넷 기사에 따르면 지온원등에서는 한국으로 도난당한 변상도가 많으며 환수사업에 힘을 쓰고있다고 함. 즉 서품변상도도 관경변상도등도 일반인에게는 알수없는 어떤 경로로 한국의 누군가가 도난된 변상도를 소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큼 찾아보니, 위에서 언급한 아미타삼존도(일본명:아미타삼존상(阿弥陀三尊像))이 20여년전 효고현 가쿠린지(鶴林寺)에서 도난당했을 때 한국에 해당 문화재 환수를 위한 특사까지 파견했다는 기사를 읽고 내가 잘못 기억한 것 같음. 참고로 가쿠린지는 재일교포를 특사로 보내며 가쿠린지를 개창한 승려가 고구려의 혜번법사였음을 여러차례 강조하며 당시 한국인들의 마음을 움직이려 했을정도로 아미타삼존도 환수에 열성적이었음. 해당 아미타삼존도는 무속인 김씨가 훔친 후 갖고와서 중개상에게 판매함. 이 후 어떤 개인 사업가가 어떤 조선족(해당 중개상인지, 중개상이 다시 조선족에게 건낸것인지는 불명)을 경유해서 구입 후, 기증및 투자 목적으로 한국 대구의 모 암자에 증여했다고 함. 한국의 검찰은 가쿠린지의 환수의욕과는 별개로 도난증거로서 아미타삼존도를 수집하려했고 대구 동화사와 소속 암자를 수차례 탐문했으나 동화사 입장은 "우리 귀에 들어온 해당 불화관련 소식은 없으니 우리 암자와는 관련 없다"라는 입장을 계속 고수함. 한편, 동화사와는 별개로 검찰이 계속 수사하려한 모 암자는 "우리가 기증받은건 맞는데 이것도 누가 훔쳐갔다" 라고 밝힘 결국 검찰은 소재 파악 불가능을 마지막으로 사건을 종결함. 15여년 전 조선왕실의궤등을 일본에서 반환하겠다고 해서 한창 떠들썩할 때, 물밑에서는 일본정부측에서 해당 불화도 다시 찾아달라는 요청을 한것으로 보임. 그러나 한국정부 입장은 이미 소재파악이 불가능한 것으로 종결한 상황에서 더 할수 있는 것이 없다고 입장을 밝힌것으로 보여짐.관경서품변상도나 관경변상도 등은 도난경위조차 파악이 안되는건지, 한국 검찰측에서도 인지는 했으나 뉴스로 나오지않은건지는 모르겠음. 개인적으로 서품변상도만 아니라 고려불화자체의 소재지를 여러모로 추적한 결과, 1978년 고려불화 특별전이 일본에서 처음 개최되고 고려불화에 대해 널리 알려지고나서 일본 각 사찰이 소유하고 있던 고려불화의 도난사건이 증가한 거 같은 느낌임. 일단 이번 행방을 추적한 결과만 보면 ・후쿠이현 사이후쿠지(西福寺) - 한국명[관경서품변상도] 일본명[견본채색관경만다라도 서문(絹本著色観経曼荼羅図(序文))] - 한국명[관경변상도] 일본명[견본채색관경만다라도 정종문(絹本著色観経曼荼羅図(正宗分))] 두점 다 1998년 도난, 도난경위도 소재지도 불명. ・아이치현 린쇼지(隣松寺) -한국명[관경십육관변상도] 일본명[견본채색관경만다라(絹本著色観経曼荼羅)] 2001년 도난, 2004년 한국에서 체포됨. 소재지 불명 ・효고현 가쿠린지(鶴林寺) -한국명[아미타삼존도] 일본명[아미타삼존상(阿弥陀三尊像)] 2002년 도난, 2004년 한국에서 체포됨. 소재지 불명 이렇게 1978년 일본의 고려불화 특별전시가 최초로 개최된 이후에 도난된 케이스가 집중적으로 보여지기 때문. 그렇다면 78년부터 90년대 사이의 기간에는 왜 도난 안 당한것이냐? 라는 의문에는, 한국 민주화 이후 해외자유여행이 개방되면서 고려불화를 훔치고 싶어했던 도둑들이 드디어 일본으로 갈 수 있던게 원인아닌가? 싶음 특히 훨씬 더 심증이 가는건 서품관경변상도, 관경변상도의 소재지였던 사이후쿠지(서복사;西福寺)에는 가마쿠라 시대때 만들어진 일본의 관경변상도도 있어서, 이 세점을 통틀어 서복사소유의 관경변상도 세트를 이루고 있는데, 하필 딱 고려시대의 불화 두점만 사라지고 가마쿠라 시대의 작품은 그대로 두었다는거임. 이렁 심증을 고려하면 관경서품변상도나 관경변상도도 의외로 한국의 어떤 사업가나 사찰이 몰래 갖고있을 가능성은 충분한거 같음
작성자 : 열라면이신라면보다나음고정닉
[속보] 원달러 환율, 1440원 돌파...6개월만에 최고
- 님들아 달러 환율 보셈ㅋㅋ진짜 개미쳤네ㅋㅋ- 환율 십창 민간부채 십창 부동산 인플레이션레고랜드 사태 환율 돌파 환율 오르는건 외화유출범들 탓 평균 소득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집값 다 죽어 절멸해 컄ㅋㅋㅋㅋㅋㅋ- 오늘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발언 종합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78226?sid=101 이창용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n.news.naver.com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4470 한국은행 이창용 “부동산·환율 변동성 더 볼 것”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0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소비 회복과 수출이 양호하지만 부동산 시장 과열 조짐과 환율 변동성 등을 더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 수도권 부동산 과열 조짐…정부 대책 효과 점검이 총재는 23일 금통위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물가가 안정 흐름을 이어가고, 성장은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지만 소비·수출 중심의 개선세가 지속되는 점, 부동산 대책의 파급효과와 환율 변동성 등 금융안정 상황을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국www.straightnews.co.kr“물가가 안정 흐름을 이어가고, 성장은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지만 소비·수출 중심의 개선세가 지속되는 점, 부동산 대책의 파급효과와 환율 변동성 등 금융안정 상황을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무엇보다 국내 경기가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어 여러 리스크 요인을 더 점검한 뒤 추가 인하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국내 경제는 소비 회복과 양호한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건설투자 부진이 지속됐다”“대미 수출은 감소했지만 반도체 경기 호조로 전체 수출은 예상보다 양호했다. 성장률은 금년·내년 모두 8월 전망치에 대체로 부합할 것”“한·미 무역협상, 글로벌 반도체 경기, 내수 개선 속도 등 불확실성이 상·하방으로 모두 확대됐다. 특히 미·중 무역협상 결과에 따라 내년 EU 수출과 성장 경로가 달라질 수 있어 구체적 전망은 11월에 점검 이후 밝히겠다”“9월 소비자물가와 근원물가가 각각 2.1%와 2.0%를 기록하는 등 안정 흐름을 이어갔다.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은 2.5%로 소폭 낮아졌다”“국내 거주자 해외투자 수요와 대미 관세 협상 우려, 미·중 갈등 재부각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초반까지 상승했고, 국고채 금리는 금융안정 경계감으로 올라섰다”“다음 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이후로 윤곽이 잡힐 한·미 및 미·중 무역협상 결과가 국내 경기 성장 흐름을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과거 쌓였던 유동성이 이동하면서 일부 자산 가격을 올리고 있다""부동산 자산 가격이 올라 불평등도 높이고 있다. 부동산 가격 상승이 경제성장률이나 잠재성장률을 갉아먹고 있다""서울과 수도권 부동산 가격이 소득 수준을 고려하거나 사회적 안정을 유지하기에 너무 높은 수준""고통이 따르더라도 구조 개혁을 계속 해야 한다. 월세 받는 사람들에 세제 혜택을 주는 등 정책도 조화시켜야 한다""금리로 부동산 가격을 완벽히 조절할 수 없다. 인플레이션 타겟팅(목표 수준 달성)처럼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부동산 가격이 높으면 계속 (금리를 동결한 채로) 기다린다는 것은 아니다. 경기도 봐야 한다""물가는 우리가 주도권을 잡고 정책을 하지만, 부동산 가격은 정부 정책을 할 때 통화정책으로 부추기는 쪽으로 가지 않겠다는 스탠스""금리 인하로 부동산 시장이 더 과열될지 판단하겠지만, 금리 인하를 안 했을 때 경기가 훨씬 더 나빠질지도 같이 판단해야 한다""(우리나라의 주가는) 국제 비교로 보면 아직 크게 높은 수준은 아니다. 버블을 걱정할 수준은 전혀 아니라고 본다"“주가는 반도체 업황 호조와 자본시장 제도 개선으로 크게 높아졌다”"인공지능(AI) 섹터는 전 세계적으로 버블이다 아니다 논란이 많아서 조정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환율이 오르더라도 물가는 유지될 것이다. 유가가 올해 들어 18% 정도 떨어졌고, 경제성장률도 잠재성장률보다 낮은 수준이라 수요 압력이 거의 없다”“금융통화위원 6명 중 4명이 향후 3개월 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입장”
작성자 : 포만한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