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AMD, x86 점유율 25% 넘었지만... '인텔의 벽' 더 높아졌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15 15:45:49
조회 88 추천 0 댓글 0
[IT동아 남시현 기자] 지난해 말 출하된 중앙처리장치(Central Processing Unit, 이하 CPU) 4개 중 3개는 인텔이, 1개는 AMD가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기관 머큐리 리서치(Mercury Research)가 집계한 2021년 4분기 x86 시장 점유율 조사에 따르면, 인텔의 시장 점유율이 74.4%, AMD는 25.6%로 나타났다. AMD의 x86 프로세서 점유율은 11분기 동안 꾸준히 늘고 있으며, 점유율 25%를 돌파한 것은 15년 전인 2006년 이후 처음이다.


AMD 최고경영자 리사 수 박사가 지난 1월 초 열린 CES2022에서 AMD 라이젠 7000 시리즈 CPU를 소개하고 있다. 출처=AMD



AMD가 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었던 배경은 2019년 출시된 AMD 라이젠(RYZEN) 3000 시리즈와 2020년 11월 출시된 AMD 라이젠 5000 시리즈가 데스크톱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고정 사용자층을 형성한 점, 코로나 19로 비디오 게임기(콘솔) 수요가 증가함과 동시에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시리즈 X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5가 동시에 출시하면서 이뤄진 결과다. 엑스박스 시리즈 X와 플레이스테이션 5 모두 AMD의 프로세서가 사용된다. 아울러 코로나 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며 전세계 서버 시장 규모가 전반적으로 확대된 점 역시 영향을 미쳤다.

x86 시장점유율, 노트북과 보급형 프로세서가 갈랐다



2020년 4분기 및 2021년 3분기, 4분기 x86 CPU 전체 출하량 비율. 출처=머큐리리서치



머큐리리서치가 발표한 x86 CPU 전체 출하량 비율은 2020년 4분기에는 인텔이 78.3%, AMD가 21.7%로 8:2에 가까운 비율이었으나, 2021년 4분기에는 각각 74.4%, 25.6%로 점유율 격차가 좁아졌다. 해당 통계는 일반 컴퓨터뿐만 아니라 차량, 가전 등에 해당하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센서와 시스템온칩(SoC)을 모두 포함한 비율이다. 하지만 서버 시장 점유율과 데스크톱 CPU 점유율, 모바일 CPU 점유율을 각각 비교하면 여전히 격차는 큰 상황이다.


2020년 4분기 및 2021년 3분기, 4분기 데스크톱 x86 CPU 출하량 비율. 출처=머큐리리서치



2020년 4분기 데스크톱용 x86 CPU 시장 점유율은 인텔 80.7%, AMD 19.3%였고, 2021년 3분기 82.9% 및 17.0%, 4분기에는 83.8%, 16.2%까지 점유율 격차가 커진 상황이다. 인텔은 지난해 10월, 10나노 기반의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코드명: 엘더레이크)를 출시하며 그간의 부진을 털어냈고, 올해 1월에는 보급형 라인업까지 모두 공개하며 전방위적인 시장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가격대도 최소 6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으로 안정적인 데다가, 선택권이 넓은 점도 점유율 확보에 긍정적이다.

반면 AMD의 보급형 프로세서는 일부 OEM 브랜드에만 한정적으로 제공됐고,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은 최소 25만 원에서 83만 원으로 제한적이다. 이미 인텔의 보급형 프로세서 라인업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출시된 상황인 만큼, 올해 1분기 데스크톱 x86 프로세서 점유율 격차는 인텔 쪽으로 더 기울 전망이다.


2020년 4분기 및 2021년 3분기, 4분기 모바일 x86 CPU 출하량 비율. 출처=머큐리리서치



노트북 프로세서 시장에서는 경쟁이 더욱 첨예해지고 있다. 2020년 4분기까지만 하더라도 인텔의 점유율이 81%, AMD 점유율이 19%로 차이가 났다. 하지만 2021년 3분기에는 인텔 78%, AMD 22%로 AMD가 점유율을 끌어올렸다가 2021년 4분기에는 다시 인텔이 78.4%, AMD가 21.6%로 소폭 변동됐다. 이 같은 점유율 경쟁은 신제품 출시 주기와 맞물린다. AMD는 작년 1월 젠3 아키텍처 기반의 고성능 프로세서(코드명:세잔)을 공개했고, 이후 저전력 프로세서(코드명: 루시엔)을 출시하며 노트북 시장 공략에 나섰다. 덕분에 3분기까지는 AMD가 점유율을 소폭 확보할 수 있었다.

하지만 3분기 중 출시된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코드명: 타이거레이크)가 세잔보다 게이밍 성능에서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또 11세대 인텔 저전력 프로세서가 ‘인텔 이보(Intel Evo) 플랫폼을 앞세워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시장을 꽉 잡았다. 여기에 인텔은 올해 1월, 10nm 기반 공정을 채용한 고성능 프로세서인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코드명: 엘더레이크-H)를 내놨고, 1분기 중 저전력 프로세서까지 내놓을 예정이다. 노트북 시장에서의 경쟁은 AMD가 지난 1월 공개한 노트북용 AMD 라이젠 6000 시리즈의 시장 평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4분기 및 2021년 3분기, 4분기 서버 x86 CPU 출하량 비율. 출처=머큐리리서치



서버 시장에서는 점유율 경쟁을 넘어 인텔과 AMD 모두 승리자다. 점유율은 2021년 4분기 기준 인텔이 89.3%, AMD가 10.7%다. 2020년 4월과 비교하면 AMD의 점유율이 7.1%에서 10.7%로 늘어났다. 인텔 입장에서는 점유율이 소폭 감소한 셈이지만 시장 전체의 파이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다. 시장조사기관 IDC가 집계한 2021년 x86 서버 시장 규모는 906억 달러(한화 108조 5천억 원)였는데, 올해에는 코로나 19로 억눌린 수요와 노후 장비 교체 주기가 맞물려 13.7%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IDC는 인플레이션 해소와 공급망 안정세만 확보될 경우 2025년까지 시장 규모가 매년 6~9% 성장해 약 1274억 달러(152조 6500억 원)까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불안한 반도체 수급, 향후 점유율에 영향


2022년 이후의 x86 시장 경쟁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요소는 반도체 수급 여부다. 코로나 19 이후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만성적인 재고 부족과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부분에서 인텔과 AMD의 차이가 드러난다. AMD는 반도체를 설계만 하는 팹리스(Fabless) 기업이며, 현재 대만 TSMC에 반도체를 수탁생산(파운드리, Foundry)하고 있다. 하지만 TSMC의 생산 부족과 가격 상승이 AMD의 마이크로 프로세서의 발목을 잡으면서, AMD의 점유율과 시장 전략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생산 역량에 한계가 있다면 AMD 입장에서는 결국 부가가치가 높은 서버 및 고성능 프로세서에 집중할 수밖에 없고, 보급형 및 노트북 프로세서가 소외되면서 점유율 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2021년 중반부터 AMD의 x86 데스크톱 시장 점유율이 소폭 하락한 이유도 보급형 시장의 부재와 무관치 않다. AMD가 TSMC는 물론 삼성전자로도 공급망을 확보하려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작년 7월 열린 인텔 액셀러레이티드 행사에서 팻 겔싱어 최고 경영자가 인텔의 새로운 패키징 공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출처=인텔



반면 인텔은 반도체를 직접 개발하고 생산하는 통합 장치 제조(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s, IDM) 기업이다. 판매할 반도체를 직접 제조하기 때문에 시장의 수요에 맞춰 원활하게 공급하는 것은 물론, 제품 라인업에 따라 제조 전략을 수립하는 것도 가능하다. 작년 3월에는 ‘통합 장치 제조 2.0(IDM 2.0)’ 비전을 발표하고, 미국 시장에만 200억 달러(한화 23조 원)를 투자해 반도체 생산 공장을 세우겠다는 계획을 세운 수립했다. 유럽 반도체 제조 시장에도 향후 10년 간 800억 유로(한화 110조 4천억 원)를 투자하는 계획도 병행한다.


아일랜드 레익슬립(Leixlip)에 있는 인텔 Fab 34 공장에서 근로자들이 칩 제조 도구를 이송하고 있다. 해당 공장은 2023년 가동을 시작해 인텔 4 공정에 투입된다. 출처=인텔



지난 1~2년 간 AMD가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뤄온 건 사실이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던 인텔이 파운드리와 새로운 나노공정을 토대로 새 판을 짜기 시작하면서 시장의 흐름이 인텔쪽으로 기우는 분위기다. AMD가 시장의 요구에 적극 대처하지 못한다면, 장기적으로는 공급망이 완성되는 인텔의 영향력이 커질 수 밖에 없다. 향후 반도체 공급 불안 해소와 전망을 어떻게 해결하는가에 따라 현재 75:25의 점유율 격차가 70:30이 될지, 80:20이 될지 결정 날 것으로 보인다.

글 / IT동아 남시현 (sh@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 골라 쓰는 고성능, 12세대 인텔 코어 시리즈 이모저모▶ [리뷰] ‘왕의 귀환’ 외친 인텔, 노트북용 12세대 코어 i9-12900HK▶ [리뷰] 성능과 휴대성 모두 잡은 초경량 고효율 노트북, 레노버 요가 슬림 7 카본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881 [뉴스줌인] 가비아X홍익대에서 선보인 무료 글꼴, 상업적 이용도 가능?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4 76 0
880 [주간투자동향] 클릭브랜즈, 1,2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4 53 0
879 한 손에 쏙, 실속·성능 갖춘 ‘소형 스마트폰’에 주목 [2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4 2764 5
878 [리뷰] 노트북 활용도를 극적으로↑ 벨킨 커넥트 프로 썬더볼트 4 독 [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4 1977 0
877 전통주 기업 국순당, 가비아 하이웍스 통해 업무 디지털화 ‘성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1 76 0
876 "관광지 찍는 대규모 여행 줄어들 것"...초개인화된 소확행 여행 부상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1 180 0
875 [IT애정남] 최신 스마트폰 성능 발목잡는 스로틀링, 개선 방안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1 154 0
874 [스타트업 in 과기대] 칼리더스, '비효율적인 난방 효율, 사물인터넷으로 개선'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1 77 0
873 [스타트업 in 과기대] 스페이스앤빈 "첨단 산업 위협하는 방사선, 전자파를 막습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1 62 0
872 [스타트업 in 과기대] 김브로스소프트 "단단한 친환경 빨대, 마음놓고 쓰세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1 91 0
871 2021년 무선 이어폰 맹주는 애플, 삼성·중국 기업 추격 중 [4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1 3789 4
870 [스타트업 in 과기대] 테라블록 “저급 폐플라스틱도 무한 재생 가능한 자원 된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1 114 0
869 [뉴스줌인] 삼성 QD-OLED 탑재한 첫 모니터, 삼성 아닌 델에서 출시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0 238 1
868 발뮤다 폰 연이어 수난, 판매 중단 이어 가격 30% 인하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0 251 1
867 [스타트업 in 과기대] 바이리라 "스마트워치 돋보이게 할 쥬얼리, 친환경으로 구매하세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0 109 0
866 [앱으리띵] 돈을 걸면 의지가 달라진다? 습관 만드는 앱 '챌린저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0 83 0
865 AMD, 4세대 스레드리퍼로 전문가용 데스크톱 시장 공략 [16]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0 2659 7
864 [모빌리티 인사이트] 미래 비행기의 주요 동력원은 무엇일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0 73 0
863 홍기훈 교수 “NFT 미래수업, 세 가지는 꼭 알아야”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10 102 0
862 M1 칩의 한계는 어디? 애플, M1 울트라 기반 '맥 스튜디오' 출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9 270 0
861 막 내린 MWC, 통신 혁신 이끈 GLOMO 수상사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9 80 0
860 '보고있나 삼성'··· 애플, A15 아이폰 SE·M1 아이패드 에어 공개 [40]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9 4454 17
859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그린경제 예비창업자를 위한 인프라를 지원합니다”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8 73 0
858 [IT운영관리] 4. "해외에서 RPA는 승승장구".. 국내 RPA는 확산도 어려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8 199 1
857 에이스뷰 손승서 대표 "3D 어라운드뷰로 사고 예방·중앙 관제··· 자율주행에도 도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8 57 0
856 [스타트업 in 과기대] 한국그리드포밍 "신재생 에너지 시대 힘 싣는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8 61 0
855 [스타트업 in 과기대] 나인식스틴 "골판지 소재 공기청정기로 신개념 판촉물 시장 개척"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8 67 0
854 인하대 생명공학과 전태준 교수, “대장균 검출부터 신선도 측정까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8 65 0
853 [상생플러스] 공감랩 장명수 이사 “부동산 감정 평가의 시장 확대를 기대합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8 48 0
852 [브랜드 이모저모] 그림 그리는 와콤 디지털 타블렛, 온라인 수업에도 제법 유용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8 97 0
851 [BIT 인사이트저널] '굿잠', '꿀잠'을 위한 슬립테크 - 수면과학 스타트업 '에이슬립'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8 1003 0
850 [스타트업 in 과기대] 레알플랜트 “손쉽게 인삼 기르는 가정용 수경재배기, 건강한 세상 꿈꾼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7 55 0
849 [주간투자동향] 모인, 172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7 57 0
848 불 붙은 AP 경쟁, 미디어텍·퀄컴 약진에 삼성은 주춤 [10]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7 1061 0
847 35주년 맞은 캐논 EOS, 카메라 역사에 남긴 발자국은? [1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5 3058 1
846 [IT애정남] 페이스북의 광고와 회원님을 위한 추천, 어떻게 다른가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4 89 0
845 [스타트업 in 과기대] 살피 “살균 기능 탑재 콤팩트 케이스, 피부와 환경 동시에 지킨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4 75 0
844 가격 부풀리기, 돈 세탁에 멍드는 NFT…'법적 제재와 감시 필요' [1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4 2672 2
843 [리뷰] 최상위급 게이밍 성능으로 무장, 에이수스 ROG 제피러스 M16(GU603ZX)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4 172 0
842 발열 잡았다던 삼성 갤럭시 S22, '강제 성능 제한' 논란 일파만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4 210 0
841 선택 폭 넓어진 '12세대 인텔 CPU', 내게 맞는 꿀 조합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4 196 0
840 콘텐츠 꾸며줄 이미지 필요할 때 유용한 무료 스톡 이미지…주의할 점은?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4 1307 2
839 검색 광고에 부는 AI 바람, 업계는 서비스 고도화에 가속도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4 989 1
838 바다드림 김영선 대표, “노량진 새벽 경매시장에서 제주도 모슬포까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3 99 0
837 "에듀테크 열풍 코로나19 이후도 끝나지 않아".. 관건은 맞춤형 교육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3 110 0
836 블루에어, 공중에 뜬 먼지 잡는 공기청정기 '더스트마그넷' 공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3 114 1
835 [모빌리티 인사이트] 당신의 차는 안전한가요? 자동차용 사이버 보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3 1066 0
834 [홍기훈의 ESG 금융] ESG가 베타에 미치는 영향 Part 4: 아폴로 병원의 혁신 전략 ‘허브 앤 스포크’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3 71 0
833 닮은 듯 다른 기업용 메시 공유기, 넷기어 오르비 프로 SXK30, SXK80 이모저모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2 78 1
832 [뉴스줌인] 최신 영화 200% 즐길 수 있는 '돌비 시네마'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02 97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