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리뷰] FHD 게이밍에는 충분, 파워컬러 라데온 RX 6600 파이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1.17 19:31:43
조회 58 추천 0 댓글 0
[IT동아 권택경 기자] 요즘 PC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하이엔드급 그래픽카드 하나 살 돈이면 주요 콘솔 게임기들과 쓸만한 노트북을 모두 사고도 돈이 남는다는 얘기가 떠돈다. 농담 같지만 슬프게도 사실이다. 올해 7월쯤 비트코인 폭락, 채굴 성능 제한 제품 출시 등으로 그래픽카드 시장 정상화 희망이 잠시나마 보였지만, 다시 치솟은 암호화폐 가격에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상황이 이러니 기본적인 게임용 PC 하나 장만하기도 부담스럽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건 그래픽카드 제조사들이 꾸준히 가격 접근성 있는 보급형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안정화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 4K 해상도 환경을 이용 중이거나 최고 그래픽 옵션에 집착하는 성향이 있는 게 아니라면, 무리해서 하이엔드급 그래픽카드를 장만할 필요는 없다. 아직도 대다수의 게이머가 FHD(1920x1080, 1080p) 해상도에 머물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메인스트림급 그래픽카드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메인스트림급 그래픽카드도 정상적라곤 할 수는 없는 거래가가 형성되어 있지만, 수백만 원을 넘나드는 하이엔드급에 비하면 그나마 가격 접근성이 있다.


PowerColor Radeon RX 6600 Fighter D6 8GB



파워컬러 라데온 RX 6600 파이터 D6 8GB(PowerColor Radeon RX 6600 Fighter D6 8GB, 이하 파워컬러 라데온 RX 6600 파이터)도 FHD 환경에 알맞은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다. AMD가 지난해부터 출시하고 있는 RX 6000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기초가 되는 제품이다. FHD 해상도 게임 환경에 필요한 최소한의 사양으로 게임용 PC를 맞추고자 하는 게이머에게 적합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FHD 게임 환경에 딱 맞는 성능


파워컬러 라데온 RX 6600 파이터는 7nm 공정과 AMD RDNA2 아키텍처가 적용된 제품으로, 1792개의 스트림 프로세서에 GDDR6 8GB 메모리가 장착됐다. 작동 주파수는 부스트 클록 적용 시에 2491MHz이며, 메모리 클럭은 14000MHz와 대역폭은 128bit다. RX 6000 시리즈 제품인 만큼 레이 트레이싱(광선 추적)과 같은 최신 그래픽 기술도 지원한다.


검은색 무광 위주의 간결한 디자인



외관을 보면 메인스트림급 제품인만큼 간소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두 개의 팬이 달린 검은색 쿨러는 크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케이스 안에 녹아든다. 사이즈도 길이 20cm, 높이 3.9cm에 불과하므로 미들타워 이상의 케이스라면 다른 부품과 간섭없이 무난하게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원 포트는 8핀 1개로 구성됐으며, 제조사 권장 파워 용량은 정격 출력 500W 이상이다. 후면 출력 단자는 HDMI 2.1 단자 1개와 디스플레이 포트 1.4 3개 조합으로 구성됐다. 게임 성능 자체는 FHD에 맞춰져 있어도 출력 사양 자체는 2021년에 출시되는 제품인 만큼 4K 고해상도에도 충분히 대응하고 있다는 뜻이다.


후면 출력 단자 구성



그래픽카드에서 가장 중요한 성능은 어떨까? 먼저 대표적인 그래픽카드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3D마크’로 테스트해봤다. 테스트 시스템은 AMD 라이젠5 3600, 16GB DDR4-2666 메모리에 파워컬러 라데온 RX 6600 파이터를 조합이다.

그래픽 스코어 기준으로 타임스파이에서 8199점, 파이어 스트라이크에서 24040점, 포트로열에서 3789점을 획득했다. 다이렉트12 기반 그래픽 연산 성능 테스트인 타임스파이 점수에서 RX 6600은 지포스 RTX 3060을 조금 밑도는 수준이다. 반대로 다이렉트11 기반 테스트인 파이어 스트라이크에서는 오히려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레이 트레이싱 성능을 측정하는 포트로열 결과는 RTX 3060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낮았다. 아무래도 레이 트레이싱 성능 면에서는 라데온이 아직 지포스에 못 미치는 게 사실이다. 다만 어차피 고사양 옵션인 레이 트레이싱을 활용하기 어려운 메인스트림급 제품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실사용에서 크게 유의미한 부분은 아닐 수 있다.


3D마크 테스트 결과



실제 게임 성능도 테스트해봤다. 먼저 ‘사이버펑크 2077’에서는 FHD 해상도, ‘높음’ 설정에서 초당 50~60 프레임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원활하게 게임을 즐기는 게 가능했다. 가장 높은 설정인 ‘레이트레이싱 울트라’에서는 20 프레임 초반을 기록했는데, 프레임 수치보다 그래픽을 중시한다면 30 프레임을 목표로 몇몇 옵션을 타협하면 될 듯하다.

‘컨트롤’도 훌륭하게 구동할 수 있었다. FHD 해상도, 높음 설정에서 60~80 프레임을 기록했다. 다만 레이트레이싱 옵션을 높음으로 설정하면 프레임이 30대까지 내려가므로 그래픽과 프레임 사이에서 타협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둠 이터널’을 구동해봤다. FHD 해상도, ‘최악의 악몽’ 설정으로 시작 구간에서 약 170대 프레임을 기록했다. 레이 트레이싱을 켜도 ‘울트라’ 설정에서 90 프레임 정도는 나오기 때문에 만족할만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컨트롤. 레이 트레이싱을 켰을 때(왼쪽)과 껐을 때(오른쪽). 바닥과 유리창의 빛 반사 품질 차이가 명확하다


PCIe 3.0에서도 괜찮을까?


한 가지 유념해야 할 점은 RX 6600은 이전에 출시된 RX 6600 XT와 마찬가지로 PCIe 인터페이스 사양이 PCIe 4.0 x16이 아닌 PCIe 4.0 x8라는 점이다. 물리적으로는 16레인을 모두 갖추고 있지만 실제로는 절반인 8레인만 활용된다. RX 6600 XT나 6600은 메인스트림급 제품이므로 PCIe 4.0 x8으로 확보할 수 있는 대역폭만으로도 충분하다. 따라서 PCIe 4.0을 지원하는 메인보드라면 아무 상관이 없지만, PCIe 3.0까지만 지원하는 메인보드라면 문제가 생긴다.

PCIe 4.0 8레인의 대역폭은 약 15.754GB/s으로 PCIe 3.0이 16레인을 다 활용했을 때 내는 대역폭과 동일하다. 만약 RX 6600 XT나 RX 6600이 16레인을 모두 활용했다면 PCIe 3.0에서도 충분히 여유가 있는 대역폭을 확보할 수 있다. 하지만 8레인이라면 대역폭이 반토막 나면서 여유가 없어진다. 이 때문에 실제로 6600 XT에서는 3~5% 정도 성능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PCIe 3.0 환경에서도 유의미한 체감 성능 하락을 발견할 수 없었다. 사진은



하지만 다행히 6600에서는 그만큼 차이가 나지 않는다. 차이가 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3% 미만이므로 실제 체감 차이는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이번 리뷰에서 사용한 시스템도 PCIe 3.0 시스템이다. 3D마크 점수나 게임 테스트 결과에서도 기존 PCIe 4.0 시스템에서의 테스트 결괏값들과 비교해봤을 때 오차범위 수준의 차이만 나타났다. RX 6600 때문에 기존 PC를 무리해서 PCIe 4.0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하지는 않아도 될 듯하다. 다만 게임, 상황, 환경 등 다양한 변수에 의해 차이가 더 벌어질 가능성이 없지는 않으므로 가능하다면 PCIe 4.0 시스템을 갖추는 게 좀 더 바람직할 듯하다.

시장 상황이 아쉬울 뿐


전반적으로 RX 6600은 FHD 환경에서는 충분히 훌륭한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이다. 레이 트레이싱과 같은 고사양 옵션에 욕심을 내지만 않는다면 대부분의 게임을 원활하게 돌릴 수 있다. 가격대도 현재 그래픽카드 시장 상황을 고려해봤을 때 그나마 접근성이 높은 제품이다. 물론 정상적이라고 보기 힘들다. 하지만 딱히 상황이 크게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도 않으니 무작정 PC 장만을 미루기보다는 가능한 선택지 중 그나마 합리적 선택지를 고르는 것도 방법일 것이다. 파워컬러 라데온 RX 6600 파이터는 2021년 11월 기준 온라인에서 80만 원대에 판매 중이다.

글 / IT동아 권택경 (tk@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 [리뷰] 안정적인 게이밍, 컬러풀 지포스 RTX 3060 토마호크 D6 12GB▶ [IT애정남] 고가의 그래픽 카드, 해외 구매도 괜찮을까?▶ [뉴스줌인] ‘LHR’ 달고 다시 나온 지포스 30 시리즈, 차이점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478 "건강보험을 무료로", 직장가입자 피부양자 제도 활용하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03 1805 2
477 [IT애정남] 데스크톱 PC에서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를 이용하려면?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03 65 0
476 제조현장과 메타버스의 만남, 중소기업에 새로운 기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03 59 0
475 [BIT 인사이트저널] '나는 가치를 구매한다' - ESG와 소셜벤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03 44 0
474 [리뷰] 애플 맥세이프의 합리적 대안, 벨킨 맥세이프 마그네틱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03 750 0
473 [스케일업] 비즈니스에서 잡화상은 통하지 않는다 - 스마트인사이드 AI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03 524 0
472 [농업이 IT(잇)다] 조경식 에이지로보틱스 “방산 기술 담은 최고의 AI 과수 로봇을 농부에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03 43 0
471 콘텐츠가 곧 미래다, 주목할 만한 '우수 콘텐츠 사례'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02 50 0
470 유망 1인 창조기업 '스마트 공유 판매대' 타고 전국 누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02 49 0
469 [모빌리티 인사이트]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모빌리티 新 공간혁명을 찾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02 543 0
468 [스케일업] 숨겨진 고객군을 찾아내는 스마트한 방법 -인포플라(2)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02 484 0
467 [스타트업-ing] 유토케이 “전기차 충전소 통해 콘텐츠, 데이트 즐기는 시대 올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01 66 0
466 [스타트업-ing] ㈜겜플리트 우동완 대표 “네오위즈와 함께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01 54 0
465 [스케일업] 에코브 (4) “해외 시장, 보이기 시작합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01 45 0
464 “SW 품질이 국가경쟁력” 제28회 SW 퀄리티 인사이트 컨퍼런스 개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01 459 0
463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 스마트폰 카메라 어떻게 바꿀까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01 736 0
462 [아트테크 활용하기] 4(완) 미술품의 가치, 이제는 데이터로 객관적으로 판단하자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42 0
461 [스타트업-ing] 위드플러스 이광표 대표, "체험을 통한 교육, 즐겁게 배워야 한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70 0
460 [스타트업-ing] 갤러리플레이 "3D 가상 공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도록"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49 0
459 한국마사회 장윤호 과장 "공공부문 IT 현대화, 자동화로 국민들에게 더 큰 혜택"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53 0
458 [스타트업-ing] 미디어 아트 그룹 커즈, '기술과 예술의 교차점 담은 작품 선보일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50 0
457 [서평] '위드 코로나 2022년 경제전망' - 위드 코로나 시대, 세계 경제는 회복될 수 있는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60 0
456 주얼리 창업 지원 '히든 크랙' 한류 스타 눈길 사로잡다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30 549 0
455 [아트테크 활용하기] 3. 알쏭달쏭한 아트테크, 투자 전에 짚어보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9 44 0
454 [주간투자동향] SK스퀘어, 코빗에 900억 원 투자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9 49 0
453 [스타트업-ing] 텍스타일 디자인 뱅크 “디자인만 제공하세요, 해외에 팔아드립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9 49 0
452 [스케일업] SKT가 메타버스 스타트업들과 함께 만드는 5G 생태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9 79 0
451 청년 창업을 위한 가도, 캠퍼스타운에서 찾는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9 46 0
450 [기고] 반려동물 시장의 가능성 확인한 '펫 비즈니스 세미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9 52 0
449 [트위터 활용하기] 음성 기반 커뮤니티 '트위터 스페이스'로 소통하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9 40 0
448 [스케일업] '저속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라, 세이프웨이(2)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9 601 0
447 삼미정보시스템, "산업 드론의 국산화, 사람 안전을 위해 필요" [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9 449 0
446 [아트테크 활용하기] 2. 데이터가 가치를 보증하는 미술품에 투자하는 방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6 67 0
445 [리뷰] 기능 합격, 배터리 대만족, 어메이즈핏 GTR3 PRO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6 90 0
444 [송대리의 잇(IT)트렌드] 방탄소년단 소속사는 왜 NFT에 관심을 가질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6 63 0
443 인천 최대 창업 페스티벌 'I-STARTUP 2021', "인천의 시민들이 날개를 달 수 있도록"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6 46 0
442 고부가가치 창출하는 '콘텐츠 스타트업', 한국을 무대로 성장한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6 42 0
441 [농업이 IT(잇)다] 모윤숙 담우 “사회적 기업으로 뼛속까지 사랑하는 고흥의 나물을 세계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6 46 0
440 [스케일업] “사찰음식 밀키트, 편의점 닭가슴살을 대체육으로?” 위미트 (3)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6 537 0
439 [스케일업] 에이치디에너지 (2) 에너지 플랫폼, 고객을 찾아오게 만들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6 376 0
438 경기도 미래산업과 박원기 팀장 “경기도는 메타버스 산업의 중심, NRP로 증명”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5 56 1
437 [IT애정남] 내PC에 투명한 드라이브가 보인다면, '숨김파일' 확인해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5 65 1
436 [모빌리티 인사이트] 캠핑도 거리두기, 이제는 차박시대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5 573 1
435 [스케일업] “캠핑장 식탁에 장어포를 올린다?” 웰피쉬 (3)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5 562 0
434 [스케일업] 코멕스산업 (4) “Since 1971, 미래 50년을 직원에게 묻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5 58 0
433 [홍기훈의 ESG 금융] 기업의 매출과 이윤을 분석할 때 ESG 요인을 평가한 사례 'AGF Investments Inc.' Part .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5 47 0
432 [먹거리+IT] 서울먹거리창업센터, 14개 스타트업과 ‘푸드위크 2021’ 참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4 56 0
431 메타버스 유망주 열전, ‘2021 NRP 데모데이 경기 XR 쇼케이스’ 개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4 60 0
430 [S-스타트업] 한국주택정보, "시장은 독점적인 데이터를 따라간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4 46 0
429 [아트테크 활용하기] 1. 예술로 투자를? 미술 작품을 소액으로 '조각 투자'하는 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4 4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