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윈도11, 맘에 안 들면 윈도10으로 복구 가능. 단, 10일 안에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07 11:51:34
조회 1626 추천 9 댓글 1
[IT동아 김영우 기자] 지난 5일,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11(Windows 11)이 정식 출시되었다. 기존의 윈도10 정품 이용자들은 시스템 사양(인텔 8세대 코어 혹은 AMD 2세대 라이젠 프로세서 이상, 메모리 4기가바이트 이상, TPM 2.0 이상 지원 등)이 충족된다면 새로 나온 윈도11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윈도11은 시작 버튼과 작업 표시줄이 하단 중앙으로 이동하고, 각종 아이콘의 디자인을 일신했으며, 보안이 강화되는 등 기존 윈도에 비해 변화된 점이 많다.

다만 이러한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맘에 들지 않아, 혹은 기존 윈도에서 잘 이용하던 일부 소프트웨어가 호환되지 않아 윈도11의 이용에 불편을 겪는 사용자도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11에서 윈도10으로 시스템을 되돌릴 수 있는 복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윈도10 복구 기능은 윈도10에서 윈도11로 업그레이드한 시스템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저장공간을 초기화하고 새로 윈도11을 설치한 시스템에서는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없다는 의미다. 그리고 윈도11로 업그레이드를 한지 10일이 지났거나 C 드라이브에 보관중이던 windows.old 폴더가 삭제된 시스템도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자.



윈도10 복구 기능을 이용하려면 일단 설정 메뉴로 들어가야 한다. 하단 검색 창, 혹은 시작 메뉴의 검색 창에서 ‘설정’을 입력하면 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그 후 왼쪽 목록을 통해 ‘Windows 업데이트’ 메뉴로 이동한 후 ‘고급 옵션’을 선택하자.



고급 옵션 메뉴의 추가 옵션 중에는 ‘복구’가 있다. 이를 선택하면 ‘돌아가기’ 항목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기존 윈도10으로 돌아갈 수 있는 메뉴다.



윈도10 복구를 선택하면 몇 가지 선택 창이 뜬다. 왜 윈도10으로 돌아가려고 하는지, 윈도11에 불편을 느낀다면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기도 한다. 마음이 바뀌었다면 여기서 ‘취소’를 눌러 윈도10 복구를 중단할 수 있다.



그리고 윈도10으로 돌아가면 윈도11 업그레이드 이후에 설치한 일부 소프트웨어나 일부 설정 변경이 무효화될 수 있다는 점도 알려준다. 그리고 기존 윈도10에 로그인 암호가 설정되어 있었다면 이를 알아야 정상적으로 윈도10을 부팅해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알린다. 만약 이 모든 사항을 인지했다면 ‘다음’을 눌러 윈도10 복구를 시작하자.



이후의 복구 작업은 완전히 자동으로 진행되며, 복구가 끝나면 윈도10이 정상적으로 부팅되고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사용자의 시스템 사양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윈도10 복구 작업은 대략 10~20분 정도 걸린다.

이렇게 윈도10으로 되돌아간 이후에도 다시 윈도11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일단 윈도10을 이용하다가 윈도11이 충분히 검증된 이후에 본격적으로 윈도11로 전환하고자 하는 이용자라면 참고할 만한 사항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 윈도 11 직접 써보니··· '익숙한 부분은 두고, 바꿀 부분 바꿨다'▶ 한국MS, 시간과 공간의 벽 허무는 하이브리드 업무 혁신 전략 발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11 기반 서피스 라인업 공개



추천 비추천

9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287 차별화 절실해진 PC 시장, ‘보안’에 방점 찍은 HP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0 57 0
286 [리뷰] 알짜배기 노이즈 캔슬링 TWS, 샤오미 레드미 버즈 3 프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0 48 0
285 서울시 임재근 창업정책과장, “서울시도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 중 하나입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0 42 0
284 [하이서울 V.C 탐방] 에이앤에스개발 "우산 빗물 제거도 이제 친환경으로"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0 500 2
283 [하이서울 V.C 탐방] 씨앤에치아이앤씨 "일상 속 라돈의 위협을 줄입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0 39 0
282 [리뷰] 문턱 낮아진 전문가용 메시 공유기, 넷기어 오르비 프로 미니 SXK30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9 56 0
281 [하이서울V.C 탐방] 한터글로벌 "빅 데이터로 K-POP 세계화 이끕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9 45 0
280 애플·삼성·구글·소니 총출동, 10월 ‘테크토버’ 달굴 신제품은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9 681 0
279 M1X 아닌 'M1 프로'와 'M1 맥스'··· 애플, 차세대 맥북 프로 공개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9 910 2
278 [BIT 인사이트 저널] 작품 소유권 분할구매 '테사', 중국 미술시장을 잡아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8 50 0
277 아마존닷컴 ‘스마트 홈’ 보면 IoT 사업 기회 보인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8 88 0
276 제철 수산물을 저렴하게, 어민들에게 희망을 건네는 '수산대전 돈쭐'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8 43 0
275 [뉴스줌인] PC용 파워서플라이 등급, '80 플러스 골드'에 주목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8 53 0
274 [하이서울 V.C 탐방] 모인 "불편한 해외 송금에도 혁신이 필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8 40 0
273 [리뷰] 카메라 성능에 한 획을 그었다, 애플 아이폰 13 프로 맥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8 59 0
272 [스케일업] "나를 위한 '똑똑한'푸드 없을까?" 라이프샐러드의 고민과 도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8 721 0
271 뜨거운 인기 누리는 '핀테크' 업계, 앞으로 남은 과제는?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6 1054 0
270 [송대리의 잇(IT)트렌드] '오징어 게임' 돌풍, 경쟁자도 극찬한 넷플릭스의 전략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5 64 0
269 비대면 교육의 사각지대 '소통', 협업 툴로 채우는 사례 늘어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5 45 0
268 [IT신상공개] 집안으로 들어온 디지털 정원, LG전자 식물생활'신'가전 - 'LG틔운'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5 71 0
267 데이원컴퍼니 이강민 대표, "우리에겐 삶을 잘 살기 위한 '교과서'가 필요하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5 54 0
266 [농업이 IT(잇)다] 배성훈·윤지현 윌로그 “디지털 전환으로 투명한 물류 업계 만든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5 852 0
265 [하이서울 V.C 탐방] 아이엠비디엑스 "혈액만으로 암을 진단합니다"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5 750 0
264 [스케일업] 보라웨어 (1) “키워드 검색 광고주와 대행사를 위한 퍼포먼스 마케팅 솔루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5 46 0
263 [BIT 인사이트 저널] '오늘의집', 일본 부동산 시장에도 안착할 수 있을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4 59 0
262 [하이서울 V.C 탐방] 희스토리푸드 "K푸드 열풍 이끄는 종합 식품 기업이 목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4 40 0
261 [모빌리티 인사이트] 국방의 의무도 기술이 해결한다, 밀리테크(MiliTECH)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4 91 0
260 디즈니+, 베일에 감춰둔 '韓 오리지널 콘텐츠' 대거 공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4 78 0
259 디즈니+ 11월 12일 공식 출시··· OTT 무한 경쟁시대 온다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4 862 2
258 레드햇 포럼, 오픈 소스 기반 클라우드화 성공 사례로 눈길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3 596 0
257 [앱으리띵] 정품감별사가 인정한 한정판 제품, 안심하고 사고 파는 '크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3 44 0
256 '고객 관리'도 디지털 혁신··· 세일즈포스가 밝힌 고객 관리 사례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3 54 0
255 반도체 수급난 디카 업계에도 찬물, 8월 생산량 줄어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3 58 0
254 [하이서울 V.C 탐방] 웨인힐스벤처스 "영상 제작? 텍스트만 넣으면 자동으로 됩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3 48 0
253 [주간투자동향] 파운트, 4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3 37 0
252 레드햇, 다양한 IT 환경 대응하는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 발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3 39 0
251 [IT하는법] 윈도 11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활용하기 [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3 1015 5
250 '의료비 부담 덜어드립니다', 본인부담상한제로 부담 없이 병원 가기 [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1019 1
249 [리뷰] 개인, 기업 모두를 위한 클라우드, ‘시놀로지 C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52 0
248 [리뷰] 손맛이 짜릿한 드론, 디스이즈엔지니어링 시프트 레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37 0
247 [하이서울 V.C 탐방] 청류에프앤에스 "청정 여과 기술로 자원 재활용에 기여합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32 0
246 [스케일업] “고기 같은, 고기 아닌 대체육 시장에 도전한다”, 위미트 안현석 대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48 0
245 [기고] 상처를 점과 호박으로 어루만진 예술가 '쿠사마 야요이(Kusama Yayoi)' [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2 1288 5
244 '온라인청년센터', 청년 정책 놓치지 않고 챙기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8 92 0
243 건강 관리하면 나라에서 지원금 준다, '건강 관리는 스스로' [20]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8 3881 5
242 [송대리의 잇(IT)트렌드] 하반기에 쏟아지는 전기차 , 어떤 걸 사야할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8 73 0
241 [스케일업] “저는 ‘장미녀’, 장어에 미친 여자입니다”, 웰피쉬 정여울 대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8 93 0
240 [농업이 IT(잇)다] 이민호 미리본 대표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 행복한 세상으로”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8 676 0
239 박종일 경기도 미래산업과장 "퓨처쇼, 미래 기술 체험과 상생의 장으로 기획"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8 38 0
238 [하이서울 V.C 탐방] 위즈코어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이끕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8 45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