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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에서 경험하는 미래의 산책, '퓨처쇼 2021' 오는 7일 개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05 20: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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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동아 남시현 기자] 상생과 협력은 공동체의 성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사회 구성원 전체를 아우르는 협력이야말로 유기적으로 연계된 산업 생태계와 사회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성공적으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까? 코펜하겐의 크로스로드(Crossroads Copenhagen: The intelligent city district) 프로젝트에서 그 해답을 엿볼 수 있다.

1990년대에 들어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은 주변 지역 공장의 저임금화와 공장의 아시아 이전으로 지역 전체가 낙후되고 있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코펜하겐시는 2002년부터 크로스로드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도시의 역사성과 문화에 미디어, 모바일 기술을 융합하기 시작했다. 코펜하겐시는 정보 통신(IT) 기업 유치를 위해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정비하는 한편, 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접목하기 시작했다. 코펜하겐에 거점을 둔 기업들 역시 테크노폴리스로 옮김과 동시에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공적 투자 유치와 공공 프로젝트 등을 진행함으로써 도시의 지능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코펜하겐은 2014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세계 스마트시티 어워드’를 받았고, 올해에는 유네스코와 세계건축가연맹(UIA)이 선정하는 ‘2023년 세계 건축 수도’로 선정될 만큼 전 세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 세계 스마트시티 어워드는 혁신적인 스마트 시티에게 주어지며, 세계 건축 수도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기여할 수 있는 도시가 선정된다는 점에서 코펜하겐의 수준을 짐작할 수 있다. 이처럼 공공과 민간이 투명하게 협력하고, 모든 시민들이 열린 사고방식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은 공동체 발전을 위해 대단히 중요하다.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퓨처쇼 2021에서 접한다



우리나라 역시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 전반의 방향을 개척하고, 미래 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4차 산업 혁명’은 가장 활발하게 민간협력이 이뤄지고 있는 분야다. 4차 산업혁명은 기존 산업과 정보 통신 기술(ICT) 기술을 융합해 산업 효율을 끌어올리는 차세대 산업 혁명으로 ▲빅 데이터 분석 ▲인공 지능 ▲로봇 공학 ▲사물 인터넷 ▲무인 운송 수단 ▲3차원 인쇄 ▲나노 기술 등 폭넓은 기술이 포함된다. 문제는 수익을 창출하기까지 장기적인 투자와 관심이 필요하므로 정부나 기업, 사회 구성원이 발을 맞춰야만 제대로 실현할 수 있다.

경기도가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 시흥시에서 개최하는 ‘퓨처쇼 2021’가 미래 사회를 위한 민관 협력의 대표 사례 중 하나다. 경기도 시흥시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개최되는 퓨처쇼 2021은 ‘디지털 산책(Meet the Future)’를 주제로 지역 상권을 디지털하고, 경기도민에게 일상에서 4차 산업 혁명 기반의 미래 기술을 체험하기 위해 진행된다. 퓨처쇼 2021은 지난해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진행된 퓨처쇼 2020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당시 의정부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공공 빅데이터 확보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진행되는 퓨처쇼는 사전 공모에 선정된 15개 참여 기업과 6개 협력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선을 최적화한 도보 이동형 전시 관람법(워킹 스루 방식)의 비대면 방식으로 관람할 수 있다. 퓨처쇼 2021은 ▲ 스탬프 랠리,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이하 AR) 스마트 미러, 확장 현실(Extended Reality, 이하 XR) 가상 쇼룸 등이 포함된 상권 연계 프로그램과 ▲ XR 패션쇼, 뷰티 서비스 플랫폼 체험, 원격 RC카 레이싱 대회, 미디어 아트 존 등으로 구성된 전시·체험 프로그램 ▲ 스마트 시흥시 관과 360도 가상 현실(Virtual Reality, 이하 VR) 셀프 포토존, 경기도 홍보관 등으로 구성된 특화 프로그램의 세 분류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역 상권은 디지털화, 시민들에겐 체험의 장



퓨처쇼 2021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15개 참여 기업이 보유한 4차 산업 기술과 아브뉴프랑 상권을 융합한 독창적인 상권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접할 수 있는 상권 연계 프로그램은 모바일 방문 인증 기술을 통해 지역 상점을 차례로 방문하는 모바일 체험형 스탬프 랠리나 각 상권에 설치된 AR 스마트 미러를 만나보는 AR 스마트 미러 체험존 및 AR 포토 프린트 이벤트, 스마트 신체 측정 3D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매장 관람과 가상 의류 패션쇼 참가, GPS를 기반으로 한 상권 연계 게임, 모바일과 지역 상권을 연계한 AR 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있다.



특히나 기존의 2차, 3차 산업과 4차 산업을 융합한 미래 사회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방문객은 물론 소상공인으로서도 의의가 있다. 퓨처쇼 2021을 통해 온라인 가상화 매장을 준비한 엠씨몰 정왕배곧점 김미희 실장은 “퓨처쇼 참여를 위해 준비된 가상 전시관을 접해보니 메타버스(Metaverse, 확장 가상 세계)가 충분히 시장성과 가능성이 있음을 느꼈다. 우연한 계기를 통해 메타버스를 접하게 됐지만, 사업을 이끌어가는 방향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고 생각한다”라는 뜻을 밝혔다.

AR 기술을 통해 가상으로 헤어스타일과 염색을 체험해보는 스마트 거울을 준비한 이철헤어커커 배곧신도시점 최은영 대표 역시 “미용실에서는 고객의 요청을 상상하는 수밖에 없었지만, AR 기술을 통해 본인의 얼굴에 스타일을 적용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반응이 좋으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올해 퓨처쇼에서는 사물인터넷을 통해 비대면으로 편지를 전달하는 서비스나 자율 주행 순찰 로봇과 자율 주행 이동 우체국 서비스, 오이도역에서 배곧 신도시까지 다섯 개 노선을 자율주행하는 자율주행 마중 서비스 등 시민을 위한 4차 산업 서비스가 준비돼있다. 또한 300대의 드론을 활용한 퓨처 드론 라이트 쇼나 프로젝션 미디어 아트, 6미터(m) 터널형 미디어 아트, 가상 피팅 AR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함께 제공된다. 행사장의 전시 부스 체험은 현장의 예약 대기 시스템을 통해 순서에 따라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퓨처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미래 공동체를 위해선 모두가 알아야

4차 산업 혁명 시장이 성장하려면 정부 차원의 꾸준한 투자와 기술 기업의 연구 개발이 필요하지만, 진정으로 4차 산업 혁명이 우리 사회에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사회 공동체 일원인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새로운 산업 사회를 맞이해야 한다. 앞서 코펜하겐 크로스로드가 성공을 거둔 이유도 시민이 직접 크로스로드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열어놨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연구실을 의미하는 ‘리빙 랩(Living Lab)’ 체계를 통해 크로스로드의 진행 상황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직접 제안을 넣고, 정부와 기업이 이를 수용해 도시의 방향을 수정해온 것이다.

수요가 없으면 공급도 창출되지 않듯, 4차 산업 혁명도 우리 모두의 관심이 있어야 성장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퓨처쇼 2021은 4차 산업의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시흥 시민과 경기도민 모두가 4차 산업혁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의미를 가진다. 이러한 노력이 쌓일수록 우리 사회의 발전 속도는 빨라질 것이며, 국제 사회를 선도하는 국가로 거듭날 것이다.

글 / IT동아 남시현 (s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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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일 경기도 미래산업과장 "퓨처쇼, 미래 기술 체험과 상생의 장으로 기획"▶ 한 걸음마다 펼쳐지는 미래기술, 퓨처쇼 2021을 가다▶ 2회차 맞은 퓨처쇼 2021, 미래 기술로 지역 상권 활성화까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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