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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이태원 집에 '49억 근저당'...채권자는 소속사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2.22 14: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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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가 소유한 서울 이태원동 단독주택에 최근 소속사 법인이 근저당권을 설정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 배경을 둘러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등기부 등본상 확인된 내용은 자금 조달 또는 장래 채권에 대비한 담보 설정 가능성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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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 명의의 이태원동 단독주택에는 현재 두 건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다. 먼저 2021년 7월 13일, 하나은행을 채권자로 채권최고액 11억 원 규모의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이는 일반적인 주택담보대출에 따른 등기로, 통상적인 금융 거래로 풀이된다.

이와 별도로 이달 3일 박나래의 소속사로 알려진 엔파크를 채권자로 하는 채권최고액 49억7000만 원 규모의 근저당권이 추가로 설정됐다.

등기부상 원인은 '설정계약'으로 기재돼 있으며, 강제집행이나 압류 등과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근저당 설정을 두고 업계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소속사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채권을 담보하기 위한 사전 조치이거나, 법인 운영 또는 투자와 관련한 자금 운용 목적일 가능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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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예계에서는 소속 연예인과 관련된 법적 분쟁이나 위약금 문제가 잇따르며, 소속사 차원의 리스크 관리가 중요해졌다는 점도 이러한 해석에 힘을 보탠다.

다만 엔파크의 운영 실태를 두고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등기부상 본점 주소지가 여러 차례 변경됐고, 최근 확인된 주소지에는 별도의 간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의 공식 입장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이번 근저당 설정은 법적 문제나 분쟁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사안은 아니지만, 유명 연예인의 자산과 소속사 간 계약 구조가 공개되며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나래 역시 현재까지 해당 사안과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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