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에서 맞붙은 오딘과 리니지W가 대만에서 재격돌을 한다. 국내에서는 오랫동안 구글 매출순위를 1위를 자리를 차지한 리니지 형제를 물리치고 1위의 자리를 차지한 '오딘'. 그러나 리니지W 출시 이후 1위의 빼앗겼다.
이 두 게임이 29일 대만에서 다시 격돌한다. 대만에서 현재 구글 매출 순위 1위와 2위는 리니지W와 리니지M이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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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카카오게임즈가 29일 '오딘'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경쟁을 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보편적인 시각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월 '오딘: 신반'의 '타이베이 국제 게임쇼' 참여에 이어 2월 말,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했다. 특히, 그래픽, 연출, 스토리, 전투 등 게임성 부분이 CBT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사전 캐릭터명 및 서버 선점 이벤트에 참가 인원이 몰려 서버를 추가 증설하는 등 기대감을 입증하기도 했다.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 멀티플랫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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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이들 게임의 경쟁은 뜨겁다. 오딘과 리니지W 에서는 각종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을 유혹중이다.
우선 카카오게임즈는 16일 '오딘'에 신규 유물 및 클래스 스킬 밸런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거룩한 프레이의 왕관'을 포함한 신규 '유물 40종', '무한의 힘'을 비롯한 신규 '유물 수집 리스트 58종'을 등급별로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해당 유물들을 '아이템 수집'에 등록하고 각종 수집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클래스별 신규 액티브 스킬 및 일부 클래스의 패시브 스킬을 상향해 전투의 재미를 높일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밸런스 조정을 통해 클래스의 특징을 살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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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의 2월 23일 첫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25일 신규 월드를 추가 개설했다. 지난 11월 글로벌 동시 출시 후 약 4개월 만에 서버 규모가 2배로 증가했다. 하딘 월드 내 12개 서버를 포함, 총 216개 서버를 운영한다.
지난 3월 11일에는 리니지W에서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해 'TJ 스윗 쿠폰 II', '희귀 제작 비법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하면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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