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신작 RPFG '에버소울'의 예약자가 100만을 넘어섰다. 14일만에 100만을 넘어선 것이라 출시 시점에는 200만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구글 매출 6위와 7위를 차지하고 있는 '니케'와 '아르케랜드'른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에버소울'의 예약은 지난 11월 29일 시작됐고, 14일만에 예약자 100만을 넘겼다. 예약자가 이렇게 빠른 시간에 올라올 수 있었던 이유는 한국을 포함한 대만,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지역에서 동시 진행됐기 때문이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외에 카카오게임 사전예약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어 더 기획가 많았다.
특히, 카카오게임 예약에서 지급한 '이모티콘 이벤트'도 빠른 예약자 달성에 한 몫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9일부터 '에버소울'의 게임 내 캐릭터인 정령들을 귀엽게 표현한 이모니콘을 배포중이다. 게임 이용자들에게도 친숙한 그림체로 정령들의 외형과 성격을 독특하게 재해석했다.
이번 이벤트는 1월 3일가지 진행된다. '에버소울' 브랜드 이모티콘은 카카오톡에서 '에버소울 공식 톡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사전에 채널 추가를 완료했던 이용자는 채널 내 이벤트 메시지를 통해 획득이 가능하다.
에버소울 브랜드 이모티콘 이벤트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들은 '인연 시스템'을 비롯해 수집한 정령들과 직접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
12일 구글 매출 순위
니케의 경우 9월 7일 예약 오픈 후 10월 12일 300만 명을 달성했다. 한달 5일 만이다. '승리의 여신: 니케'의 예약은 지난 9월 7일 시작됐으며 약 한 달 만에 250만 명 이상의 인원을 기록, 하반기 기대작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그리고 출시 시점 예약자 300만 명을 돌파했다.
영상 누적 조회수 300만 돌파 /레벨 인피니트
지난 7일 출시된 '아르케랜드'는 출시 하루 전날인 6일 예약자 수 150만 명을 돌파했다. 그리고 출시 당일에는 170만이 넘었다고 보도했다. 아르케랜드는 지난 6월 2일 예약을 시작했다. 니케가 약 한달 정도밖에 되지 않은 것을 감안한다면 약 6개월간 예약을 진행한 것이다.
따라서 '에버소울'의 경우 1월 출시한다고 발표했으니 '아르케랜드'보다는 약 한달 조금 넘는 '니케'의 예약 스케줄과 비슷할 가능성이 크다. 예약자 수는 약 보름만에 100만을 달성했으니 한달 남은 기간 동안 100만 명의 예약자를 추가로 확보한다면 200만을 달성하고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