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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3N 없이도 풍성하게...지스타 현장 스케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1.18 10:45:45
조회 916 추천 3 댓글 6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이 11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지스타 2021은 17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을 맡았다.



올해 지스타에는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을 비롯한 대형 게임사와 '도깨비', '붉은 사막'등의 글로벌 타이틀로 기대받고있는 펄어비스등이 참여하지 않았다. 하지만 올 한 해 '오딘: 발할라 라이징'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카카오게임즈와 글로벌 사전 예약자 수 5,500만을 달성한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의 크래프톤 등 이른바 2K로 불리우는 게임사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그 외에도 그라비티, 시프트업, 텐센트게임즈 산하 오로라 스튜디오, 하루엔터테인먼트, 엔젤게임즈, 레드브릭 등의 게임사가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 및 시연회 를 열었다.


20주년을 맞는 그라비티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카카오게임즈는 올 한 해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오딘 부스를 비롯해 '이터널 리턴'과 '프렌즈샷 누구나 골프' '가디언 테일즈'등 자사 타이틀의 부스를 설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게임을 플레이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가디언 테일즈'의 경우 코스프레 시연, '이터널 리턴'은 e스포츠 경연을 진행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의 20주년 기념 스태츄를 세워놓고 게임 시연관과 유명 BJ들의 게임 플레이 직접 시연 등을 선보였고, 오로라 스튜디오는 천애명월도M의 체험관을 설치하고 코스프레 시연 행사를 열었다.


오로라 스튜디오 천애명월도M


또한 하루엔터테인먼트는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 게임 플레이 공간을 설치하고 버블퐁 대형 피규어와  다양한 굿즈를 전시, 이벤트 통해 버블퐁 인형을 2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하루엔터테인먼트는


시프트업은 창립이래 첫 지스타 출전으로 '프로젝트 이브'의 SF 콘셉트 상영관과 '니케: 승리의 여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니케의 경우 게임 플레이 시연 뿐만 아니라 캐릭터 갤러리를 통해 각 캐릭터의 특성을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시프트업은 창립이래 첫 지스타 출전


엔젤게임즈는 지스타 관람객을 위해 50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직접 '신의탑M'과 '원더러스'를 체혐할 수 있도록 했다.


엔젤게임즈


레드브릭의 경우 누구나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특징을 이용해 유저들이 만든 게임 콘텐츠를 플레이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미션 수행시 레드브릭 굿즈 세트를 증정하며 레드브릭 3D빌더를 통해 게임을 직접 만들어 보는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레드브릭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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