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타블로는 같잖은 사회비판(??) 가사에서

이런 식으로 스스로를 한국인으로 자처하면서

일본식민지 시절에 대해 `우리 선조`들 운운하면서 한국인으로서 분노하고 있지.

캐네디언이 인류보편적인 차원에서 한국이라는 나라가 일본에 당한 역사에 분노하는게 아니라 타블로는 "우리 선조들의 피"라면서 명백히 한국인으로서 분노하고 있지.

자, 한국에서 일본 비판하는 것만큼 박수받을 일이 또 어디 있지??참으로 쉽게 박수받고 더 솔직히 말하면 돈도 만질 수 있는 일이 바로 일본 비판하는 것인데 타블로는 바로 이런 것을 스스로를 한국인으로 자격지으면서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분노하면서 꼴에 의식있는 연예인인척 하면서 다른 일반 한국가수들과 차별되는 이미지메이킹을 하고 돈을 벌었지..

만약 타블로가 진짜배기 백인캐네디언이라면 이런 식의 말을 하지 못했을 것이고 스스로 한국인을 자처하고 국적과 상관없이 한국계면 한국인으로 받아들이는 한국사회의 관습 덕분에 `한국인의 일본 비판`으로 받아들여졌던 거고 그만큼 진정성이 있는 것처럼 받아들여졌기에 호응을 얻었던 거야..

자, 그런데 한국인을 자처하고 한국의 아픈 역사에 `민족의 일원`으로서 분노하는 쑈를 하고 그 결과로 명성도 얻고 돈도 만진 타블로는 정작 우리 선조들이 피를 흘린 것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한국인 남자들이 2년간 국가를 위해 복무하는 병역의무를 "나는 캐네디언이기 때문에" 하지 않겠다는 거잖아..

이런 모순이 어디 있지??이런 위선이 어디 있지?? 아니 우리 선조들이 국방을 소홀히 했기 때문에 타블로(자칭 이선웅) 지 말마따나 일본의 의해 피를 흘렸고 일장기를 우리 선조들의 피로 붉게 물들였던 건데 바로 그러한 과거의 아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한국 남자들이 2년간 분담하는 병역의무는 "캐네디언이기 때문에" 절대로 하지 않겠다?

즉, 타블로 자신은 한국에서 명성도 얻고 돈도 만질 수 있는 일본 비판은 한국인을 자처하면서까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한국남자들이 2년간 희생하는 병역의무는 자기같은 파렴치한 놈에게는 엄청난 손해이기 때문에 캐네디언 신분을 교묘히 악용해 쥐새끼처럼 빠져나가겠다는 거지.

참으로 쥐새끼같은 놈이라는 거지.단순히 외모를 가지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 정말 하는 짓이 쥐새끼라는 거지.자기가 필요할 때에는 한국인임을 내세워 일본 비판으로 명성과 돈을 얻고 자기가 필요없을 때에는 캐네디언 신분을 내세워 한국인의 의무인 병역을 회피하겠다는 거지..참으로 파렴치하고 위선적인 `국제적인 인간쓰레기`가 바로 타블로(자칭 이선웅)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