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라는 겜을 여전히 하고 있는 명리입니다. 예전 만큼 하는 사람이 적지만...아직까지 재밌네요. 기회가 되어 카페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여러 분들과 주말, 대전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카페분들이 전국구라 중간 지점(?) 대전에서 모였습니다. 이 모임때문에 MT못갔습니다...T.T .... 차가 없어 우등을 타고 왔더니..차비가 11100원이네요..허거덩...일반이 우등보다 차편이 적어요. - -a 날이 무척 쌀쌀하더라구요.. 대전에서 처음 먹어보는 새찬...선양 망해간다고 해서 많이 먹으라고 하네요.. 전에는 C1 먹었었는데..좀 더 순한거 같네요. 족발집에서 보쌈하고 족발을 먹었죠... 족발은 좀 덜었더니..허술하게 나오네요..보쌈 족발 다 맛있었습니다. 서비스로 나온 감자탕 국물인데...좀 정나미 떨어지게 나왔네요..근데 맛은 좋았어요..우거지가 고소합니다. 여기는 특이하게 종이대신 비밀로 테이블을 덮어놓았더라구요...음... 밤새 놀고 새벽에 버스타고 서울로 왔죠.. 동서울 터미널에 오니까..눈이 날리네요.. 이제 겨울이구나.... 오면서 워커힐 쪽으로 오면서 좋은 풍경 많았느데..밤새 놀고 오다 보니..기운이 없어서 못 찍었네요.. 아쉽다는...이제 밤새 노는것도 힘드네요.. ^^; 일요일은 집에서 쭉~~~~푹~~~~~ 쉬었습니다. 저녁 늦게 깨어나 동생이 사온 감자칩으로 여러가지 사진 연습... 고추장불고기맛 포카칩입니다. 저는 이게 제일 입맛에 맞더라구요..술안주로도 좋죠... 삼파장 스탠드를 키고 찍으니 좀 더 낫더라구요...실내가 어둡거든요.. 기변의 욕구가 날로 번져가고 있습니다...아직 할부도 안 끝났는데..쿨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