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특수본, 용산서 정보과장 소환…첫 피의자 조사(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15 13:20:55
조회 41 추천 0 댓글 0




[파이낸셜뉴스]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15일 참사 위험을 예고한 보고서를 삭제 지시 의혹을 받는 서울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을 소환 조사 한다. 참사 관련 첫 피의자 소환조사다.

이날 본지 취재에 따르면 특수본은 이날 오후 용산경찰서 전 정보과장 A씨를 불러 정보과에서 생산한 '이태원 핼러윈 축제 공공안녕 위험 분석' 보고서의 삭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A씨는 이 보고서를 참사 발생 후 작성자에게 삭제하라고 지시했다는 혐의(직권남용, 증거인멸,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피의자 입건된 상태다.

앞서 용산서 정보과는 핼러윈 기간 전인 지난달 26일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만들었다.

특수본은 '윗선'으로 지목된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도 곧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박 부장은 이태원 참사 직후 용산서 정보과장 등 서울 시내 31개 경찰서 정보과장이 참여한 단체 대화방에서 "압수수색과 감찰에 대비해 정보 보고서를 규정대로 일괄 삭제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특수본은 이날 용산서 정보과 직원들과 용산서 112상황실 직원, 용산구청, 서울종합방재센터 및 용산소방서 직원들에 대해서도 참고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수본은 전날(14일) 고발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직무유기 혐의뿐만 아니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또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에 따른 공수처 통보 사안이라고 판단하고 공수처에 곧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전현무, 스튜어디스가 바지에 라면 쏟아버리자 희한한 행동을...▶ 김건희여사, 영부인 모임서 혼자만 빠졌던 뜻밖의 이유▶ '간장게장'을 밀어내고 한국 3대 도둑에 오른 남자▶ 치킨집 사장이 '닭 근막'이라 우긴 최악의 이물질 정체 ▶ "50대 아저씨가 이상형" 23세 여성의 경험담, 또래는...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11275 '발망치 멈춰' 고가 아파트서 고무망치 들고 윗집 찾아간 40대 집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3 5 0
11274 가짜 여유증·다한증 환자 모아 보험금 빼돌린 일당 174명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12 0
11273 법무법인 화우·한국창업보육협회, ‘창업생태계 성장 지원’ 맞손 [로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1 7 0
11272 [단독]보듬컴퍼니 사옥, 임대차 매물로 나왔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9 9 0
11271 SK하이닉스 기술 화웨이로 빼돌린 중국인 직원 재판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5 9 0
11270 서울회생법원 도산절차 자문위원 11명 위촉...자문위 운영 재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8 0
11269 내부기밀 빼돌려 특허소송…전 삼성전자 부사장 구속 기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12 0
11268 골프채로 남현희 조카 체벌…전청조, 아동학대 혐의 기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1 317 1
11267 의대 증원 쐐기 박았지만..의-정 갈등은 '평행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0 19 0
11266 빼돌린 내부 기밀자료로 소송...前삼성전자 부사장 구속영장 재청구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021 5
11265 금융·증권범죄 합수단 부활 효과...기소인원 57% 급증했다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56 0
11264 '부당합병 의혹' 이재용 항소심 시작…증인신청 두고 공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95 0
11263 군인권센터 "위법한 얼차려로 훈련병 사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33 0
11262 교통사고로 병원 간 60대 男, 소지품서 마약 의심가루 발견... 경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9 0
11261 "장우혁한테 폭행당했다" 주장한 소속사 전 직원, 명예훼손 혐의 불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32 0
11260 찜질방서 여성 성추행...40대 남성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31 0
11259 폭언‧폭행‧성희롱 하는 슬기로운 상사 대처법[최우석 기자의 로이슈] [2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5172 6
11258 '건강기능식품 부당광고' 여에스더, 경찰서 무혐의 결론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39 0
11257 중고거래 사기, 1억 5000만원 도박... 20대 男 집행유예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9 0
11256 'MBC 탈북 작가 성폭력 허위 보도' 제보자 1심서 실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52 0
11255 갈수록 늘어나는 폐교·폐업, 어떻게 활용하나[저출산의 그늘, 학교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3 0
11254 오스트리아에서 대마초 가져온 20대, 집행유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6 0
11253 경찰, "김호중 음주 증거 확실, 거짓말 탐지기도 필요 없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5 0
11252 차두리, 스토킹 혐의 여성 고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36 0
11251 "유사수신행위 사업자와 거래, 일률적 무효 안돼" 대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6 0
11250 '서울대 N번방' 경찰 재수사 배경…"피해자 단체 고소, 사안 중대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5 0
11249 경찰 "김호중, 위험운전치상 혐의 입증 가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5 0
11248 박훈 변호사 "현재까지 강형욱 피해자 1명에게 연락와, 내용 파악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53 0
11247 국유지 된 줄 모르고 매도한 땅…법원 "원주인에게 보상금 지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27 0
11246 주석중 아산병원 교수 숨지게 한 덤프트럭 기사, 재판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0 0
11245 대마, 해외서 경험 한번 해볼까? 큰 처벌 받는다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24 1
11244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 이재용 항소심 시작…1심은 무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26 0
11243 '서울역 무차별 칼부림' 예고글 30대 남성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49 0
11242 "서울역서 50명 죽이겠다"...예고 글 올린 30대 구속기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55 0
11241 "이 혼인은 무효" 관대해진 법원[법조인사이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46 0
11240 "집값 떨어져", "왜 우리 동네에"...곳곳서 노인 인프라 '님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47 0
11239 檢 중간간부 인사 임박...'김건희 명품백' 등 중앙지검 수사 지휘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43 0
11238 대마 '불법화'로 유턴 추진하는 태국의 고민[김동규의 마약 스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44 0
11237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의혹’ 이재용 2심 시작[이주의 재판일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150 0
11236 시장에서 일하다 코로나로 사망…법원 "업무상 재해 아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45 0
11235 직장 내 괴롭힘 사망, 사업주의 민사상 불법행위 대법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44 0
11234 <부고> 진경호씨(서울신문 논설실장) 장모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44 0
11233 <인사> 서울경제TV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38 0
11232 <부고> 김재윤씨(롯데건설 책임) 모친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33 0
11231 "늑대로 돈 벌어줄게" 지인 속여 수억원 편취한 30대 징역행 [3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10531 15
11230 경찰, '서울역 칼부림 예고' 30대 남성 자택서 긴급 체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922 1
11229 '음주 뺑소니' 김호중 결국 구속…"증거인멸 염려"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02 0
11228 [속보]'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영장 발부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13 1
11227 "본인 처벌은 안되고 매니저는 되나"...판사, 김호중 질책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71 0
11226 檢중간간부 인사 내주 발표...다음달 초 부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9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