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전화할까 말까 망설인 상대한테

전화가 올 확률? 응 그래 있을 수 있잖아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감

감옥에서 나와서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가 범죄자일 확률?

그래 치안이 안좋은 나라에서 그럴 수 있다 치자고

드라마니까

우연히 가이드가 탄 택시가 이제훈이 모는 택시야?

그래 그래 이건 충분히 그럴 수 도 있다고 생각함

다른 사람 보내고 저 가이드 탈때까지 기다리면 되니까

그 넓은 나라에서 절묘하게 전 직장 동료들을 만날확률?

그래 그래

드라마니까 이해할 수 있어 빠른 진행을 위해서 말야

갑자기 어디서 튀어나온 열쇠 어디서 난거임?

내가 놓쳤나 하고 앞으로 돌려봐도 없다.

그래 그래 이제훈 빤스안에 열쇠 비스무리 한걸 넣어왔거나

어디 감옥에 있는 무언가?로 열었겠지 이해했음

안경 뭐야?? 언제???

그래 그래

혼란을 틈타서 안경을 되찾아 왔겠지

그래 그래 이것도 이해함

이제훈이랑 대판 싸울것 처럼

"미쳤어?" 이랬던 돼지 중간 보스가

갑자기 사라지고 왜 갑자기

회장옆에 있냐???????

그래 그래

돼지가 "니들이 알아서 이새키 손좀 봐줘라"

하고 나간걸 편집했나봐?

드라마의 빠른 진행을 위해서 말야

시발 그래 이해한다

근데 이건 시발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

이게 말이되냐? 장난하냐? 드라마라도 이게 뭔 연출이야

뭔가 긴장감이라도 주던가

저기 한~~~번을 안 들어왔다고?

아침부터 깜깜해질때까지????

밥은 줄거 아녀? 시발 말이되냐고

아니 편집을 ㅈ같이 해서 삭제한 장면이 많은거냐

아니면 대충 시발 쳐 보세요 인거냐?

다른거 다 이해한다고 근데 이게 시발 인형 대충 하나

세워놓고 하루종일 안걸린거

이걸 그냥 드라마니까 이해합시다^^

이거냐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