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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소 드디어 시작 했습니다. 돈을 주고 끊은 짐이라 그런지 기구 들도 많고,
신기한 것들도 많았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밤에 가서 운동 하니까 좋더라구효~
더군다나 한 1주일을 띵가 띵가 하고 나서 하는 건지 기분이 킹왕짱 좋았습니다.

목요일 아침 : 스타벅스 아이스 커피 + 머핀 1

목요일 점심 : 닭가슴살 + 풀떼기 + 베이컨 살짝 + 치즈 가루 살짝 + 머핀 1

목요일 저녁 : 과일 + 밥 이분의 일 공기 + 미소숲

목요일 저녁 운동 : 스트레칭 10분
                            체스트 프레스 10키로 10회 떡 실신 하여 5키로 10회로 2세트
                            레그 익스텐션 15회 3세트
                            크런치 10회 2세트
                            등 내리는거 15회 3세트
                            체스트.. 머시기 10회 2세트
                            레그 프레스 10회 2세트
                            파워워킹 40(웜업,속도10으로1분,쿨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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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아침 : 지금 머글 꺼에효

집에 딸린 짐에서 하던 것 보다, 기계 무게가 훠얼씬 나가더라구효~
뭣도 모르고 좋타고 체스트 프레스 10키로를 얹어 딱 두번 움직이니까 팔 떡 실신 ㅡㅡ;
깡으로 8회 더 했는데.. 이건 아닌거 같다 싶어서 5키로로 확 줄여 버렸습니다.
트레이너가 얘기 하는데 오늘 부터는 무게 올리지 말래요,
기계자체가 5키로 니까 무리 하지 말재효~ 역쉬 트레이너가 있으니까 좋은것 같아효~
트레이너 얼굴은 그저 그래효~ 트레이너 근육은 얇게 잘 잡혔더라구효~ 보기 좋은 근육~
막 근육만 이빠이 만든 근육이 아닌 딱 보기 좋게 나올곳은 나온 근육 ㅋㅋㅋㅋㅋ
암튼. 배가 고푸네효~ 빨리 밥 먹어야 겠습니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