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더위도 한풀 꺽이고 다겔에 주로 보이던 고정닉분들 대신 대거 새로운 분들도 많이 보이시고....^^ 계속 눈팅은 해왔지만 그래도 새로운 느낌의 다겔입니다... 뭐 어쨋든 다들 각자 목표를 위해 달리고 있으므로 좋은 성과만 있으시길... 제가 쓰느건 큰 정보보다는 그냥 간단하게 기록을 남기기 위해 쓰는것이므로 보기 싫으신분은 패쓰.. 하반기 공채에 맞추어 이구백의 길을 걷고 있는지라 이번달은 영 꽝이네요... 중요한 시기에 개념없이 놀러가서 미친듯이 한잔... 그래놓고 떨어졌다고 가슴아프다고 한잔... 나만 떨어지나? 친구도 떨어지니 한잔...^^;; 그렇게 한 서너번 뽀지게 술 먹었더니 다이어트라는 말이 무색하게 되었습니다.... 수치상으로는... 지난달 : 체중 93.8Kg 골격근 40.6Kg 체지방 18.8Kg 체지방률 20% 이번달 : 체중 92.3Kg 골격근 41Kg 체지방 17.4Kg 체지방률 18.9% 이렇게 변하였습니다. 체지방도 떨어지고 근육량도 미약하지만 0.4Kg정도 늘고했지만 왠지 좀 찝찝하네요... 원인은 모두 자기자신한테 있다는걸 알면서도 이 드러운 기분은... 무릎아프다는 핑계로 유산소도 안해, 잦은 술자리에, 지난주엔 집에서 소고기를 배터지게..-_ㅡv 그리고 2주전부터는 무염식도 멈추고... (이제 밥에 반찬을 먹으니 진짜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는게...ㅎㅎㅎ) 쭉 써놓고 보니 몸무게가 크게 안 줄은게 다 이유가 있군요... 이것저것 반성 많이 해야겠습니다... 다음달에는 꼭 자릿수를 바꿔야 할텐데...... .. 흠......(기억해보니 이번달 목표가 자릿수를 바꾸는 거였었네..) 그럼 다음에 글 쓸때까지 다들 원하는 몸 건강한 몸 되시길... 작은 팁.. 1.신발장 열때 숨을 들이마시면서 열면 단명할 수 있습니다. 2.다이어트 때문에 커피를 일절 끊으신분, 평소 커피를 즐기는 분이 아니라면    블랙커피를 운동전에 한잔 마셔보아요~    땀이 줄줄 집중력이 쭉쭉....-_ㅡd 세줄요약 1. 생활이 흐트러지니 감량폭이 줍니다. 2. 그래도 운동은 꾸준히 나가니 줄긴 줍니다. 3. 다음달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