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시작이후 12일째.

강희대제

2008.07.12 00:15:25

조회 190 추천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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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을 시작한지 12일째가 되었다..

...

부모님 용돈으로 투자해서 배우는건데.. 사치니 낭비라는 생각도 든다만, 적어도 술쳐먹는데 한번에 수십만원씩 깨질바에야 차라리 몇달동안 체육관을 이용하며 배우는데 재미를 느낄수 있을뿐더러, 체력도 키우는데에 도움을 주므로... 낭비니 사치니 하는 의심은 금새 사라졌다..

현재에 내가 배우는것들은..

1) 잽잽원투
2) 원투원투
3) 원투잽 원투잽

위 3가지 콤비네이션들..

대체로 원투위주로 배우고 있는중..복싱배운형이 그러는데.. 예전에는 몇주를 배우던 한달간은 스탭연습만 존나 한다고 했는데.세상많이좋아져서인지.. 아니면 취미로 배우는거라 그런지.. 기술 배우는게 존나 빠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듬.

어찌됐던..

다음주부터 밴디지를 감고 글러브를 끼게되었듬. 아직 초보라 그런지 주먹을 세로로 쥔채로 잽과 스트레이트를 하는것만 배운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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