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부산에 도착해서 집에 왔스빈다

오늘 완전 즐거웠어요

뭐 다 일일이 모든분에 대한 평을 적기엔 너무나도 귀찮은 관계로 에헴

암튼 뭐 비록 온라인상에서 만난 인연들이지만

그 인연의 시작이 복싱이라는 마약과 같은 운동으로 연결 되었고

그 마약과 같은 복싱은 끊을래야 끊을 수가 없는 그런 무한한 매력을 가진 운동이구요

이런 복싱으로 연결된 인연이 오래 갔으면 좋겠습니다^^

깍두기와 GNS를 제외하면 다들 처음 뵙는 분들이었는데 다들 참 좋은 인상들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역시 사람은 모르는 겁니다

그런 얼굴들 뒤에 집에서 덕후의 기질로 복갤에서 찌질거림을 ㄷㄷㄷ

암튼 오늘 배부르게 실컷 맛나게 먹었고

깍두기 말대로 다음 그다음에도 계속 이렇게 만날수 있었으면 좋겠고

담부터는 체육관 하나 잡아서 운동도 같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반가웠어요^^





ps. 야코횽님 제이횽님 정말 ㄳㄳ 합니다. 야코횽님 부산 함 오시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이횽님은 삼성첵관 신경 써주셔서 ㄳㄳㅠㅠ

그리고 cotto횽. 제가 횽이 군팔피실때의 세대인건 모르겠으나 이해찬 세대는 확실히 아닙니다ㅋㅋㅋㅋ

태워횽. 초동안 ㄷㄷㄷ

깍두기 몇번을 조나 느끼고 늘 네이트에서 느끼는거지만 역시 한국챔피언이라는 타이틀과 니 찌질함은 별개냐

GNS 개좆찌질이 변태새키



그리고 나 바람둥이 아님. 한여자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임. 깍두기 쉽파생키.

근데 지금 여자가 없어서 이래저래 눈돌리는 거빈다.

아...참고로 부산 내려오면서 아가씨 한명한테 전화번호 땀ㄲㄲㄲ

다음번에는 미약한 좆밥이지만 여자대하는 법을 가르쳐 드리게스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