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시간인가? 아무튼.

제작비 150억은 남궁민이 회당 10억씩 받고 나머지로 찍었다면 ㅇㅈ

흑막 놀음은 존내 하는데 엔딩까지 상무회는 결국 국정원 내부 차장 이하 따까리들 뿐임. 바람 불면 날아가는.

백모사는 조직 규모도 안 키우면서 북-중 국경지대 정보를 싹다 틀어쥐고 마약, 인신매매, 위폐, 무기밀매 온갖 거 다해내는 능력자라고 수십번 입으로 떠들어놓고 국내에 들어와선 하는 거 1도없음.

갑툭튀 고딩 하나가 마스터키임 아주

국정원에서 위치따고 경특 불러서 진입하는데 emp 터트렸다고 차량도주 실화임? 설정 자체도 쌉무리수.

누가 소수 인원 생포 작전에 도주로 차단도 안 함? 심지어 외곽지라 출입로도 한정됨. 암만 못해도 바리케이트 치고 차량 운행 막는건 기본임.

불필요한 조연 캐릭터 만들지 말고 병풍 단역들 대사 주는게 훨씬 나았음.

그림 잡느라고 상황실에 열 명씩 박아두면서 정작 위치 따고 복원 해서 정보 캐내는 건 신입 따까리 동기생이 다 함.

이런 거 보면 국산 드라마는 ㄹㅇ 배우 활용 존내 못함

옥상 저격수 배치는 씹ㅋㅋㅋㅋ

누가 그따위로 온몸 다 보이게 엎드려있음ㅋㅋㅋ

emp 깡통입니다! 했는데 원장 반응은 ㄹㅇ 판타지임

국정원은 통째로 병신집단이라 딸랑 둘이서 추적하고 내부진입하고 표적 확인까지 다 했는데 아 일단 emp 찾으라고~ 가 말임?ㅋㅋㅋㅋ

심지어 15분 남기고 군대 투입할테니까 그때까지 알아서 하래. 이건 뭔 전개임? 둘이서 못할 거 같으면 진작 투입해야 되는 거 아님?

심지어 건너편 건물 옥상 저격수 배치했으면 옥상 빈거 알 거고, 심지어 빌딩 옥상엔 헬기 착륙장까지 있음 ㅋㅋㅋ 특임대들 이럴 때 안 쓰면 언제 씀?ㅋㅋㅋ

세시간동안 둘 한테 맡겨놓고 15분 정도면 적당한 시간 남겨 놓은 거겠지? 하는 뇌피셜식 망상 아님?ㅋㅋㅋ

십몇층짜리 빌딩 진입해서 인질 구출 작전, 지들 말대로 emp 위치 파악 후 제거 작전을 심지어 헬기 동원도 없이 1층 진입으로 다 할 수 있음?ㅋㅋㅋ

심지어 인질 잡혀있는 층 꼴랑 3층인데 제한시간 지나고 남궁민이 버튼 누른 뒤에야 707이라고 오바로크 치고 걸어감ㅋㅋㅋ

아 터졌으면 특임대는 시체만 출연하는 거였냐고~

저격수는 발포 명령 떨어졌는데 남궁민이 버튼 누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누른 뒤에 팔만 쏴 주시고, 남궁민은 미쳐서 저격수 있는거 뻔히 알면서 잘 보라고 만세하고 누르고 ㅋㅋ

그리고 이런 류 드라마에서 주구장창 나오는 법의 심판 운운하는 레파토리도 질리다 못해 신물이 나옴

또경영은 뒈지지도 않고 굳이 명치 마사지해서 살려 놓고, 살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운운하면서 총 없는 백모사는 쏴죽임ㅋㅋ 아 그럴거면 진작 죽이라고 ㅋㅋㅋ

심지어 쥰내 뻔한 이야기라도 연루됐던 악역들 다 어떻게 됐다는 건 보여주지도 않음 ㅋㅋ 그냥 그림자 처리로 끝남 컷신 하나도 안나와

ㄹㅇ 이건 뱀 꼬리도 과한 칭찬임. 지렁이도 못 됨.

누렁이라 볼 드라마 없어서 헥헥대면서 끝까지 본 내가 레전드다

12화에서 끝내준거 그래서 너무 고맙고

누렁이는 이제 지리산 보러감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