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

조우리의 자랑 검사 강호

그런데 자랑은 개뿔 재벌 회장한테 입양돼서 대통령 사위 되겠다고 엄마 버리고 나가다가

사고나서 기억 잃고 엄마에게 돌아옴.

이제 엄마 없이는 혼자 아무것도 못함

동네 사람들이 정으로 검사다 인물좋다 해주지만뒤에서는 동네바보취급.

미주

어느날 새벽 결혼도 안한 막내 딸내미가 쌍둥이 대문앞에 놔두고 감

미주 엄마가 애지중지 키우면서 자리잡으면 애덜 데려가겠거니 했으나

사기당하고 빚만 잔뜩 안고 엄마집에 얹혀삼.

심지어 쌍둥이 아빠인 줄 알았던 놈은 빚쟁이로 나타나고 진짜 아빠는 누군지도 모름..

근데 모를때가 차라리 나았지,

설상가상 쌍둥이 아빠라는 놈은 사고로 기억을 잃은 동네 바보고

그 어머니는 암투병 중...

삼식이

삼식이.. 아이고 삼식아...친구한테 속아서 (뭐 정확히 어떻게 속은거야? 그 부분 잘 인해 안됐지만 오늘 하는 꼬라지 보니...)

암튼 감빵갔다와서취직도 못하고

손버릇도 못고치고

하다하다 강호까지 등처먹을라고 함.

서른 다섯 먹은 자식들이 이러고 집에 들어 앉았있는데 엄마가 속이 안까매지고 어떻게 배겨.

이 드라마에 나쁜 엄마가 어딨냐..

다들 천사들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