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원은 절대로 가면 안되고, 집이나 구립 시립 대학 도서관에서 공부한다"
독서실이나 스카도 괜찮음, 최대한 한달 등록비가 15만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다니는거임
강의는 무료 유튜브 강의를 보는거임, 잘 찾아보면, 개념 위주로 알려주는 강의가 많음
헌법, 경제학, 행정법, 행정학, 피셋, 세법, 회계학, 재정학, 정치학 등등, 그냥 존나 많음, 그거 들으면 됨
강의는 이런거 들으먼서, 전체 와꾸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 처먹으면 됨
집에서 공부하면, 정신병 걸리니깐, 동네 야산이나, 헬스장 존나 싼데 다니면 됨, 이건 선택임
잠깐이라도 나갔다, 전신 근육 키우고 오면 됨, 여기서 체력 길러짐
정신병 걸려서 한의원 갔더니, 아침에 수영하면 좋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존나 빡쳐서 눈 부라리며 "아침에 그런데 있나 찾아봤는데, 너무 힘들거 같은데요?" 따졌더니, 한의사가 내 눈깔 뒤집어 보면서, 정신상태 감정하더라
박카스 하루에 2개씩 먹으면서 공부했더니, 부정맥 와서 심장 맥박이 180까지 뛰어서 대학병원 응급실 갔다, 박카스는 먹지마라
암튼 공부 장소는 이쯤에서 하고, 책은 입문서 위주로 보면 된다
헌법은 답만 외우면 되고, 피셋은 나도 몰라, 이건 니 재능이니 알아서 해라, 그낭 존나 문제 많이 보면서 체화하는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기출문제 12년치 보면 될거다
경제학은, 현대경제학원론 3인공저 읽으면서, 연습문제까지 차근히 풀면 될거 같고
행정학은 새행정학 10번 정도 읽으면, 더이상 공부할게 없고
행정법은 홍정선의 행정법입문 읽으면 될거같다
정치학은 정치학의 이해라는 책이 그렇게 좋다는데, 언젠간 한번 읽어볼거임
이렇게 공부하면 행정고시 2차 시험 준비는, 집이나 독서실 도서관 같은데서도 얼마든지 돈 아끼면서 할 수 있다, 아마 9급 공무원 시험보다 돈이 더 안 들것이다, 어차피 떨어질거면, 가성비 따지면서 해야지, 돈 수천만원 버리면서 공부하는건, 돈이 너무 아깝잖아, 그 돈으로, 주식 단타쳐, 그게 버는거임
유태인도 19살때 독립자금 5천만원 받고 시작한다는데, 우리는 오히려 5천만원 빚지고 시작하잖니? 여기서부터 가난이 시작되는거임, 그래서 이왕이면, 돈을 최대한 안 쓰면서 고시공부 하란 이말이다
A4 용지랑 샤프는 유지비가 별로 안 드니깐, 계속 끄적이면서 공부하면 될거같다, 볼펜도 사라사 같은거 쓰면, 돈 존나 많이 깨짐, 그냥 샤프로 하는거임

서울대 의대랑 사법고시 수석한 헌법재판관도 집에서 쓰면서 공부했더만, 그래 이게 맞는거였어
나도 저런 누나 있었으면, 공부 존나 잘했을텐데, 존나 안타깝긴하네, 이래서 롤모델이 중요하다는거임
내 주식 롤모댈은 BNF 거든,
전문대 중퇴하고, 책 1권 읽고, 알바비 1000만원으로 8000억 벌어서, 도쿄에 빌딩 3채 사고, 인생 졸업한 사람,
나는 책 1권 읽었다고 비아냥 대는 사람 경멸해, 1권이라도 100번 읽으면, 그 분야에서 당해낼 자가 없다고 생각하고, 남을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해, 내가 지금 주식 존나 잘해서, 나 어디 나가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들 앞에서 주식 강의할 수 있음
왜?
내가 그 사람들보다 주식 잘하고, 내 눈에는, 그 사람들이 주린이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주식책 1권도 안 읽고, 마스터해서, 신의 경지에 이른거거든

암튼, 행정고시 공부는 이렇게 하면 되는거임
2차 답안 작성은, 개념을 존나 많이 외워두면 될거같다, 나처럼 글을 존나 잘 쓰고 싶으면, 재료를 많이 갖고 있어야돼
사실 개념만 알고 있어도, 그거 조합해서, 얼마든지, 내 이론을 만들어 낼 수 있거든
글은 솔직히, 개념과 개념의 연결이라고 보거든
개념을 연결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글을 잘 쓸 수 있을거라 확신해
글은 자꾸 써봐야해, 그래야 늘고, 독해력도 향상 돼
개념을 존나 알고 있으면, 글을 어떻게 써야할지, 손이 미칠 지경으로 근질근질하거든
내 생각을 손이 못 따라가서, 일단, 다 풀어 쓰는거임, 그러면 명문 나오는거임
암튼, 이렇게 고시공부 하는거임
어차피 떨어지는거 이렇게 공부하고, 돈 아끼는 거임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는 있겠지만, 나는, 안 쓰고, 붙을 수 있으면, 더 좋겠다는거임
존나 공부해보니깐,
있는 책이라도 제대로 여러번 보는게 낫다라는거임
그게 교과서였고, 문제집이었음
나는 공부 존나 못해서 실패했지만, 어차피 떨어질거, 돈이라도 안 써서 다행이라는거임
돈, 존나 써서 떨어지면, 존나 3중고로 배 아프잖아
돈이라도 아끼면, 승자라는거지
어차피 서울대도 행정고시 떨어지는 수준인데, 올인할 필요는 없다 이말이란거다
이렇게 토요일 아침도 잘 때웠다
역시, 아침엔, 글쓰기로 정신을 차리는거다, 그래야 속이 좀 후련해 지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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